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보안제품 제조업체들이 세계 최대 보안기기 전시회에 참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6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3대 보안기기 전시회 ‘2014 ISC WEST 보안기기전’에 도내 보안기기 제조업체 9개사가 참가했다. 감시용 카메라, 도어락 및 블랙박스 등의 보안장비 신제품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는 생체인식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보안 등 최첨단 융합보안제품들도 대거 출시, 보안시장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은 세계 최고 제품들과 동등한 기술력으로 북미지역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휴대폰 도청 방지장치 제품은 휴대폰 이어폰 단자에 연결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360° 감시가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 시스템 제품과 차량용 블랙박스 또한 바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부천 소재 블랙박스 제조업체인 W사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진호 본부장은 “보
쌍용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14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14 코란도 투리스모는 주행 안정성과 실내 환경,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변화를 통해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모든 트림에 신규 적용된 SSPS(Speed-Sensitive Power Steering-wheel,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휠)는 주행 속도를 감지해 휠의 무게감에 변화를 주어 주행의 즐거움과 안정성을 높였다. 주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적은 힘으로 손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으며, 고속 주행 시에는 묵직한 조향감으로 안정성을 부여했다. 특히 헤드레스트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각도를 조정해 탑승객의 안락함과 사고 시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플로어 매트 역시 크기를 늘리고 디자인을 변경해 실내 오염을 감소시켜 편의성과 실내 공간을 개선했다. 가격은 ▲11인승 2천520만원~3천624만원 ▲9인승 2천745~3천627만원이며, 하이리무진 모델인 샤토는 4천717만원~4천737만원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전국 평균 68%를 돌파했다. 6일 KB국민은행이 조사한 3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 68.1%로 지난 2002년 6월(68.2%) 이후 처음으로 68%를 넘어섰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줄었다는 것으로, 최근 전세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매매가격은 전세가보다 상승폭이 작거나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의 경우 63.2%로 2001년 12월(6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성북구가 70.4%로 가장 높았고 구로구(67.9%), 동작구(67.7%), 서대문구·강서구(67.4%), 관악구(67.2%), 광진구·마포구(66.7%) 등의 순이었다. 6대 광역시의 전세가율 평균은 70.2%로 조사됐다. 광주 77.8%, 대구 74.1%, 울산 72.3%, 대전 71.2%, 부산 68.5%, 인천 62.3%로 나타났다. 대부분 전 월보다 상승했으나 대구만 전월(74.4%)에 비해 떨어졌다.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 남구로 79.6%에 달했고, 가장 낮은 곳은 49.3%를 차지한 과천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평균 전세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의 서비스·투자협정 부문 제6차 협상이 2∼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렸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밝혔다. 양측은 서비스·투자 협정문의 잔여 쟁점 조항과 서비스 양허안 및 투자 유보안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 특히 협정문 협상은 일부 핵심 사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쟁점에서 합의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를 넘어서는 폭넓은 시장개방에 대해 협의했고, 투자 분야에서는 개방 열외 사항만 열거하는 ‘네거티브 자유화 방식’에 합의하고 유보안을 교환했다. 산업부는 “터키가 과거 투자 분야 협정에서 포괄적인 자유화를 약속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오는 6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제7차 협상에서 서비스·투자협정의 실질적인 타결을 보기로 합의했다. 한-터키 FTA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 서비스·투자협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고상품인데도 이런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추천상품’이나 ‘스페셜상품’ 등으로 포장해 상품을 게시한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 상품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채 일부 상품을 우수 제품이거나 특별혜택 상품인 것처럼 게시한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 4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제재 대상이 된 사이트는 네이버 지식쇼핑, 다음 쇼핑하우, 어바웃, 다나와 등이다. 공정위는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정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의 이행 여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은행에서 9천600억원 규모의 허위 입금증이 발부된 사고가 적발됐다. 국민은행은 대규모 정보 유출과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등에 이어 직원 사문서 위조 사건까지 발생해 총체적 난국에 처하게 됐다. 금융당국은 허위 입금증과 같은 유사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라고 모든 은행에 긴급 지시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모 지점 직원 1명이 부동산개발업자 강모씨에게 9천600억원 규모의 허위 입급증을 발부해준 사실을 지난 4일 발견해 금감원에 긴급 보고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사과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3~4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함께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및 관내 30개 시·군청 구내식당에서 사과를 나눠주는 ‘사과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수농가의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은 “가격하락과 재고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이보다 앞선 지난 2일에도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장터를 통해 양파 및 양배추 등 가격하락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원역 광장 및 관내 전 영업점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전승표기자 sp4356@
삼성전자가 음향의 입체감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 홈시어터 새 모델(HT-H7750WM)을 7일 출시한다. 이 모델은 진공관 앰프를 탑재해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음감을 살려주면서도 디지털 앰프 기술로 주변 소음과 소리 왜곡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CD보다 생생한 소리를 재현하는 HD 오디오를 적용, 음원이 가진 본래 소리를 더 정확하게 들려준다. 또 TV,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다. 정영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음질에 예민한 고객들도 거실에서 더욱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농촌진흥청은 영농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2014년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농진청은 품종·재배기술·병해충·경영·가공 등 각 분야별 내·외부 우수전문가 6∼7명이 한 팀을 이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생산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농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신속·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농진청은 지난 1월부터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컨설팅 운영안을 구성했다. 모두 32건,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4곳, 강원 8곳, 충청 7곳 등에서 진행된다.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해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공동 컨설팅과 분야별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 방문요청 농가에 대한 현장진단·컨설팅으로 이뤄지는 현장컨설팅 등으로 추진된다. 진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현장애로기술을 진단하고, 현장 판단이 곤란한 경우 시료 등을 채취해 1주일 이내에 해당농가에게 추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aT)가 중국 현지에서 한류스타를 이용한 K-Food 수출확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aT는 최근 상하이aT센터에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수입식품 매장인 ‘1호점(一號店)’과 연계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신세대 한류 스타를 활용한 K-Food(한국농식품) 이미지 제고 및 판매촉진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드라마의 연이은 히트의 영향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상해 홍천루 등 한식당 밀집지역에서는 젊은 중국인들의 방문 및 한국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aT는 최근 배우 ‘김우빈’의 첫번째 팬미팅과 연계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1호점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등 총 50명에게 팬미팅 입장권을 제공했다. 이어 오는 15일까지 한국식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김우빈 싸인 행사포스터를 제공하는 등 모두 27일간 한국 농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팬미팅 입장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 지난달 20~27일까지 1호점에서 판매한 한국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