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와 시 걷기연맹 수동면지회가 함께 마련한 제12회 수동면 물사랑 걷기대회가 2일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수동중학교를 출발해 구운천을 따라 파위교를 돌아오는 약 3.5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수동중학교에서는 풍물동아리의 식전 공연, 참여자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이 즐거움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얻어가시고 초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정구 지회장은 “폭염과 호우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이번 행사가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까지 60년 전통을 지닌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별빛마당 야시장'을 열렸다. 이는 중앙시장이 용인특례시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개설한 야시장으로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데다 흥겨운 공연도 진행돼 발디딜 틈도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지난 1일 개장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60년 전통의 용인중앙시장에서 처음으로 야시장을 개장한 것을 축하드리고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중앙시장 일대의 대변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8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투입해서 앞으로 4년간 652억 원을 들여 중앙시장과 그 주변을 크게 바꿀 것”이라며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다양화하고 질을 높일 것이며, 주차·문화·청년 창업 공간도 더 많이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용인에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이므로 용인중앙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대거 늘어날 것인 만큼 중앙시장과 주변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를 잘 진행할 것이다. 상인회와 시민들께서 힘과 지혜를 보태주
올 여름 이상 고온으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남양주시에서 운영한 도심 속 물놀이시설 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약대울 물놀이장을 비롯한 31곳의 물놀이 시설(물놀이장 20개소, 바닥분수 11개소)을 지난 7월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 결과 51일 동안 15만 1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고, 온라인 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이나 잦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위생과 안전관리에 집중해 관련법에 따른 자격 을 갖춘 안전요원들을 배치했고,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고, 운영 시간 전후로 부유물 제거 작업과 청소를 실시해 시설 운영 중 인명 피해나 감염병 발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물놀이시설은 대부분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조성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내년 여름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심뇌혈관병원’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심뇌혈관병원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심근경색‧대동맥질환 등 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을 열게 됐다. 심뇌혈관병원은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하이브리드혈관센터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당신의 심장과 뇌혈관을 위하여, 우리의 열정과 판단을 바쳐서(For your heart and brain, with our heart and brain)’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최첨단 의료 장비 및 그동안 다져온 유기적인 협진 체계, 풍부하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진료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초대 심뇌혈관병원장은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맡으며, 심장혈관센터장에는 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 뇌혈관센터장에는 신경외과 이동훈 교수, 하이브리드혈관센터장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조민섭 교수가 각각 맡았다. 심뇌혈관병원은 최첨단 양방향 혈관조영장비, 수술과 혈관 내 시술이 동시에 시행 가능한 수술실 내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가장 최신의 장비 및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심장, 뇌, 대동맥, 정맥
연간 1500억+α 이 숫자는 화성시가 연간 ‘시민의 발’인 무상교통, 마을버스, 공영버스 등에 쏟아붓는 재정지원금액이다. 게다가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이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똑 버스’까지 늘어마면서 재정지원금액은 더 늘어났다. .(본보 6월 13일자, 14일자 8면, 19일자1면, 26일자 9면, 7월4일자 9면, 11자 9면 8월 29일자 12면) 3일 시에 따르면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화성시 ‘똑 버스’를 지난 7월 4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교통 체계)를 적용한 화성시 똑 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 택지 개발 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버스다.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화성시의 매칭사업으로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현재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 15인승 버스가 운행 중이다. 내년엔 봉담 ,남양지역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업체별 수입금 배분의 기준인 표준운송원가는 1일 58만 원이다. 표준운송원가 부족분은 도비
오는 6일이면 이계문 사장이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으로 취임한지 2달이 된다. 누구나 취임하면 업무파악 등으로 바쁜 것은 당연하지만 이 사장은 업무를 현장에서부터 확인하고 챙기는 스타일인 것 같아 시간을 뻿지 않기 위해 지켜보다 최근에 차분히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졌다. 공사 최초 설립과정과 일부 순탄치 않았던 사업추진은 물론, 초대 사장부터 그동안 사장들의 공사운영 등을 지켜본 기자로서 어려운 시기에 7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 사장이 파악·분석하고 있는 공사의 현재 그리고 비전 구상 등에 대해 들어보고 싶었다. 곧 취임 2달이 된다. 그동안 공사 산하 곳곳을 찾아 이용 고객들과 직원들을 만나고, 업무도 파악하느라 바빴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전반적으로 공사에 대해 진단을 해 본다면? 현장근무 직원들은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봤고, 내부 만족도가 낮다고 봤다. 특히 책임자의 관심이 중요하고 간부급들이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획파트를 강화하겠다. 그 일환으로 고객 서비스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혁신 TF'를 구성했다. 경영혁신 TF는 고객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해 문제
수원시가 올해 12월 마무리될 수원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끝으로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한 수원 화성행궁 복원·정비사업을 마무리 짓는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650억 원(국비 70%·도비 15%·시비 15%)을 들여 화성행궁 내 주요 건축물을 복원하는 2단계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공사 막바지 단계로, 9월 중 시민들이 화성행궁 공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가설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화성행궁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할 때 머물던 임시 궁궐로, 우리나라 행궁 중 가장 큰 규모(8만 1351㎡)를 자랑한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인 1911년 병원과 경찰서로 사용되면서 행궁 건축물 대부분이 훼손됐다. 이에 수원시는 1989년에 '화성행궁복원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1993년 정조대왕이 구상한 수원화성 조성 과정을 모두 담은 종합 보고서인 '화성성역의궤'를 기반으로 화성행궁 복원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1995년부터 2002년까지 1단계 발굴·복원사업을 실시해 '화성성역의궤'에 기록된 행궁 건축물 총 567칸 중 482칸을 복원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복원하
"수원시민들을 위한 멋진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원을 방문해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열린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해 수원화성문화제를 포함한 하반기에 열리는 관내 행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9월 16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4개 축제가 열린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 주최한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했다. 콘서트에는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지난 1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도런도런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플로깅 캠페인에서 김기정 의장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시민 등 200여 명은 산책 코스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챌린지를 했다. 김 의장은 "플로깅이 대세가 된 데는 건강과 환경문제에 대한 우리의 절심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에 직면하며 우리의 일상에서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실천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다. 친환경 도시 수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이 수원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 캠페인은 경기도 건강증진과, 수원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경기지역본부)이 주최하고,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 강득구 국회의원(민주, 안양만안)은 자동차 취득세 감면받는 다자녀 양육자의 정의를 ‘24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감면에 관한 규정을 두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취득·등록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은 양육하고 있는 자녀 3명 이상이 모두 18세 미만인 경우에만 적용되도록 하고 있어, 첫째 자녀의 나이가 18세가 되는 순간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한계가 있다. 또, ‘청소년 기본법’에서는 청소년의 연령 상한을 24세 이사로 규정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현행법에서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자녀의 연령 상한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강 의원은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는 다자녀 양육자의 정의를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에서 '24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로 변경해 취득세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