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가 강서구를 비롯해 양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고객 접근성을 확보한다. 시몬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시몬스 맨션 강서발산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인근에는 대형 가전·유통 매장이 밀집해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은 80여 평 규모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인기 모델과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비롯해 슈퍼싱글부터 그레이트킹까지 다양한 사이즈 제품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베딩, 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했다. ‘뷰티레스트 100주년 프로모션’에 따라 매트리스 최대 20%, 프레임·베딩 10%,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 사은품도 증정하며, 쿨링 제품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 시즌 쿨쿨 패키지’도 진행한다. 또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72시간 내 배송, 2인 1조 청결 방역 배송
bhc가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조합을 한층 강화했다. bhc는 단순한 곁들임을 넘어 치킨과 함께할 때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콰삭 슈림프는 탱글한 새우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메뉴로, ‘콰삭킹’ 특유의 크럼블이 더해져 씹을 때마다 경쾌한 식감을 준다. 곁들여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풍미를 더해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카이막 치즈볼은 bhc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뉴로, 터키 전통 유제품 ‘카이막’을 넣은 치즈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bhc 시즈닝을 더한 ‘뿌링 카이막 치즈볼’은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입혀 색다른 조합을 선사한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bhc 매장과 자사앱, 주요 배달앱을 통해 판매된다. bhc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기존 인기 사이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사이드 메뉴 카테고리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은 사이드 메뉴 인기를 이어가며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 변화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
CJ올리브영이 대표 정기 세일 행사 ‘올영세일’을 통해 여름 시즌오프 상품부터 가을 신상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내달 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쿨링 화장품, 데오도란트 등 여름 상품을 시즌오프 가격에, 가을 시즌 색조 메이크업 신상품 등 약 2만 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가나디, 산리오, 짱구 등 인기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대용량·기획 상품도 포함됐다. ‘Luxe Edit 스페셜 위크’에서는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시미헤이즈뷰티, 어반디케이, 케라스타즈,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프리미엄 브랜드 11곳의 100여 종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또 브랜드 데이, 깜짝 특가, 스테디셀러 특가, 신상 특가, 반값 특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쿠폰 혜택도 강화됐다. 올영세일 쿠폰팩 발급 기간은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됐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0시와 18시에 선착순 쿠폰이 제공된다. 마지막 날에는 전 회원 대상 보너스 쿠폰 2종도 추가 발급된다. 글로벌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관광 상권 매장
킨텍스는 오는 9월 17~19일까지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법적 규제, 인력투입, 관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방식과 달리 고질적 사고 해결과 정부 안전정책 부응에 기여하는 혁신적 솔루션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체 참가기업의 65% 이상이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자리에서는 AI·데이터 기반의 건설안전 관리 사례와 재난 대응 로봇, 드론 활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AI, 로봇, 드론 등 첨단
초록우산 인천본부가 지난 27일 서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캠핑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지원금은 ‘서구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협약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 협약은 민간 기부 자원이 청년 활동에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지원금을 향후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1인 가구 청년들의 ‘잘잘크루 캠핑’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구 청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특색 있는 지역만의 자립준비청년 정챙기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안산단원경찰서가 주민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산단원경찰서는 27일 오후 7시 원곡초등학교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박해철 국회의원, 지역주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선도깨비 프로젝트’ 그린존 선포식을 했다. 원선도깨비의 도깨비는 ‘도시가 깨끗해지면 비범죄화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앞서 지난 6월 10일 원선파출소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주도로 관내 4개교(원곡초, 안산서초, 관산초, 원곡중) 학생 110여 명으로 꾸려진 ‘도깨비 원정대’ 발대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도깨비원정대 소속 학생과 자율방범대, 학부모 폴리스 회원 등은 백운동 일대를 돌며 기초질서 준수 가두캠페인,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도깨비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깨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열의를 표했다. 이강석 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의 신뢰회복의 시작점이 되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방제업 및 유창청소업계 등과 업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오염 발생 시 방제업 및 유창청소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신속하 방제 및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외에도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불법 처리 사례 근절 방안,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 서장은 해양환경을 보전하는데 해양경찰과 민관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양오염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며 “향후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민관이 협력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2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2홀에서 개최되는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과원과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은 서밋, 포럼, 세미나, 국제회의, 수출상담회, 기술전시, 채용설명회 등 바이오와 AI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밋업은 ▲투자상담라운지 ▲대중소 동반성장 커넥트존 ▲바이오 R&D 전략설계소 ▲바이오 법률상담라운지 ▲경기 바이오기술 마켓플레이스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투자상담라운지에서는 경기도 G-펀드와 국내외 투자기관이 참여해 자금조달과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지원한다. 대중소 동반성장 커넥트조에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파트너링 상담이 진행된다. 바이오 R&D 전략설계소는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CDMO가 참여해 제품화 전략, 임상 설계, 인허가 절차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제공한다. 바이오
최근 국제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 2차년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대는 정규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국제대 공유대학사업단은 2025년도 사업 운영을 통해 총 51명의 학생들에게 교육훈련지원비를 지급했고, 정규교과 이수자 49명과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자 41명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날(25일) 결과보고회는 정규교과 이수 학생들에게 Micro Degree 이수증과 교육훈련지원비 증서가 수여되었으며,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도 이수증과 지원비 증서가 전달됐다. 전재억 국제대 공유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단장은 또 “학교 역시 반도체 분야로의 취업을 적극 독려하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국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
미추홀구가 지난 27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교동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 워크숍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온담뜰’ 마을계획단은 주민들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직접 마을 생활과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주체로,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주민주도 공모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6회 중 4회차로, 마을계획단은 주민주도의 세부 실천 활동 계획서 작성에 집중했다. 자치 분과에서는 승학산 정비를 주요 의제로 다뤘고, 복지 분과에서는 공동주택 간 담 허물기와 영유아 전용공간 발굴 및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를 제안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핵심”이라며 “온담뜰 마을계획단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참여한 용현3동과 용현5동은 올해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현재 본사업 사전 준비 단계에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