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문화체육부 정경아 기자가 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정경아 기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제5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상하는 '메디체크 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돼 22일 표창을 받았다. 건협 측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하여 국민의 알 권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체크 언론상은 건협 전국 16개 지부에서 언론인 각 1명씩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청소년극 ‘FBW – 레어 브릭 찾기 게임’을 선보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ASAC청소년극 ‘B성년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B성년페스티벌’에서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초연했던 박찬규 작가가 발표하는 7년 만의 신작이다. 작품은 현실 속 불완전한 주인공이 ‘FBW’라는 가상공간에서 또 다른 불완전한 상대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FBW’ 속 인물들은 픽셀로 된 브릭을 수집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그것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가상 마을을 만든다. 굴림, 미우, 가쿠는 희귀한 브릭을 찾아 모험을 떠나고 그 여정에서 근본적인 가치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수집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질주할 지, 아니면 상실된 가치들을 되찾는 새로운 길을 만들 것인지 선택에 놓인다. 혜화동1번지 7기동인 송정안 연출, 뮤지컬계에서 주로 활동하는 박준영 협력연출 등 프로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창작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배우들과 함께한다. ▲김지훈 ▲나승현 ▲남재국 ▲예수빈 ▲이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4개 문화도시(수원, 영등포, 부천, 부평)와 한국철도공사(KORAIL)가 공동 협력해 시민들의 행복한 이동권을 위한 2022년 ‘문화 1호선’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 1호선’은 1호선을 따라 형성된 4개 도시가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지하철은 문화를 실어 나르는 공간임을 알리고, 각 도시가 문화로 가득함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좋은 일이 있어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동 운동(캠페인)을 전개한다. 각 도시별 주요 역사인 수원역, 영등포역, 부천역, 부평역에서 내달 31일까지 문화도시를 알리는 안내 방송을 송출한다.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지하철 안에서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문화도시를 알리는 포스터를 주요 역사에 게시할 예정이다. 포스터를 통해 시민들은 4개 문화도시의 문화적 특징을 느낄 수 있다. 12월에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다니며 그린 작품 ‘문화 1호선, 1974’을 문화도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시한다. 이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역 인근의 지역 특성을 담은 ‘로컬식탐’을 진행한다. 로컬식탐은 먹자골목이 활성화된 수원역에서 청년 먹거리 창업을 지원하는 수원도시재단 매산동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한 사업이다. 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 발표 전시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2’를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생생화화’는 경기도 시각예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발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전시이다. 재단과 도내 공·사립 미술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광주에 위치한 영은미술관과 안산의 김홍도미술관 두 곳에서 열린다. ‘2022년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21명의 시각예술 작가 중 12명의 작가는 11월 19일부터 영은미술관에서, 9명의 작가는 11월 29일 김홍도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신작을 발표한다. 먼저, 영은미술관에서는 김기라, 김은숙, 김화현, 리혁종, 서인혜, 서해영, 유화수, 이아람, 장진승, 전진경, 차지량, 최은경 작가가 참여한 전시 ‘공간(空間); 12人 3色’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12명의 작가는 제2·3·4전시장 세 공간에서 ▲찰나의 구현 ▲낯선 순간의 일상 ▲흔적의 유영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새로운 작업으로 선보인다.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 회화,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김홍도미술관에서는 내년 1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오는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넥시드 원투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넥시드 데모데이는 경기도와 경콘진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활성화 및 기업가치 성장지원을 위해 개소한 넥시드 투자지원센터의 대표적인 투자 발표회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콘진이 지원한 경기도 각 권역별 콘텐츠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20개사가 참여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전문 투자사에게 일대일로 사업설명을 한다.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의 개별 사업설명으로 모두에게 투자검토를 위한 밀도 높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평가와 투자 가능성 검토를 위한 전문 투자사는 경콘진 출자펀드 운영사, 넥시드 투자지원 프로그램 참여 투자사, 경기도 정보 통신 기술(ICT) 및 콘텐츠 기업육성 협력체(MAP 얼라이언스) 등 총 20개사로 구성됐다. 한편, 2016년에 개소한 넥시드 투자지원센터는 콘텐츠기업에 일대일 투자 상담, 투자네트워킹, 기업가치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 12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와 보증 규모 약 407억 원의 콘텐츠기업 특별금융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살아갈 ‘반려’의 대상은 이제 반려동물을 뛰어넘어 반려 식물, 반려 로봇, 반려 서적 등 무궁무진해졌다. 내 옆에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는 반려 그림은 어떨까. 화성 소다미술관(관장 장동선)이 내년 2월 26일까지 선보이는 전시 ‘위 아 컬렉터스(WE ARE COLLECTORS)! : 나의 반려그림’은 아트포스터와 영상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취향을 발견하고, 나아가 작품 소장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우리의 삶에 위로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처럼 ‘그림’ 역시 우리의 든든한 ‘반려’ 상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회화,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 등 전시에 참여하는 33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신진 작가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작업 세계를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창구로 사회 관계망(SNS)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전시는 사회 관계망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아트 포스터 형태로 소개한다. 관람객은 미술관에서 직접 만나볼 기회가 적었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한 후, 자신의 마음의 드는 작품 번호를 입장권에 적어…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8일 소극장에서 ‘가을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밤 힐링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는 첼로와 피아노의 따뜻한 선율로 채워진다.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젓가락 행진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을 전한다. 이어 여성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의 무대가 펼쳐진다. 엘 까미니또는 피아노와 하모니카 조합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탱고 연주 듀오로,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여인의향기(1993)’에 등장한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곡부터,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A. Piazzolla)의 곡까지 가을밤을 탱고로 물들일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로는 발달장애인 피아노 듀오 ‘콘솔피아노’의 연주를 준비했다. 콘솔피아노는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GMF)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연주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곡을 포 핸즈(Four Hands, 네 손으로 연주)로 선보인다. 영화와 뮤지컬에서 들었던 감동적인 노래도 즐길 수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음악대상-한국을 빛낸 성악가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독일 등 극
다양한 문양들 위로 톱니바퀴, 프로펠러, 바람개비 등이 복잡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그 사이로는 여러 물체와 동식물 그리고 인간까지 이 세상이 모두 담겨 있다. 머릿속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생각을 키네틱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로 표현하는 이영후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성남 수호갤러리가 지난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선보이는 ‘시-두스(sidus)’는 ‘어떻게 이 시스템은 지속될 수 있지?’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작가의 탐구를 보여준다. 이영후의 관심은 건물을 짓거나 수리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지어 놓은 구조물을 향한다. 도시의 거리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수많은 유지 보수의 공사 현장을 들여다본다. 비록 공사가 끝나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하나가 끝나면 또 다른 하나가 생겨나면서 이 현상은 작가의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타난다. 이를 통해, 도시라는 거대한 체계는 결코 ‘완벽’ 혹은 ‘완전’한 상태였던 적이 없었으며 유동적이고 불안한 과정만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작가는 인류가 만든 영원한 과정의 굴레가 사람이 가질 수 없는 영속성에 대한 염원을 투영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역사와…
◆ 마스터플랜(master plan) → 종합 계획, 기본 계획, 기본 설계 (원문) 시속 400㎞ 초고속열차 도입 본격화, 내년 초 마스터플랜 수립한다. (고쳐 쓴 문장) 시속 400㎞ 초고속열차 도입 본격화, 내년 초 종합 계획 수립한다. (원문) 신도시 건설엔 무엇보다 마스터플랜이 중요하다. (고쳐 쓴 문장) 신도시 건설엔 무엇보다 기본 계획이 중요하다. (원문) 마스터플랜도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는 없다. (고쳐 쓴 문장) 기본 설계도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는 없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응급실은 어떤 환자가 내원할지 모르기 때문에 의사들은 항상 긴장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자가 없다가 갑자기 몰릴 수 있고, 또 경증 환자 사이에 초응급 환자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휴일 없이 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공간, 응급실. 한정된 의료자원으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이를 진두지휘하는 의료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개소 1년차, 윌스기념병원 응급센터를 이끌고 있는 고동완 센터장에게 응급실 생활과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응급상황에 대해 이야기 들어봤다. ◇ 24시간이 모자란 응급실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교대근무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보통 응급의학과 의사는 12시간씩 2교대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고 센터장은 출근해 가장 처음 환자파악과 인계를 한 뒤, 회진과 진료를 시작한다. 환자를 살피고 문진을 하고, 보호자 확인 뒤 신체 진찰을 거쳐 처방을 내린다. 이 때, 치료와 동시에 필요한 검사를 원활히 할 수 있게 진두지휘한다. 의료자원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자를 책임져 원활히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검사 및 치료가 빨리 필요한데 안 되고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