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선발 결과 최우수상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 우수상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산 166억 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대비 2배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
동두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 통보 24시간 자동 문자 발급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양성 확진자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발송에서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24시간 자동으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가 검사 신청 시 작성한 본인 휴대폰에서 #11101339로 자신의 이름만 문자 발송하면 1분 이내에 격리 통보서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처리 방식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자 한 명이 하루 종일 발송했던 업무를 5분 이내에 처리토록 업무 간소화를 하였고,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수범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전국 80여 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무료로 보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통화가 힘든 상황에서 문자만 보내면 자동 발급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며 “격리 통지서 발급 신청 시 본인 이름 이외에 다른 글자가 포함되면 발급이 안 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업무로 힘들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동두천시는 독특한 문화적 먹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내에 개장했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다. 이날 개장한 푸드 하우스는 11개소로, 향후 15개소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갈릭 파스타, 크리스피 롤, 중화덮밥, 꿔바로우 등으로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4월부터 월드 푸드 활성화를 위해 두드림 뮤직센터 주말 공연과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에 따른 설치비를 지원한다.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2018년 이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로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68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주유소를 선정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보호과 임기환과장은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및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대상 주유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3월 11일부터 환경보호과로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해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이 선정되었다. 이에 최근 3년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 200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경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5만 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s://udream.goe.go.kr/)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받는다. 2022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은 3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올해부터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3주간 토요단기 방문형 강좌를 신설하여 운영된다.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문, 경영,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체육, 의학, 간호, 약학, 공학,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등 다양한 계열의 거점형 강좌 34개, 방문형 강좌 8개, 온라인형 강좌 9개가 개설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나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강의를 수강하고 진로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유형은 직접방문하는 방문형과 지정시설에서 수강하는 거점형,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온라인형으로 구분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을 만나는 교육을 경험할…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은행을 비롯해 관내 고물상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다. 관내 은행 협력사업은 생활고에 놓여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은행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결정하였다. 이에 중앙동 직원들은 직접 주요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하고 창구에 안내문을 비치해 줄 것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고물상 업주와 협력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 상태에 놓인 저소득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지 등을 수거하여 고물상에 판매하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위기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앙동에서는 지난 2일부터 관내 고물상 2개소 대표자와 업무 협의를 통해 생활에 큰 어려움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요청함과 동시에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소통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0건으로, 전화상담이 100%이며 그중 지방세(취득세)는 5건이고 나머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인 국세 세무 상담이었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정안전부·자치단체·세무사회 누리집, 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옥석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동두천시 납세자보호관과 합동으로 세무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도 함께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역예술인,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 및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특히, 국도비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5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에도 아동수에 따라 1인당 3만 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여 예술 분야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카페 등의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구입비로 10만 원을 지원하고, 결혼식장에도 결혼식 1회당 방역물품비 및 방역소독비로 12만 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유종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추후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지원금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하여 99% 지급률을 달성하였다. 평생교육원 장화자 과장은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