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산성역사누리길과 행주누리길이 TV 교양프로그램에 연이어 소개된다. 시는 KBS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신설 코너인 ‘한국의 길을 걷다’에서 행주산성, 철책길, 고양시 최고(最古) 석교인 강매석교 등 행주누리길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촬영, 21일 방송된다고 20일 밝혔다. 또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는 행주산성의 행주대첩이야기, 지난 1970년 무장공비 침투를 계기로 설치된 철책길과 팔각전망초소, 행주산성의 역사를 담은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 등을 담아 오는 25일 방영한다. 특히 최성 시장이 1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이 역사이야기가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한 고양누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 길을 조성해 탐방객에게 보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양시는 지난 19일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에서 도시농부 교육생 및 미래 도시농부 교육 운영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심토크를 진행했다. 진심토크는 안양시가 시정운영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시 측에 도시농부 수료생의 텃밭 활동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설해 줄 것과 도시농업을 체험·견학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만안구에서 시청방향의 버스노선을 신설(개편)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이필운 시장은 “도심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텃밭사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심 속에서 만나는 수확의 기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10월 현재까지 26회에 걸쳐 개최해 총 265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오는 23일 오후 관내 신천둔치에서 ‘제7회 통일기원 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과 국민건강을 접목한 ‘행복한 통일’, ‘즐거운 통일’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증진 및 시민화합과 소통으로 평화통일에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8군악대 공연을 비롯, 다양한 식전행사와 통일기원 한마음걷기, 북한사진전, 통일기원 풍선날리기, 가족 단위의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 경품 등이 진행된다. 안민규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적 숙명사안인 통일문제를 공유함으로써 국민단합, 국론결집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에 일조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가을길을 걸으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구리시는 오는 22~23일 인창동 구리광장에서 평생학습인들을 대상으로 ‘제11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인생 100세, 소통·변화·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디자인하는 구리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주민자치센터, 학교,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54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행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지역사회 및 분야별 평생학습에 기여한 바가 큰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건설에 큰 기쁨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행복한 가을을 평생학습 축제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중 화장실 제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과 관련해 시험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하거나 응시자에게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응시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련제도를 개선해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지난 8월 24일자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요지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응시자의 화장실 사용 제한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와 관련해 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중 응시자의 화장실 출입을 제한하고 소변 봉투를 이용해 시험실 뒤편에서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헌법에 보장된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행정자치부 장관과 인사혁신처장에게 관련 제도를 개선해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이 권고를 받은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8일, 올해 안에 수험생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일련의 결정을 이끌어낸 것은 수원시 인권센터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15년 6월 27일 도내 30개 시·군 공무원 시험과정에서 응시생 일부가 ‘소변 봉투’를 사용한 데 대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자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시험 감독관들은 경기도가 시달한 ‘시험감독관 근무요령’에 따라 응시자들의 화장실 출입을 원
수원시는 19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3기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 여성의 주도적 리더십 역량 강화와 잠재능력 발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월 과정이다. 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맡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리더십 교육과 문화탐방, 사회적기업 체험, 분임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소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올해까지 총 8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종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 여성리더회’의 경우 수원시 모니터단, 수원화성방문의 해, 수원FC 행사 등 각종 시 주관 행사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공공기관과 복지기관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방문해 달라’고 이야기하지만 선뜻 이들 기관을 찾아 도움을 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도움을 청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막막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 가운데 수원시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어려운 이들의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목표는 이른바 ‘현미경 복지’의 실현이다. ‘현명하게 미세하고 경쾌한’의 줄임말인 ‘현미경 복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자세히 살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미세한 부분까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센터의 의지가 담긴 표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복지 서비스는 지역의 민간단체들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먼저 나서서 도움을 필요한 이들을 찾아내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뒤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나 기관을 연결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 애프터서비스’(사후 관리)도 확실하다. 서비스가 적절하게 이뤄
경기도 행정동우회는 지난 14일 과천시 노인 복지회관 홀몸노인 70명을 초청, 여주시 일원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부 활동이 부족한 홀몸노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시 영릉, 강천보, 명성황후생가 등 문화유적 등을 방문했다. 이호선 동우회장은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하루 즐거운 시간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동우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동우회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경관 5명이 치안약자 보호를 위해 뭉쳐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근무하는 이효정·태수지·이미애·이민주 경장과 홍지영 순경이다. 이들은 평소 여성들의 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들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회복한 후 사회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해 상담과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재발을 막고, 학생들의 선도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 업무를 통해 학생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치안 약자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한데 뭉쳐 수화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이들은 경찰관 최초로 ‘제3회 경기도 농문화제’ 및 ‘제17회 공무원 수화 경연대회’에 참가해 공무원 부분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들 여경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김포시지부에 상금을 기부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농아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몸짓 하나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시흥시는 최근 시흥시 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주민참여 예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0억원 규모의 ‘2017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8월 주민들이 제안한 584건의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54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제안자의 설명과 주민투표인단의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문화·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사업이 발표됐으며, 주민투표인단 656명 중 70.4%인 461명이 참여해 시가 펼치는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 평가를 통해 동 지역회의 사업 34억원과 청년 및 청소년 제안사업을 포함한 시 정책사업 16억원 등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2017년 본예산 반영과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유발해 향후 예산수립과정에서 주민참여의 과정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