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장효 교수와 예방관리센터 조옥민 간호사가 응급의료 체계 발전과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수상자는 각각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구급 대응과 재난응급의료,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119구급 현장 대응과 재난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재난 발생 시 의료 대응을 총괄하는 재난의료 책임자로서 다수 사상자 사고 대응 훈련과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또 구급대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의료 교육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조 간호사는 예방관리센터 과장으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업무를 맡아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간호사는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응급심뇌혈관질환 환자의 병원 전 단계 대응을 강화하고, 구급대와 병원 간 핫라인…
공항철도㈜는 23일부터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하나의 누리집에서 제공되던 콘텐츠를 기능에 따라 ‘기업 누리집’과 ‘고객 누리집’ 두 채널로 분리해 운영한다. 기업 누리집은 기업 소개, 인사 채용, 언론홍보 등 기업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고객 누리집은 직통열차 예약, 열차 이용 정보, 고객의 소리, 회의실 예약 등 실질적인 서비스 콘텐츠를 집중 배치했다. 특히 별도 운영하던 '직통열차 예약발매 사이트'를 통합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회원의 서비스 정보는 ‘고객 누리집’으로 안전하게 이전되며, 고객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기존 계정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는 누리집 개편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하며 신규 회원가입 고객 전원에게 직통열차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3명에게 직통열차 무료승차권 1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누리집 응원하기 이벤트도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진행하며, 이벤트 공지글 내 연결된
황대호(민주·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성공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제11대 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여야가 함께 노력하면 어떤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확인했다”며 “비록 지금의 정치 상황이 매우 극단적으로 분열돼 있지만 저는 도의회 문체위에서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을 제 눈으로 경험했다”고 했다. 앞서 황 위원장은 문체위에서 4년 동안 전반기 부위원장, 상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으며 만장일치로 예산 협의를 이끄는 등 여야 도의원들이 협치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황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문체위 예산심사 소위원회의 계수조정회의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공직자 및 산하기관 등이 참여하게 하는 ‘공개 예산심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같은 공개 예산심사로 밀실 담합을 없앴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황 위원장은 “원내 교섭단체와 대통령 후보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어떻게 해야 시민 여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을 얻은 임기였던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정치의 핵심은 결국 시민들이…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초·중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과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에 대한 사회적 규제 논의를 공식 제안했다. 안 대표는 22일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초·중학교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에 대해서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개인이나 가정의 몫으로만 남겨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대표는 이날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Phone Free)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 운동은 스마트폰을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환경을 사회가 함께 조성하자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끊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아이들이 다시 배움과 관계, 자기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운동의 출발점에는 해외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이 있었다. 안 대표는 UC버클리 방문학자 시절 접한 미국 공·사립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다수의 학교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법적·제도적으로 제한하고 있었다”며 “이는 권리를 억압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이 인천을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소통관실, 오후 2시 인천 옛시민회관쉼터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위대한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용암처럼 벅차 오를 역사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장동민 청운대 교수(전 인천학회장), 윤병조 인천대 도시공학과교수,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모세종 인하대 명예교수, 조택상 전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는 “인천이 과거 대한민국의 근대를 열었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심장이 돼야 한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한 곳 소외되지 않는 균형 발전으로 대통합의 인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의원은 자긍심을 주제로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서울까지 20분 생활권을 구축하는 ‘속도의 자긍심’, 바이오와 수소, 로봇, 항공 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통한 ‘경제 자긍심’, 아시
남양주시는 22일 해군 다산정약용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산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 확산과 문화·안보 분야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정약용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군이 함께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문화 교류 ▲공렴 교육 ▲시민 참여형 안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다산정약용함이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함이라는 전국적 상징 플랫폼인 점에 주목해, 이를 통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군은 시민과 장병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필승해군’이라는 이미지를 활착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구본철 다산정약용함 함장을 비롯해 시와 해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다산 브랜드 자산 공동 활용 ▲민·군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해양·안보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된다. 해군 관계자들은 협약식 이후 정약용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다산 철학 특강 ▲궁집·정약용펀그라운드 탐방 ▲전통 다도 체험 등 ‘공렴연수’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정약용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인천시가 북향민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북향민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북향민 자녀 학교적응력 제고 제2기 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국민은행으로부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북향민 자녀의 학교 부적응 문제 해소를 위해 인천지방법원, 국민은행, 인천지역적응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부터 제1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제1기 협약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제2기 사업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영일 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 박철성 인천지역적응센터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제2기 사업 추진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기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법원 견학과 체험형 법률 이해 교육, 저소득 가정 문화체험, 격월 학부모 상담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1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지원하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제2기 사업에서는 지
강화군이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규모를 늘려 총 6억 9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억 8300만 원보다 2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약 40곳의 공동주택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보수, 방범용 CCTV 설치 등 10개 항목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4개 항목을 추가했다. 추가한 항목은 ▲외벽 방수(의무관리대상 제외) ▲설치 후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안전부붐 설치 ▲기화 등 노후 지붕 마감재 보수 및 교체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입주민과 IT 취약계층을 위해 신청부터 보조금 관리시스템(보템e) 전산 입력까지 전 과정을 돕는 ‘행정 코디네이터’도 운영한다. 박용철 군수는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노조 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비를 선거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전직 노조 간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전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선거 자금 조성에 관여한 지방본부 위원장 B씨 등 8명은 불구속 입건해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함께 송치했다. A씨는 2022년 11월 치러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8개 지방본부로부터 조합비 약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선거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인 2023년 5월, 본회 조합비를 인출해 해당 지방본부에 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선거자금 명목의 금액을 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과정이 사실상 조합비를 이용한 불법 선거자금 조성 및 사후 보전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수사 결과, 지방본부 위원장인 B씨 등은 A씨의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공모해 조합비를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선거 지원 외에도 친목 도모를 명목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조합비 약 4000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도 포착돼 범죄 혐의에 포함됐다.…
연수구는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의 검사 대상자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대상자까지 확대한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으로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C형간염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환자의 5~25%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고, 이 가운데 1~4%는 간암으로 악화할 수 있다. 감염자의 80%가 특별한 증상이 없고 현재 예방백신은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완치(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로 98~99% 완치 가능)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검사(HCV RNA)를 받은 56세 주민(1970년생, 2026년 기준)으로, 확진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최초 1회,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1969년생 이상 주민도 오는 3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