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합동으로 ‘2014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수원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농진청과 농기평, 실용화재단 등 농식품 연구개발분야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농업기술 관련기관들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1만 경영체에 대한 경영실태조사 실시 및 R&D와 지역자원을 접목한 수익모델 119개소를 정착·확산하고, 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점 육성토록 했다. 또 최적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설재배 ICT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벼 제초로봇 개발을 연내에 완료해 조기에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농업·농촌에 조기 해결이 필요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 기관·분야별로 협업과 공동연구를 강화하는 ‘현장문제 해결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농업인, 업체, 교수 등 정책수요자와 전문가 6명은 6차산업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에 오정석(60·사진) 현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당선됐다.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20일 중앙회가 서울 63빌딩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새 회장 투표 결과, 오정석 후보가 경쟁자인 박찬중 서울협회장을 누르고 6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 회장의 당선으로 경기지역 등 수도권 주류 유통업계가 기존 보다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지역 주류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기대했다. 오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모든 회원사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소임을 다하면서 변화와 개혁으로 주류업계를 발전시키고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류 유통업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주류유통업계의 창조적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현재 동원주류판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중앙회 사업발전담당 상임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다. 한편, 오 회장은 지난 2월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4대 협회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담배 소송 카드를 검토해온 건강보험공단이 이르면 4월 중순께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24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그간의 담배소송 준비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보고받고 소송액수를 정할 방침이다. 건보공단은 이사회가 끝나고 곧바로 소송을 맡을 내외부 법률전문가들로 소송대리인단을 짜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보름가량 공모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건보공단 흡연피해구제추진단 관계자는 19일 “담배 소송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승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소송규모를 결정하게 되며, 내부 변호사와 외부변호사로 대리인단을 구성해 실제 소송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소장을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소송대상은 국내외 담배회사들이다. 국내에서는 KT&G와 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 JT인터내셔널코리아 등 4개 국내외 담배회사가 활동하고 있다./권혁민기자 joyful-tg@
삼성전자는 LED광원에 렌즈를 붙여 빛이 나오는 각도(지향각·Beam Angle)를 넓힌 LED모듈 ‘LAM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AM시리즈’를 사용하면 조명기구를 얇게 디자인할 수 있다. 지향각이 넓어 광원과 빛을 확산시켜주는 확산판 사이 거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형광등으로 만든 조명은 평균 두께가 80∼100㎜이지만, ‘LAM시리즈’로 제작하면 35㎜로 얇아진다. 또 광원 하나로 밝힐 수 있는 면적이 넓어 LED모듈에 필요한 광원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LED모듈 크기가 2피트×2피트(600㎜×600㎜) 또는 1피트×4피트(300㎜× 1200㎜)인 경우 광원을 절반만 사용해도 기존과 동일한 광품질과 균일도를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LAM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LED모듈을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조명건축 박람회 2014에 전시할 예정이다./권혁민기자 joyful-tg@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보급률이 높아지는 2020년부터 전국 모든 고속도로 요금소를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오는 9월부터 저가 하이패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2만원대 하이패스를 만들고 있는데 오는 8월 말쯤 나올 예정”이라며 “하이패스 보급률이 80%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이면 전국의 톨게이트를 전부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천300필지, 1천174만6천㎡ 규모의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경영방향인 부채감축을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토지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용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 326만4천㎡ ▲단독주택용지가 34개 지구에서 2천362필지, 89만1천㎡ ▲상업·업무시설용지가 61개 지구에서 980필지, 110만4천㎡ ▲산업·지원시설용지는 23개 지구에서 623필지, 568만6천㎡ ▲기타시설(주차장·복지시설 등)용지가 50개 지구에서 242필지, 80만2천㎡ 공급된다. 공급예정금액 기준으로 액수를 따지면 총 12조원 규모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평택시 소재 실리콘 고무 제조업체인 에이치알에스 강성자(59·사진)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강 대표가 2006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독자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한 제품의 우수성으로 국내 실리콘 고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고무 제조업계를 선도한 것이 주된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에는 매출액 590억원, 수출 1천500만 달러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했다. 앞서 2007년 미국의 다우코닝과 전략적 제휴, 2011년 중국 자회사 설립 등 기업의 대내외 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응용제품의 양산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또 ISO(국제표준화기구)-9001·14001·13485를 비롯해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하면서 품질개선 노력에 힘쓰며, 부설연구소로 하여금 다양한 실리콘 관련기술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 차량용 실리콘 부품과 치과용 실리콘 인상재 분야 등 신규 사업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도 대등한 위치에서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은 18~19일까지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4년 경기농협 유통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경기농협이 선정한 유통리더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4년 경제사업 추진방향’과 ‘산지와 도매시장 협력방안’, ‘각 사업별 유통리더 우수사례 발표’, ‘협의회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사례발표와 협의회 토론 시간에는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 영농비절감, 사회공헌 등 각종 분야에서 유통리더들이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원용 경제사업 부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전세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는 전국 1만5천904가구로 전월(1만6천960가구)과 비교해 1천56가구 줄어들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1천307가구 감소한 5천210가구로, 김포, 남양주 등 경기지역이 3천477가구, 서울이 199가구에 불과하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 2012년 8월이후 80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이 0.44% 상승했고, 서울과 경기도 각각 0.21%, 0.23%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도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충남(0.23%), 대구(0.17%), 대전(0.19%), 경남(0.12%) 등이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처럼 전세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이러한 시장상황을 감안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살고있는 집이 팔리지 않아 새 아파트로 이사를 못하는 아파트 계약자와 전세난에 고충을 겪는 전세 수요자들을 연결해 주기도 하고, 미분양 물량을 저렴한 전세 상품으로 전환해 전세난민들의 시선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음달 입주를 시작하는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전세로 입주를 원할
수원지역의 기업체감 경기지수가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상공회의소가 19일 발표한 ‘2014년 2/4분기 수원지역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역 9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분기 기업경기전망(BSI) 지수는 지난 1/4분기 지수인 ‘114’보다 5p높은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2/4분기 ‘121’ 이후 최고치로, 최근 BSI는 지난 2013년 1/4분기 ‘69’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BSI 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측하는 기업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대외여건(111)과 대내여건(103), 매출액(134), 영업이익(111), 생산량(134), 설비투자(111), 자금사정(105) 등 모든 조사 대상 지수가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분기 전망치 중 기준에 못미친 영업이익(98)과 자금사정(89)이 기준치를 상회하며 점차 경기가 호전되리라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4분기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