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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양말을 걸어두고 선물(특별사면)을 기다리는 재벌총수와 그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려는 청와대 “니들은 냄새도 안 나냐?
우리당은 사학법 개악을 조건으로 한나라당과 로스쿨 법안을 맞바꾸고 국회정상화 합의를 도출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의 거부로 무산됨에 따라 사학민주화라는 명분과 예산안통과라는 실리 모두를 잃고 말았다. 한나라당의 속셈은 전면 재개정을 원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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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받게되는 연금, 똑같이 냈는데 돌아오는 혜택이 다르다면 바로 고쳐야 하는것 아닌가? 유시민 장관이 국민연금의 단계적 인상안과 함께 만성적자(2002년 기금고갈,올해 8450억원 적자예상)를 기록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직사회의 반발로 시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어마어마한 적자에도 불구, 국민의 혈세로 비대한 연금혜택을 받고있는 현실에서 스스로 공무원연금개혁을 단행해야할 공직사회가 오히려 국민의 허리띠만 졸라매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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