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생활고와 가정 내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스마트폰 미사용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복지 정보 접근권이 취약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터넷 밴드에 관련 글을 게시하였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인적안전망과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활동을 실시중이며 특별히 관내에 소재한 원룸과 여관 등 숙박시설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인적안전망에 등록된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비, 늘봄, 집수리, 이사지원 등 총 10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인력 2명을 채용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시는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200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전담인력 2명이 공중화장실 점검 통제 협조 후 렌즈탐지기·전자파 탐지기·전파 탐지기·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없는 곳에는 “불법촬영 안심 화장실”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여성청소년과 김혜경 과장은 “범죄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여자 화장실뿐만 아니라 남자 화장실 또한 점검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민간 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지원 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탐지장비를 대여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문의는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1-860-22
동두천시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감독은 감독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이 직접 공사 현장에 참여하여 공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생연2동 우리마을 녹색가게 조성사업, 광암동 탑동 꽃 만들기 조성사업, 상패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에 해당하는 주민대표를 임명했다. 위촉된 주민참여감독은 지원받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설계대로 시공되는지, 불법행위가 없는지 등을 감시하게 된다. 투자개발과 김재헌 과장은 “주민참여감독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4월 27일 진행되는 온라인 초등 부모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초등맘 고민 해법서』 최인자 작가가 아이 감정 코칭, 양육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육아 고충 해결법 등을 다루며, 비대면(Zoom)으로 1회 진행한다.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5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올해 6월~10월까지 독서 지도법, 공부 방법 등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3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다수가 건의하여 올해 처음으로 초등 부모교육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등교 후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60-3281)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신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를 시작으로 ‘2022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을 개강했다. 이번 2분기 강좌는 7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 트로트 장구)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는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나는 장구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4월 5일부터 양일간 관내 8개동 28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해빙기를 맞아 주민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민원현장과 안전·생활 취약지역을 파악했다. 현장 방문은 주요 민원발생지역 및 생활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각종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8개소 대상지에 대한 로드체킹 실시와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도 병행한다. 시는 로드체킹을 통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골목골목을 다니며 지역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울타리 개보수 공사와 옥상 방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2200만 원을 들여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외부 창고 주변을 PVC 래티스 자재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마련했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노후화됐으며, 특히 옥상은 그동안 콘크리트 균열과 창문 틈으로 누수가 생겨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공사는 30일 착공해 4월 24일 마무리할 예정으로 옥상 방수 전문 업체에서 옥상 우레탄 방수, 시트 방수, 창틀 실리콘 처리 등을 실시한다. 앞서 주변 울타리 외관 차단 공사는 기존 외부 창고의 경계 역할로만 쓰이던 울타리에 내부가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해 매쉬 펜스에 래티스 자재를 사용해 동 직원이 직접 시공을 진행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청사 시설 개선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시설관리로 행정복지센터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에 나섰다. 주정차단속을 위해 시는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형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반 구축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거밀집 지역과 학교 등지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소통 방해, 교통사고 유발 및 소음공해 등의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 야간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관계법령상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 차고지가 아닌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된 것을 지칭하며,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은 오래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지만 단속 효과는 크지 않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운전자 스스로 불법밤샘 주차를 하지 않겠다는 의식 전환과 화물운송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서 활성화를 위해 5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도전 책 빙고’ 이벤트를 운영한다. ‘책 빙고’란 제시된 3X3 빙고 판의 9개 미션 중 최소한 3개 이상의 미션을 수행하여 한 줄 이상을 도장으로 채우면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이다. 미션은 ‘제목에 음식이 들어있는 책 빌려가기’,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하기’ 등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게임처럼 독서와 도서 대출을 즐길 수 있기에 어린이들의 호응이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까지 쭉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도전! 책 빙고’ 외에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 노벨상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4월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돌발이벤트도 열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28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25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솔선수범하여 방범대를 이끌어온 임상우 전 방범대장을 비롯하여 방범활동으로 지역치안 유지에 공헌한 대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임대장 및 명예대장 위촉패 전달, 전·현 방범대장 이·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상우 전 방범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해왔던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새로운 방범대의 활동을 한 걸음 뒤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태연 신임 방범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를 훌륭하게 이끌어준 임상우 전 방범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연합대와 11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치안유지와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