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키즈 브랜드 베베드피노와 손잡고 여름철 외출과 휴가에 유용한 협업 상품 13종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 20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프리미엄 키즈 웨어 브랜드 베베드피노와 협업해 여름철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전용 상품 1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름휴가나 장마철 외출 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강조해 기획됐다. 대표 제품은 ▲브루니 콜드컵 458ml ▲니키 콜드컵 370ml ▲스태킹 컵세트 ▲워터풀 빅백 ▲비치 타월 판초 ▲우비 ▲피크닉 박스 등이다. 특히 아이들이 혼자서도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빨대가 연결된 콜드컵과 생활 방수 파우치가 포함된 컵세트, 후드 챙과 반사 소재가 적용된 우비 등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비치 타월 판초’는 듀스포 소재와 타월 원단을 혼합해 바람막이와 수건 기능을 겸비했다. 스타벅스는 6월 20일 자정,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해당 제품을 가장 먼저 공개하며, 최대 13퍼센트 네이버페이 적립과 음료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맘편한 육아’ 채널에서 단독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보육원에 최신 학습용 가구와 대형가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청소 및 시설 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꿈이 있는 마을’을 방문해 학습용 가구와 대형가전 등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LS는 책장·책상 세트 26개, 의자 9개, 식당용 테이블과 의자 세트 40인석,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 등 실용적인 물품을 전달했다. 모든 물품은 쿠팡의 ‘로켓설치’ 시스템을 활용해 설치까지 함께 이뤄졌다. 꿈이 있는 마을은 보호자가 없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양육시설로,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CLS는 노후한 가구와 부족한 집기로 인해 불편을 겪던 시설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의 학습 및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부와 함께 CLS 임직원 20여 명은 남녀 생활실 청소, 야외 정비, 평상 페인팅, 소규모 시설 보수 등 현장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CLS와 각 캠프의 쿠팡친구 사원대표들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쿠팡의 물류 인프라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CLS는 지난해부터 양로원 지
부천FC1995가 오는 21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16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네 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안산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양 팀의 맞대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박창준이다. 박창준은 서울E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모든 득점에 기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올 시즌 4라운드 안산과의 첫 맞대결에서도 득점을 기록, 부천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현재 승점 25로 리그 6위에 올라있는 부천과 3위 전남(승점 29점)의 격차는 승점 4에 불과하다. 최근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부천은 이번 안산 원정에서 연승을 노린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지난 경기 승리는 선수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라며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안산 원정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어린이 350명을 초청해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안전 체험 교실을 열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0일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어린이 대상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350명이 참여했으며,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도 안전 멘토로 함께했다. 행사 현장에는 ‘물류 이동 안전 체험존’이 마련돼 대형 화물차 접근 시 보행 요령, 차량 화재 발생 시 대피법, 해상 선박 사고 시 행동 요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재난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체험존은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개방돼 현장 반응이 높았다. 안전 교육 외에도 어린이들과 임직원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 볼 바운딩’, ‘신발 양궁’ 등 미니 운동회를 펼쳤고, 서울랜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부터 매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류 기반 안전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현대글로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물류 종사자들의 안전
김은혜(성남분당을)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0일 30조 5000억 원의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경기 활력이 생긴다고 하나 결국 호텔이 망하는 호텔경제학을 나라 곳간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30.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국민의 민생을 살피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현재 경기가 어려운 것도 맞다”면서 “하지만 아무리 민생이 힘들어도 목마르다고 바닷물을 퍼줄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세금으로 내가 쿠폰을 받아쓰고 우리 자녀들이 갚아야 한다”며 “10%를 할인해 주는 지역화폐와 같은 현금성 지원은 효용이 낮다. 지역화폐 발행 부대비용만 해도 전체 발행액의 10%에 달해서 1조 원을 발행하면 1000억 원 가량이 소모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추경에서만 13조 2000억 원 규모의 현금성 지원이 포함돼 있다”며 “문제는 이 지원의 혜택이 취약계층에 충분히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위 소득층에까지 현금 지원이 확대되면서 정작 저소득층 그리고 차상위층 지원은 1조 5000억 원, 전체의 11% 남짓에 그친다”며 “무늬만 선별적 복지이지 약자 역차별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BnH세무법인과 손잡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실생활 밀착형 제휴 혜택 확대에 속도를 낸다. 20일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국내 대표 세무법인인 BnH세무법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nH세무법인은 160명 이상의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조세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형 세무법인이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자산 이전, 상속, 증여, 세금 신고에 대한 전문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휴는 건강과 요양을 넘어 자산과 세무 분야로까지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로 풀이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상속세·증여세 무료 세무 상담,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 최대 20퍼센트 할인, 세무조사 대응 컨설팅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롯데백화점이 오뚜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의 협업으로 ‘따뜻한 한 끼’의 감성을 담은 리빙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0일 롯데백화점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와 식품기업 오뚜기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스위트홈(SWEET HOM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따뜻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는 오뚜기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시호시가 이를 리빙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총 35종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오뚜기 카레 용기를 모티브로 한 ‘카레볼’(28500원), ‘키티버니포니’ 협업 앞치마(45000원), 쿨러백(39800원)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오뚜기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어처 케찹 또는 마요네즈 굿즈가 제공되며, 스프 2종 이상 구매 시 ‘콘크림스프 팝콘’이 증정된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 부문장은 “시시호시의 감도 높은 기획력과 오뚜기의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된 큐레이션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여름 대표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모델 카리나의 특별 무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스프라이트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프라이트 고유의 ‘톡 쏘는 상쾌함’을 물과 무대, 음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7월 5일에는 스프라이트 모델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메인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고, ‘스프라이트 스테이지’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과 기존 ‘스프라이트’를 시음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 편의점’이 운영되며, 대형 디스펜서에서 물이 쏟아지는 ‘디스펜서 존’과 ‘스프라이트 샤워존’ 등 이색 워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조화를 강조한 F&B 공간도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매콤한 메뉴와 스프라이트를 함께 즐기고 SNS 인증 시 ‘스프라이트 샤워’ 익스프레스 라인 이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는 카리나
대보그룹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을 강조하며 그룹의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20일 대보그룹은 서울 송파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본사 및 현장 사업소 임직원 약 32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신규 임원 소개, 장기근속자 및 우수 사업장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사가 중견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이지만 대보만의 저력을 발휘해 올해의 경영 목표를 반드시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성공리에 마친 제21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언급하며 “대보라는 이름이 자부심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대보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콘서트는 매년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무료로 개방해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콘서트다. 지난달 열린 행사에는 62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1981년 최등규 회장이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건설, 유통, 정보통신, 레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임직원 약 4000명, 연매출 약 2조 원 규모의…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일 수원도시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해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작됐다.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 참여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이병진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이선근 수원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수원도시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