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초선 국회의원의 최고 덕목이다.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끝에 어떤 열매를 맺을 것인가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용인시을(기흥구) 초선 손명수 국회의원은 여의도에 입성하며 앞자리에 ‘겸손’을 내세우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라는 고위 공직자에서 민심의 대변인으로 변신한 손명수의 각오를 들어본다. 초선의원으로서의 다짐과 정치에 임하는 자세는? 제 좌우명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나날이 더욱 새로워짐)’이다. 더 겸손하고 더 노력하고, 부족한 점은 더 보완하면서 살자는 게 삶의 원칙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늘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국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의정 활동에 부족함은 없는지 되새기고 민심을 헤아리는 정치인이 되겠다. 용인 시민께서는 제가 30여 년간 국토교통부에 몸 담으며 철도, 교통분야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용인과 수도권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믿고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한다.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나 10살 즈음에 학업을 위해 큰 누나가 있던 부천시로 상경했던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김기표 국회의원. 부천에서 부천북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의원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서 검사로 임용돼 굵직한 수사를 하는 등 법조인의 경력을 쌓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엔 청와대에서 반부패비서관을 역임했다.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에게 정치 소신과 소감 등을 들어봤다. -정치 입문 계기는 무엇입니까? 제가 10살이 되던 해에 큰누나가 살고 있던 부천으로 올라와 부천북초, 부천동중, 부천고를 졸업했다. 부모님을 떠나온 저에게 힘이 되어준 부천 친구들과 시민들의 따뜻함 덕분에 서울대 법대를 거쳐 검사, 변호사,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다. 모든 것이 부천이 저를 길러준 덕분이라 생각하고, 언젠가는 부천에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계속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국정 운영을 보고 부천(을) 출마를 결심했고, 감사하게도 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셨다. -정치 철학은 무엇입니까? 약자라는 이유로, 소수라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는 사회, 그것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약자와 소수를 보호하고 사회 전체가 잘 어우러
▲박성희 (남양주도시공사 경영기획실장) · 유복예씨 아들 용호 군과 김정수 · 장선화씨 딸 김애리 양= 8월11일(일) 오후 3시 30분, 루벨 35층(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77), 02-6956-0230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볼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는? 부의장으로서 관점과 의원로서의 관점,두가지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먼저 부의장 자리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이끌
▲백영순씨 별세, 최성실(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주임과장)씨 모친상 = 5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8월 7일 오전 9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31-781-6725
(수해복구 현장봉사) (지역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파리올림픽 양평군 유도부 출전선수 방문) ▣특집/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황선호 의장,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밝혀 양평군의회 군민을 태산같이 여기고 기본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황선호 의장은 '군민이 잘살고 행복한 양평,오직 이 점만을 생각하면서 민생현장을 절실한 요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주어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황선호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먼저 동료의원들과 관심을가지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선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그래서인지 사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8대를 거쳐 지금의 9대까지 6년여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목소리와 의견을 들으면서 군민 여러분에게 받은 에너지와 경험은 저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얻은 자산을 바탕으로 임기 동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강화가 가진 천혜의 자원인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야 합니다. 조력발전소가 건설되고 연간 150만kw 전기 생산이 가능해지면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입성하게 될 것이고, 정부도 다리와 도로 등 관련 인프라를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인구소멸 문제도 자연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곽근태(70) 평화에너지테크 대표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 의지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 나선 경험이 있는 곽 대표는 현재 태양광을 보급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여 년 강화에서 요식업 등 사업을 하면서 강화자유총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친환경에너지정책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곽 대표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특히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물류의 중심에 있던 강화도의 발전을 막은 것은 남북 분단 때문이다”며 “발상을 전환해 접경지 관광 상품을 만들고 유람선을 띄우는 등 세계적인 평화행사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지렛대 역할이 바로…
▲전상순씨 별세, 전상혁(인천시 청년문화특보)씨 부친상 = 2일, 인하대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890-3180
▲김정순씨 별세, 이영희·이선희·이명희·이정희·이은희·이건우씨 모친상, 박다예(인천일보 정치부 기자)씨 외조모상=2일(금) 오전 5시20분, 노원을지대병원장례식장 3호실(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발인: 4일(일) 오전 8시, 장지 : 하늘소풍수목장(양주)
▲김정순 씨 별세, 박다예(인천일보 정치부 기자) 씨 외조상=2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3호실(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발인 4일, ☎02-970-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