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봄을 맞아 지역 내 대표 벚꽃 명소 9곳을 선정해 ‘성남 벚꽃 9경’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곳은 각기 다른 주제와 특성을 지닌 벚꽃 명소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으로, 산책길을 따라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으로, 운동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1㎞ 구간으로, 벚꽃 군락지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으로,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으로, 탄천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으로, 탄천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로, 자연 생태환경과 벚꽃이 어우러진 경관이 특징이다. 8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평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교육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톺아보기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중등 방과후학교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 교사에게 방과후 업무관련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강사로는 2026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발위원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내용은 ▲2026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주요사항 ▲양평 지역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담당자의 질의 응답및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협력 맞춤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주기적 소통을 통해 업무에 도움을 줄것"을 당부했다. 향후 양평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과 양평교육 정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협력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삶을 가꿀수 있도록 지역의 현황과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교량에 안전난간 설치 의무화를 적용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방침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앞으로 건설되거나 전면 개축되는 모든 교량에는 설계 단계부터 자살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 교량에는 안전난간 설치를 의무화한다. 기존 교량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위험도 평가를 한 뒤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안전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교량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시가 집계한 투신 건수를 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교량에서 발생한 투신은 총 256건이며, 이 중 10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추진한다. 개정안에는 기존 교량의 안전난간 설치 지원 근거와 신규 또는 전면 개축 교량에 대한 의무 설치 규정을 포함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교량 자살은 한 번의 시도로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공간으로…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거리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에 나선다. 농업인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설악면·상면·조종면 등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을 현장에서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현장공급을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급물량은 매월 약 40t 규모로, 축산및 경종 농가의 영농 여건에 맞춘 복합 미생물을 제공한다. 축산농가에는 유산균·고초균(바실러스)·효모균 등 3종 미생물을 공급해 축분 발효 촉진과 악취저감, 사육환경 개선을 돕는다. 경종농가에는 유산균·고초균·효모균·광합성균 등 4종 복합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미생물 활성화와 작물 생육 증진을 유도한다. 송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과 농업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농업 자재"라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회복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농업과학팀(031-580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세워 민심 공략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출마 선언을 통해 “농업을 산업으로, 관광을 경제로 연결해 양평에서 평생 살 수 있는 청년 일자리 1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양평 경제를 살릴 핵심 인프라”라며 “토지보상금 약 400억 원과 공사비 약 5000억 원이 지역에 투입되는 만큼 조기 착공과 양평IC 설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노력해온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그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로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 공약으로는 수도요금 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은 톤당 약 580원 수준인 반면 양평은 1660원으로 약 2배 이상 높다”며 “물을 생산하는 지역 주민이 더 비싸게 부담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군 재정 구조를 점검해 수도요금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원하겠다”며 “이는 단순 지원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경제 선순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박 예
남양주시는 31일 홍보대사 에바 포피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과 신규 주민등록을 축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오랜 기간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에바 포피엘의 국적 취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바 포피엘은 2005년 한국에 입국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KBS ‘미녀들의 수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19년부터는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정 홍보 영상 제작과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시와 시민을 잇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달 초 국적을 취득한 에바 포피엘은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에도 동참한다. 에바 포피엘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는 시민으로서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이자 남양주시민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 홍보대사로서 시민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을 18개 세부 지표로 나눠 종합 점수를 산출해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평가했다. 가평군은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제도개선 노력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역량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인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3년 연속 최고등급 유지 배경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꼽았다. 공직자들이 군민불편 해소를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점이 평가에 높게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월 지구의날(22일)을 앞두고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 활동을 연중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배달용 일회용품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오는 4월부터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일회용 수저·포크 미제공 캠페인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감축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동시에, 외식업계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다. 이용자가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주문 시 일회용품 제공이 제외되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약 383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2019년 도입 이후 누적 절감 수량도 수십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다회용기 서비스도 확장된다. 기존 서울 일부 지역 중심에서 수도권과 제주까지 확대된 데 이어, 상반기 내 서울 전역과 추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 스타트업과 협력해 다회용기 회수·세척 시스템 고도화에도 나선다. 천안시에 AI카메라를 활용한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구축하고 충청권까지 친환경 배달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
기아 SUV EV9이 고성능 주행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전반에서 글로벌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기아는 EV9이 독일 유력 매체, 북미·유럽 주요 자동차 어워즈 수상,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세계 최상위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성능 모델 EV9 GT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총점 583점을 획득하면서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차 EX90(565점)을 18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V9 GT는 508마력의 파워트레인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의 우수한 충전 편의성, 넉넉한 공간 활용성 등 주요 항목에서 볼보 EX90를 앞섰다. 아울러 EV9 GT·line은 지난해 5월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도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상대로 더 앞서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V9는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도 수상을 휩쓸고 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6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어 영국 ‘2026 왓 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로 선정되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미국 ‘카 앤
하나은행은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신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의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총 10억 원(특별출연 7억 원, 보증료 지원 3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액 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이 용이해지며, 연 1.0%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통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혜택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사업화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