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산 기장군에 국내 최초 육상 스마트 연어 양식장을 준공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육상 연어 양식의 새로운 시대를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양식장은 폐쇄형 순환 여과 방식(RAS)을 도입해 기존 해상 가두리 양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육상에서 연어를 키우면서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연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사육수의 99%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해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연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GS건설은 자체 보유한 수처리 기술과 ICT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온, 염도 등 양식 환경을 최적화하고, 연어의 성장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양식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GS건설은 이번 스마트 양식장 준공을 통해 국내 연어 시장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나아가 글로벌 스마트 양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세븐일레븐이 K-POP 팬덤을 겨냥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23일부터 동대문 던던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K-POP 그룹 이펙스의 정규 2집 앨범을 단독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단순한 편의점을 넘어 K-POP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특히, 앨범 구매 시에는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이펙스 팝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팬덤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스포츠 카드, 뷰티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을 공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K-POP 팬덤의 열기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팰리세이드는 더욱 넓어진 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첨단 기술을 탑재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압도적인 존재감과 넓은 실내 공간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65mm, 70mm 늘어나 더욱 웅장하고 여유로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을 통해 팰리세이드만의 강렬한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심한 마감으로 품격을 높였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2열과 3열 시트에는 다양한 조절 기능을 추가해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3열 시트는 틸팅 기능을 통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고,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3열 탑승이 가능하다. ◇ 하이브리드 모델 첫 선… 뛰어난 연비와 동력 성능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최초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동력 성능과 함께 뛰어난 연비를 확보해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E-라이드, E-핸들링 등 다양한 주행 특화 기술을 적용해 부드럽
LG전자가 장애인, 시니어, 어린이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LG Go! 高! 돌봄 서비스'를 시작하며 따뜻한 기술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혹한기와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전제품 점검과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존의 가전제품 점검 봉사활동과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통합해 더욱 효율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특히, LG전자는 1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겨울철에는 동파 방지를 위한 세탁기 점검, 스팀 살균 서비스, 전기 안전 점검 등을 제공한다. 여름철에는 아동 복지시설의 에어컨 점검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돕는다. 또한, LG전자는 'LG 스마트 체크'와 '비파괴검사' 등 AI 기반의 점검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을 분리하지 않고도 고장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다.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은 가전제품 점검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가전제품 교육,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환경 보호 활동 등에 참여하
쿠팡이 연말을 맞아 도서·문구 기획전 '2024 굿바이 세일'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65%까지 할인하며, 와우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과 캐시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다이어리, 캘린더부터 연말 파티 용품, 아이들을 위한 학습 도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추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탁상 캘린더, 핑크풋 마이플랜 다이어리, 스노우키즈 물감 등이 있으며, 1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엄마랑 함께 색칠놀이세트, 잉글리시타이거 영어소전집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연말연시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그룹이 20일 '2024 다양성 포럼'을 개최하며 조직 내 다양성 확대와 포용적인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Inclusion)'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강력한 의지 아래 2013년부터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다양성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포럼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을 확대해 성별, 세대, 신체,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 등 주요 경영진과 여성 리더,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 포용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특히,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동모금회 기부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기부액은 4290억원에 달한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음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들은 임직원 성금과 특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파란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케미칼이 회사채 관련 재무 부담을 덜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열린 사채권자 집회에서 14개 공모 회사채의 실적 관련 재무특약 조정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롯데케미칼은 법원 인가를 거쳐 해당 특약을 삭제하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달 27일 사채권자집회를 공고하고, 이후 사채권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의를 진행해왔다. 롯데그룹 역시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한 은행 보증 등을 통해 해당 회사채의 신용보강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채권자들은 롯데케미칼의 재무 개선 의지를 확인하고 특약 조정에 동의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미 10월 기준 2조원의 보유예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 계획 조정, 공장 가동 최적화, 비핵심 사업 매각 등을 통해 추가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법인 LUSR의 청산을 결정하고 해외 자회사 지분을 활용해 1조 3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회사채 재무특약 조정은 롯데케미칼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향후 투자와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성과를…
SSG닷컴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파격적인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 고객들은 SSG닷컴 새벽배송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1등급 등심은 300g 기준 2만3000원대, 1등급 채끝과 안심은 각 2만6000원대에 판매된다. 가성비 높은 2등급 등심, 채끝, 갈비살은 1만7000원대부터 1만9000원대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한우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확대하며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축소되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부산공장 잔업 및 특근을 진행,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추가 생산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 첨단 편의 기능 등을 갖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최대 183만 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구매 매력도가 더욱 높아졌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생산 확대와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