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전문합창단인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인 'Song of 남양주’가 지난 15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 속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3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 남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준비했으며,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회를 선사했다. 시립합창단은 오페라 ‘카르멘(Carmen)’과, ‘파우스트’, ‘카배레리아 루스티카나’,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오페라와 ‘보리밭’ 등 우리나라의 대표 가곡, 그리고 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연주회의 후반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4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합창해 긴 장마와 폭우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시민합창교실을 개설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합창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12월엔 시민합창교실의 시민합창단과 함께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시흥시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15일 새벽 사이 다수의 비탈면 토사 매몰사고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10시 비탈면 붕괴대비 점검 대책 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각 시군구에서 비탈면 붕괴대비에 관련해 대피지원단을 구성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긴급점검 회의에는 안전관리자문단, 재해영향평가위원, 지하안전위원 등의 민간전문가와 11개 관련부서장, 2개 군부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이 참석해 비탈면 붕괴를 대비하는 적극적인 대응 마련을 논의했다. 앞서 연제찬 부시장은 호우 경보 발령 전인 지난 13일 상습침수구역을 돌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침수 예상지를 현장 통제하는 등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를 견고히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탈면 붕괴 관련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관내 비탈면 점검현황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공무원, 전문가, 경찰, 군부대 등으로 구성된 비탈면 붕괴 점검 대피지원단은 ▲비탈면 안전진단 판단(전문가) ▲대피 시 인력 장비 지원(군부대) ▲대피 명
용인특례시는 성남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6개 기관과 ‘반도체기업 기술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핵심 기술 유출 예방 사고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례화하고, 3개 도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위해 ‘기술보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반도체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원, 경찰청, 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등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용인을 비롯한 성남, 이천 3곳 지자체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역 내 반도체기업과 회원사의 의견 수렴을 위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소통하며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용인특례시장는 지난 15일 이상일 시장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인재 양성과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작업이 시작됐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일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시가 오는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하는 반도체마이스터고교 신설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장 차관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인재 육성 계획에 공감한다”며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작업이 용인시의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용인특례시는 내년에 교육부의 ‘제19차 마이스터고’ 지정을 신청해 반도체특성화고를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전환, 교육부 지정을 받고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또 용인의 소규모 학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면 학생들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이상일 시장이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보통교부세 도로관리비 산정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기준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용인 수지구 고기리·동천동 일대 수해 방지를 위한 낙생저수지에 수문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항목 중 도로관리비 부분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산정기준이 적용돼 용인특례시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법’에 따른 도로시설의 면적을 바탕으로 보통교부세 항목 가운데 도로관리비 기초수요를 산출한다. 그러나 용인특례시 등 도시화가 진행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도로법’에 포함되지 않은 도시계획도로의 개설과 확·포장 비용이 예산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보통교부세 산정과정에서 여건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인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특례시의 올해 도로관리 분야 예산은 2207억2900만 원이지만, 행정안전부가 산출한 용인의 도로관리비 기초수요 규모는 380억7400만 원에 불과하다. 반면, 도시계획도로의 비율이 적은 경기도내 A지자체는 올해 도로분야 세출예산이 16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능곡어울림센터는 매년 여름 반복되는 유아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시립어린이집 2개소와 협력해 수중 위기대처 교육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시립능곡어린이집과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 2개소와 협업을 통해 추진했으며, 희망하는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 지도하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교감하는 놀이 형태의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내용으로는 보호자 부주의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교육과, 수중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가구조법(물적응, 호흡법, 보빙법, 구명조끼 착용방법, 입수법, 누워뜨기, 누워발차기, 2인 1조 짝발차기, 기본배영) 교육이 주를 이룬다. 정동선 사장은 “유아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생존수영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아동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녹색도시 광명'을 주제로 아동들이 광명시에서 시행 중인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5개 모둠별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아동들은 ▲Turn off, The light! ▲스쿨 아나바바 ▲돌고돌아 재활용 ▲가격다운 환경업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업사이클링 UP하기 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광명시의 미래세대 아동들이 탄소중립,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명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새로웠다”, “우리가 제안한 의견들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9월 22일~24일)에서 활동할 청년 자원활동가 ‘갯골키퍼’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갯골키퍼’들은 갯골패밀리런 등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한 체험 행사 안내, 축제장 현장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흥갯골 축제의 중심에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갯골키퍼’는 청년(2004년생~1989년생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갯골키퍼에 선정되면 공식 유니폼과 활동 키트, 수료증, 봉사시간 확인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축제 주간에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된다. 이후 9월 2일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분야별 임무를 맡게 되며,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갯골키퍼 내용과 지원 방법 등 상세 정보는 시흥갯골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또는 시흥갯골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하수도’ 관련 사업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내년에 요금인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 등의 자체 수입으로 운영경비를 충당해야 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한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현재 김포시 하수도 사용료는 톤당 743원인 반면 이를 처리하는 비용은 톤당 1367원이 발생 하수를 처리하면 할수록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하수도사업 손실액은 219억 원이었으며 이듬해인 2022년 손실액은 260억 원으로, 연간 약 2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손실액이 증가하는 것뿐 아니라, 인구 급증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하수처리시설 이용률은 현재 95%로 처리용량이 한계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포시는 시설 확충을 위한 김포레코파크 증설 및 통진레코파크 증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2031년까지 3623억 원가량의 대규모 사업비 투자가 예정돼 있어 하수도 사업 재정 적자는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김포시 하수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올 하반기 하수도 사용료 인상 계획을 마련했으나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라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사고 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 통제했던 정자교에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자교는 지난 4월 보도부 사고 후,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하면서 탄천 둔치에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 가교를 설치했다. 하지만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잦은 탄천 가도 범람으로 시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시는 정자교 차도부를 임시보행로로 사용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정자교 슬래브(상판구조물)에 대한 구조해석 자료 및 자체 용역을 통한 진동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토목구조기술사)에 자문한 결과 정자교 차도부는 임시보행로로 구조안정성 및 사용 건전성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정자교 차도부에 PE 방호벽을 설치해 임시보행로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정자교 임시보행로 개방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자교 임시통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