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지난 2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2025년 글로벌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에 참여해 우수한 국제 교육 교류 성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요청에 따라 2024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다. 특히 전국 130개 전문대학 가운데 5개교, 총 16명의 학생만이 선발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5명의 학생이 연속으로 참여자로 선정되어 국제 교육 교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연수가 아니라, 참여 학생들에게 현지 유치원 취업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주간(6월~8월)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의College of the North Atlantic(CNA)에서 현지 적응 교육과 유아교육기관 실습으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2024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학생들이 온라인(Zoom)을 통해 캐나다 현지 취업 준비…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천시립박물관 통합관 1층 어울림강당에서 ‘예술·관광·교육 연결을 통한 박물관 확장 전략 모색’을 주제로 '2025 부천시박물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천시박물관이 지역 예술, 관광, 교육 생태계와 어떻게 연결·확장될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 향후 지역 기반 문화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박물관과 예술·관광·교육 분야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예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는 ▲유나킴 부천시박물관 2025년 예술로협업사업 리더예술인의 '예술 협업의 실제 및 확장 제안: 창작·협업·공동기획 성과' ▲한호성 부천시 콘텐츠관광과 전문관의 '박물관 기반 관광 확장 전략' ▲김시나 부천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교육 공동체 기반 참여형 박물관 운영 모델' 등이 준비됐다. 토론에는 이호정 문앤도자기 대표, 이일주 부천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김미영 부천산업진흥원 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김포시 건축사협의회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포지역 건축사 협의회는 9일 오후 6시 김포시 장기동 엔절스테이에서 제 8대, 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온 제 8대 방일석 이임 회장의 노고를 돌아보고 새로 취임한 박상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화합과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김포시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시의원, 오세풍 경기도의원,김주영 국회 의원 등 건축 관련 단체장, 회원 건축사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방일석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협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김포 건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함께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 명의 회원으로서 묵묵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새로 취임한 박상규 회장은 “김포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건축사의 역할과 책임도 더 무거워지고 있다”며 “건축 안전과 품질은 물론, 도시 미관과 환경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
부천시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교통약자전용버스’ 운행을 종료하고, 관련 예산을 바우처택시 등 수요자 맞춤형 이동지원 사업에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 도입된 전용버스는 장애인회관에서 춘의주공아파트까지 순환 운행하며 순천향대병원 등을 경유해 왔으나,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를 보다 폭넓게 충족하고 이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수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운영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운행 종료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기존 이용객에게는 노선이 유사한 시내버스 5번, 52번 등 저상버스를 대체 수단으로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승객 1인 수송에 약 9,500원이 소요되는 전용버스 대신, 1인당 약 7,800원이 소요되는 바우처택시 지원을 확대해 중증 보행장애인의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택시는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증 보행장애인(시각, 신장장애인 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교통약자를…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예방, 대비, 대응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기후위기 시대에는 예측 가능한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대비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겨울철 재해 취약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새로 지정해 집중점검·관리하는 등 재난 예방에 나섰다.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 취약 구조물을 사전 점검하고, 정류장·지하철 입구·보행로·골목길 등 지역별 위험 구간을 제설 취약 구간과 결빙 취약 구간으로 새롭게 지정해 맞춤형 제설 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10월부터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제설 대책수립, 제설자재 확보, 훈련 실시 등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했다. 도로 교통 대응, 기반 시설 점검,
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역 인근 코리아나호텔 외벽 K-Vision 전광판을 통해 독특한 연말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세가 뚜렷한 양주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서 갖는 매력을 더욱 알려,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신문 1면 구성을 패러디한 화면과 함께 트렁크를 가득 채운 꽃과 손글씨 스케치북이 등장하며 실제 프러포즈 장면처럼 시작한다. 그러나 스케치북 문구가 하나씩 넘어가며 ‘양주시’가 등장하는 순간, 로맨틱한 장면이 사실은 양주시의 홍보 캠페인이었음을 드러내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예능형 콘텐츠로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냈으며, 형식적이고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홍보처럼 보이지 않는 홍보’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광판 송출 역시 이러한 방식의 연장선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진주무관 콘텐츠’를 도시 브랜딩에 적극 활용한 사례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누군가 공개 프러포즈 하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시선을 멈추게 되는 재미를 노렸다”며 “양주시만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의정부체력인증센터에서 관내 특수운영직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단체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채용 및 계약 유지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체력인증서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개인이 직접 인증센터를 예약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서 별도의 단체 측정 일정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체육회와 협력해 관내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원활하게 측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은 연령대에 따라 성인기(만 19세~64세)와 어르신기(만 65세 이상)로 나눠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단체 측정은 고령자가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이틀간 오전·오후로 시간을 분산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여 검사 효율을 높혔다. 또한, 희망자를 일괄 조사하여 접수를 대행해 근로자들은 복잡한 예약 절차 없이 당일 신분증만 지참하면 측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경숙 행정과장은 “이번 단체 체력측정 지원은 근로자들의 채용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연천군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터미널 대합실 페인트 도색을 통한 미관 개선 ▲오래된 보드판 정비 ▲무분별하게 부착된 홍보물 정리 및 재배치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합실 및 화장실 집중 청소 ▲유리면 곳곳에 남은 잔여물 제거 등이다. 특히 벽면 페인트 도색과 유리면 정비는 시설 전반의 밝기와 청결 수준을 크게 개선해 터미널의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이용 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노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10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과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명단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선정 축하문 등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양주시와 대방건설㈜이 옥정신도시 내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주시는 대방건설과 지난 9일 ‘옥정신도시 주상복합(중상-1, 복합-1 블록) 개발 및 공공기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주거시설 공급을 넘어,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에 있다. 우선, 대방건설이 조성하는 복합쇼핑몰의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당초 주용도 1만 369㎡(약 3136평)로 계획되었던 상업시설은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주용도 기준 1만 6530㎡(약 5000평, 축구장 2.3개 규모)로 확장되며, 부대시설 등을 포함한 총 분양면적은 2만 7270㎡(약 825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로, 쇼핑과 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옥정신도시는 물론 경기북부 최대 핵심 상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대방건설은 사업지 인근 근린공원-9 부지 하부에 3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직접 조성해 양주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총 26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비는 아파트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