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중단된 공사 현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장기방치건축물로 인한 도심 슬럼화가 우려되고 있다. 용인시 죽전동의 한 방치건축물. 지난 2010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공사가 중단된 채 13년이 지나면서 현재는 지하층 구조물만 일부 남아 있다. 둘러쳐진 펜스에는 덩굴이 무성했다. 아파트 단지 형태를 띠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의 한 건축 현장은 지난 2003년 시공사 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로 전락했다. 이 건축물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폐가 탐험' 등 일탈행위의 목적으로 외부인이 무단 침입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현재는 건축물 입구에 펜스가 처져 있다. 12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경기도내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은 총 32곳으로, 지난 3년간 공사 재개, 철거 등 정비를 완료한 건축물은 용인시 김량장동, 시흥시 대야동, 파주시 문산읍 등 3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은 공사 착수·착공 신고 이후 공사가 중단된 채 2년 이상이 지난 건축물을 말한다. 장기방치건축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방치건축물로 인근이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했다. 고림동 거주민 A씨(61)는 "현재는 방치건축물 입구에…
수원시의회가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수원시의회는 12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데이’에서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김미경·박현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화홍리더스가 마련했으며 관내 어르신,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더위를 이기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손수 삼계탕을 배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주민, 용역사와 관계 공무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지난 3월 발의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또, 평촌신도시 정비계획 방향과 관련해서 ‘평촌신도시 현황’, ‘계획수립을 위한 진단’,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과제 설정’ 등을, 특별법(안)과 관련해서는 ‘특별법안 제정 배경 및 목적’, ‘특별법안 주요 내용’,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을 설명했다. 시는 제시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평촌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며 “적정 용적률 반영 및 초과이익 환수 등을 통해 형평성을 확보하고 기반시설로 재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초조사를 마치고 향후 특별정비예정구역 및 선도지구
양주시에서는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양주경찰서 5층 강당에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안협의회는 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과 서정순 양주경찰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상권 양주소방서장, 원재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관내 각 기관장을 포함 1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범죄환경 개선 사업, CCTV 설치, 안심 동행 서비스, 자율방범대법 안착을 위한 협력 강화, 위기 대응 훈련,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교통 시설물 설치를 위한 예산 편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강화에 각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안건을 통해 추진될 선제적 예방대책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낙후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이 처해있는 열악한 범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산북동 도시재생 사업’ 예산 약 4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주민 행복의 기본은 안전이다. 주민이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양주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은 12일 의장실에서 영국 런던 킹스턴구 로버트 김(한국이름 김동성) 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지방정부 및 의회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로버트 김 의원은 “앞으로 두 지역 간 국제 협력 관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안양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국내외 다양한 경력을 지닌 로버트 김 의원이 시의회와 킹스턴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김 의원은 27년 전 런던에 정착한 에너지 분야 전문 변호사로 지난해 영국 지방선거에서 킹스턴구 의원으로 선출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11일까지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양 도시가 추진할 국제 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과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등 공무원과 의회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교류단은 국제 우호도시인 몽골 울라바트르시의 초청 내빈 자격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현지를 방문하고 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환경관광장관의 환영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준두이 부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주광덕 시장님과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님께서 직접 나담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님의 젊은 열정과 신중함이 돋보이며, 앞으로의 도시발전과 그 리더십이 기대된다”며, “향후 남양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반지하 주택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2일, 전국 최초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모델이자 반지하 주택 활용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 국토부 차관 등 관계자가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보고를 받은 방문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침수 방지시설 설비를 확인하고, 커뮤니티시설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울터’는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비거주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이 본격화됐다. 두 기관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야동에 있는 34.65제곱미터의 반지하 주택 2개 호에 거주 중인 세대를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했다. 이후 지난 5월 침수 방지시설(역류 방지시설, 물막이판, 개폐형 방범창, 자동배수펌프, 침수감지 경보장치)을
남양주시는 다산2동에 있는 생태공원인 황금산 문화공원이 시민들이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산 문화공원과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생활권에 위치해 관내 보육시설 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숲 체험 공간을 확장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공원과 체험원에 대해 재정비사업을 하기로 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안양대학교는 12일 교무회의실에서 박노준 총장과 권오복 신한은행 경기서부본부장을 비롯해 양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해 ‘헤이영캠퍼스’ 모바일 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 총장과 권 본부장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한 뒤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 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 주요 학사서비스를 통합 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헤이영캠퍼스’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권 본부장은 “안양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의 학사관리가 더 첨단화되고 학생들의 대학 생활도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공간인 ‘메타포레스트’가 마련됐다. 과천시는 12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관내 유아, 초·중·고 학교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체험공간 ‘메타포레스트’개소식을 열고 13일 부터 정식 운영된다. 메타포레스트는 메타버스와 포레스트(Forest:숲)가 만나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관으로 디지털 아쿠아리움, 모션체어, 액티비티존, AR우주여행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메타포레스트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학교와 유치원 등 관계 교육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타포레스트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주중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운영되며, 각 회차 1시간 20분 이용이 가능하다. 수요일과 금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