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증가에 따른 보건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건소 앞 공원에 임시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8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노외주차장이며, 코로나19 검사 수요폭증으로 인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조성되었다. 또한 안내표지 및 추락방지 표식 등 여러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보건소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임시주차장을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연동 부영아파트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343-3번지 일대 주택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1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주민공람을 비롯해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오영준 건축과장을 비롯해 송내동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송내동 343-3번지 일원에 연면적 110,683.76㎡부지에 지하2층~지상27층, 7개동 737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으로, 환경영향 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 공람 및 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은 공람기간(2022년 2월 4일~3월 4일) 동안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동두천시 건축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덧붙여, 초안 공람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 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동두천시청 건축과 및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안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2년도 사업지구인 안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실시 중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분쟁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 하봉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52ccDPrBgI)에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영상 시청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며 “현재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전원 2명과 임차택시 3대를 추가 확보해 지원한다. 이번 추가 확보는 개인택시와 임차계약을 맺고 비 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휠체어 탑재형 콜밴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장애인 이용객의 차량이용을 원활하게 하면서 차량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개인택시를 임차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임차택시 도입은 휠체어 사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배차로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임차택시 도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 등을 분석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2009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임차택시 특별교통수단까지 19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1년에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체육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버스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구직 지원사업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 응시료까지 제공된다. 지원 규모는 면접준비 청년들에게 최대 17만원(면접정장구입·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교재비 3만원, 수강료 10만원, 응시료 3만원)가 포함된다. 신청은 2022년 2월 14일부터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만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지역명을 “동두천”으로 검색 후 “동두천청년 합격지원세트”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고위험 독거노인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의 이웃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중앙동에서 자체 제작되었다. 지난 2월 7일 오후에도 최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안전 의심가구로 제보한 어르신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문의사항이나 어려움 발생 시 즉시 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소통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전화번호 스티커가 눈에 잘 띄는 색상과 큰 글자로 제작되어 어르신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보호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와 동두천교육지원청은 10일, 동두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8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는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는 ▲동두천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구축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의 목표, 6개의 추진과제(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교육지원), 28개 세부사업(초·중·고등학교 프로젝트)을 통해 총 22억 64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사회 삶의 역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도의회 박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분리발주에 대한 경기도의 명확한 의견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박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2022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최근 지역에서 국토교통부가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분리 시행에 대해서 일부 구간 분리시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더욱이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사업시행자가 기본계획을 수립, 승인을 요청하면 승인여부를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는 내용에 대해 해당 내용이 마치 분리시행으로 인한 사업의 조기착공이 가능할 것처럼 전달되어 지역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경우 하나의 사업으로 구조적으로 역사 등 사항으로 인해 사업의 분리를 고려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총사업비 협의 및 적정성 심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해당 사항에 대한 절차 추진은 오히려 사업을 대폭 지연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주민들이 요구하는 분리발주는 사업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공사 발주를 분리하여 시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코로나 19 우려 속에 시작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6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가, 8일에는 한국무용과 노래교실이, 9일에는 자수&퀼트와 몸살림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를 대비한 안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강생 전용 출입관리 안심콜(☎080-251-0051)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 종료마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방역소독과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시는 아동수당법 개정(22년 4월 시행)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로 확대한다. 개정법 적용 대상 아동(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전달까지 아동수당(월 1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종전 연령초과(14년 2월~15년 3월생 아동)로 중지된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22년 4월에 소급(22년 1월~3월분)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아동의 보호자,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는 사전 신청기간(3월 말 까지)에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또한, 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사전 신청기간 내 신청해야 아동수당 소급 지급이 적용된다. 한편, 아동수당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31-860-2206)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