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미디어아트 전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뉴미디어 유니버스, 일곱개의 별(New Media Universe : This is the reality)’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아트센터 뉴미디어팀의 융합 전시 콘텐츠 발굴 사업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학과와 공동 기획했다. 전시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AR게임, 아트조형물, VR게임, 아두이노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AR게임, VR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콘텐츠를 제작한 정은서 학생은 “우리 세대가 꿈꾸는 세계관(유니버스)을 다양한 방식(영상, AR, VR 등)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뉴미디어 콘텐츠가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연고 음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뮤직 브릿지 쇼케이스’에서 밴드 위아영, 터치드, 화노 등 최종 3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뮤직 브릿지 쇼케이스’에는 총 123팀이 접수해, 1차 심사에서 7팀이 선발됐다. 여기에 경콘진 대표 경연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를 통해 선정된 3팀을 포함해 총 10팀이 선보임 공연(쇼케이스)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어쿠스틱 팝, 록, 재즈, 일렉트로닉, 아프리카 만뎅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을 선보였고, 최종 3팀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 선정된 3팀은 내달 13~14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우라와 나르시스(URAWA Narciss) 공연장에서 한일 우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듀오 ‘위아영(김경민, 구기훈)’은 2017년 첫 싱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로 데뷔했다. 최근 방영 된 채널A '청춘스타'에서 준우승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한민국에서 주목해야 할 슈퍼루키'로 불리는 ‘터치드(김승빈, 윤민, D.on, John B Kim, 채도현)’는 인디스땅스 및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경기문화재단이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에 선정된 도내 시각예술작가 10인의 디지털 전환 결과작품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은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한 창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예술인들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예술성 발현을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각예술분야 작가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을 지원했으며, 한자리에 모여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예술과 인공지능 융합', '게임과 시뮬레이션', 'VR, AR, XR기술이 지닌 함의들', '야누스NFT' 등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새로운 흐름과 사고 확장을 위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창작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혼성적 공간들이 편재한 미래들 사이, 미래와 근미래 사이 또는 미래와 현재 사이 그 어디쯤을 상정한다. 양예은, 최경아, 한문순, 김동형, 고재욱, 소수빈, 김원진, 한&모나, 이은경, 김재익 등 작가들은 나름의 주제와 방식을 찾아가며 기존 작품의 활동 영역으로부터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아가기 위한 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이하 재단)은 시민이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존문화 실험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존문화 실험실'은 시민을 일상생활 속에서 능동적인 창조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생산자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사업 제안부터 홍보물 제작, 행사 운영까지 담당한다. 동부와 서남부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색 사업으로 진행된다. 동부 권역에서는 ‘공존문화 스페이스 화성’을 기획해, 오는 26일과 내달 10일 동탄 타임테라스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지역 공연단체의 거리공연 지역작가 회화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 서남부 권역에서는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꿈꾸는 토크콘서트 ‘펫투유(Pet to You)’를 오는 19일 마도면에 위치한 독스타 애견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을 주도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주민협의체 화목한 화성’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담론 조성을 통해 문화자치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영화 ‘에브리띵 윌 체인지’의 정체는 극 후반부에서 드러난다. 이건 다큐인가 극영화인가, 환경영화인가 SF인가 도대체 무엇인가 하다가 확연한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 도래한다. 이건 2054년의 세 청년이 해킹을 통해 2022년의 우리에게 영상 자료를 하나 보낸 것이다. 그러니까 이건 미래에서 온 영화이다. 미.래.영.화.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미래에서 보내 온 영화라는 설정이 아니라, 단순히 그런 얘기가 아니라, 정말 미래 세계의 누군가가 이걸 보낸 것일 수도 있겠다는. 그런데 기껏해야 32년밖에 안 남았다. 32년 후를 살아가고 있는 세 친구, 곧 남자 둘과 여성 1명은 세상 바깥의 모습은 알지 못한 채 인공 지능과 안구에 장착된 인터넷 베이스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살아간다. 인간의 생체와 기계가 결합된 트랜스 휴먼이다(그건 어느 정도로 편의적일까?). 하지만 그런 얘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주인공 셋은 반항아이다. 셋이서 모여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 명의 에이섹슈얼리스트(무성애자들. 성생활에 관심이 적거나 아예 없는 사람들을 일컬음)는 어느 날 낡은 LP음반 재킷에서 뮤지션 뒤에 찍힌 기린이란 존재를
데시벨 장르 : 액션 감독 : 황인호 출연 :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을 찾아온 영화 ‘데시벨’은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표적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다. ‘데시벨’ 속 ‘소음 반응 폭탄’은 주변의 소음이 일정 데시벨을 넘어가면 폭발까지 남은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소음이 특정 데시벨을 넘으면 폭탄이 터지도록 설계됐다. 그간 다른 작품 속에서 등장했던 시한폭탄과는 다른 설정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영화에서는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소리, 경기장 관객들의 함성 소리 등 일상 속 소리들이 폭탄을 터뜨리는 방아쇠로 작용한다. 도심에서 통제가 불가능한 이 소음들은 대규모 도시 부산으로 배경이 확장되며 강점으로 발휘된다. 인파로 가득 찬 공간들이 테러 장소로 지목되며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들을 만들고, 긴장감을 빚어낸다.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은 “수많은 인파가 여기저기서 소음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라면 주인공의 능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점점 더 궁지에 몰리게 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속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이경규가 간다’가 유튜브로 부활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RE경규가 간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RE경규가 간다’는 1998년, 2002년, 2006년 월드컵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를 유튜브로 소환한 웹예능이다.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첫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카타르 월드컵 입성기가 그려진다. 축구를 좋아해 ‘월드컵 덕후’로도 알려진 이경규는 1994년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을 다녀온 바 있다. 그는 스타 선수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월드컵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유튜브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경규가 간다’ 제작진은 “방송에서는 41년차 예능 대부이지만, 유튜브에서는 ‘알고리즘’도 제대로 모르는 ‘신인 유튜버 이경규’의 적응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한편, 18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오킹’이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현
◆ 글램핑(glamping) → 고급 야영, 고급 캠핑 (원문) 위기 속 창의 경영, 호텔 객실에서 글램핑 즐겨요. (고쳐 쓴 문장) 위기 속 창의 경영, 호텔 객실에서 고급 야영 즐겨요. (원문) 장비가 없어도 편히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이 인기다. (고쳐 쓴 문장) 장비가 없어도 편히 즐길 수 있는 고급 야영이 인기다. (원문) 수목원 내에 카페와 글램핑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고쳐 쓴 문장) 수목원 내에 카페와 고급 캠핑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오는 18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에서 2022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토론회 ‘기록으로 본 남한산성에 대한 기억(記憶)’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간 지속적인 협력과 연차적 학술토론회 개최 및 연구 사업을 통해 남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구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으로 본 남한산성에 대한 기억(記憶)’을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시대 남한산성은 어떠한 의미인지 남한산성과 관련된 인물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자료를 소개하고 연구한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향후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 원형 복원 및 학술연구 활동에 많은 성과를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연설자인 명지대학교 홍순민 교수가 ‘역사기록과 남한산성에 대한 재발견’ 주제로 발표로 시작한다. ▲김경록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봉좌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장경남 숭실대학교 교수 ▲강석화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김일환 동국대학교 교수 ▲송혁기 고려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민음사는 제41회 김수영 문학상에 시인 김석영의 시 ‘정물처럼 앉아’ 외 50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184명이 투고한 올해 김수영 문학상은 허연 시인과 조강석 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심사를 맡은 허연 시인은 “잘 조율된 한 악장의 음악 같다”며 “이번 수상이 시인에게 빛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석영 시인은 “삶은 되감기 할 수 없지만 시는 여러 번 되감기 할 수 있는 허구이며 편집의 결과물이라는 점이 유일한 즐거움”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n 번째 첫 번째 시집’을 내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석영 시인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 시집은 연내 출간될 예정이다. 12월 발행되는 문학잡지 ‘릿터’에서 수상작의 대표 시 4편이 우선 공개된다. 시인의 수상 소감 및 심사 위원 심사평 전문도 함께 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