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가 새 슬로건 ‘아웃리치(OUTREACH)’를 내걸고 다양한 계층과 호흡한다. 열정락서 콘서트는 ‘시즌 5’까지 주로 대학가를 돌며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란 의미로 ‘아웃리치’ 개념을 도입했다. 대학생 외에 전방 군인, 마이스터 고교생, 부산 소년의 집, 사회복지사, 중국 유학생, 육군사관학교 생도 등 여러 계층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열정락서, 2014 아웃리치’는 14일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인제, 베이징 등지에서 상반기 10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토크 콘서트를 벗어나 현대 경제사의 주요 현장을 찾는 투어형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해다마 우수한 국산 화훼 품종이 개발·보급되면서 화훼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수 국산 품종은 수출 경쟁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국내 화훼농가에서 28억4천만원의 로열티가 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해마다 화훼 10품목 40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이 증가됨에 따른 것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은 국화 24.5%, 장미 26.9%, 난 9.9%, 프리지어 37.8%이며, 이들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장미는 ‘화이트젠’과 ‘피치젠’, ‘아이스윙’ 등 국산 스프레이 품종이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총 수출량의 21%(313만4천 달러/총 수출 1천492만2천 달러) 정도를 국산품종으로 수출했다. 국화는 지난 2004년에 개발한 국내 최초의 백색 대국 ‘백마’ 품종이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며 국제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위를 확보하는 등 국산 국화품종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약 32.7%(222만 달러/총수출 679만6천 달러)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경매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15개 중소기업의 인재양성 비결을 분석한 책자 ‘인재가 미래다’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에는 나이와 상관없는 열린 승진제도를 도입한 이맥스 아이엔시, 직무발명 보상제도로 창의성을 유도한 제이비엘, 휴식으로 직원역량을 극대화한 나노하이테크 등 인재경영으로 성장한 15개 기업이 소개됐다. 또 기업 스스로 인재양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35개 문항으로 짜여진 ‘인재양성 체크리스트’도 실렸다. ▲임직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 구조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직원들의 욕구 파악 ▲업무 노하우와 스킬에 따른 보상체계 ▲직원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는 복지체계 등 책자에 나오는 업체들이 실제 고민한 내용을 중심으로 항목을 구성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쌍용자동차는 10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액티언’을 중국에서 출시하고 베이징의 한 예술센터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팡칭후아 회장, 내외신 기자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은 디자인의 뉴 액티언 출시와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을 중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판매 목표는 1만5천대로, 작년 판매량(6천321대)보다 137%나 올려잡았다. 이미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뉴 코란도 C와 함께 뉴 액티언의 판매량을 늘려 공격적으로 수출 실적을 높이겠다는 것이다.최 영업무문장은 “중국은 쌍용차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충실한 SUV 라인업을 갖춘 만큼 마케팅과 서비스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이번 겨울 기온이 예년에 비해 따뜻해 과수 동상해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겨울기상과 과수 동해를 조사한 결과, 올해에는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풍년농사가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여러해살이 작물인 과수는 초겨울부터 이른 봄에 추위가 지속되면 동상해가 발생해 나무와 꽃눈이 얼어 죽어 나무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과실이 열리지 않는 등 큰 피해를 입는다. 특히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과수 중 하나인 복숭아는 배나 사과에 비해 추위에 약해 동상해를 입기 쉬운 작물이다. 실제 지난 2010년 658㏊에 이어 2011년 109㏊, 2013년 309㏊ 등 최근 도내에서는 복숭아 동해피해가 심각해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는 겨울철 최저기온이 평년에 비해 2∼3℃ 높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현재까지는 동해피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단, 예년보다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꽃샘추위에 대한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농기원은 당부했다. 주영철 도농기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갑작스런 꽃샘추위 대비 및 동해방지를 위해 도농기원에서 개발한 동상해 예측프로그램(www.epilove.com)을 이용해 사전에 동상해 예보를 확인해…
윤부근(사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제18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10일 윤 사장이 풀HD LTE TV, 3D TV, 스마트TV 등 혁신적인 TV 제품을 출시해 7년간 TV 시장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상장·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조선호텔 1층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허진규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일진전기 회장), 최진민 대구방송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300여명의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공정거래위원회는 은행용 판독기기 납품입찰을 담합한 금융자동화기기 업체 청호컴넷과 인젠트에 과징금 총 1억9천400만원을 부과하고, 두 법인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3년간 농협중앙회가 발주한 자기잉크문자인식(MICR) 판독기의 구매입찰 8건에서 낙찰자와 투찰가격을 미리 짜고 입찰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MICR 판독기는 수표의 위·변조를 감별하는 금융자동화기기다. 조사 결과, 두 업체 입찰 담당자는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입찰 당일 오전 전화로 연락하거나 입찰장에 들어서기 직전에 따로 만나 투찰가를 협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업체는 번갈아가면서 상대 회사의 낙찰을 도왔고, 수주물량이 서로 비슷해지도록 낙찰 순서를 조정하기도 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농협중앙회의 구매입찰에서는 두 업체가 공급하는 제품들만 사전심사를 통과해 납품이 가능했다”며 “이번 조치로 사업자 간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차세대 유망시장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에 공적개발원조(ODA)와 민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제안했다. 아프리카 수출 업체는 전국적으로 1천190여개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경기도내 수출 업체는 300여개에 달한다. 20%를 넘는 업체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어 도내 수출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노선으로도 급부상중이다. 10일 무협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올해 이후에도 5% 안팎의 건실한 경제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비즈니스 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전망을 보면 2022년까지 중국보다 빠른 성장을 할 10개국 가운데 모잠비크, 탄자니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6개국이 포함된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등 천연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전체 인구(약 11억명)의 61%가 24세 이하의 젊은층이어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이 때문에 중국·미국·일본 등은 아프리카에 대한 ODA와 민간 투자를 크게 확대하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해 3월 시진핑 주석에 이어 올 1월에는 왕이 외교부장이 아프리카 주요국을 찾아 투자 확대를 약속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지난해 6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식품 수출 및 FTA원산지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21일 이틀간 수원시 소재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되는 ‘농식품 수출 및 FTA원산지 실무’ 과정은 한·미 FTA협정 등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수출현장 실무자의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수출실무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1일차에는 수출업무 처리 절차를 시작으로 무역계약 및 Incoterms(무역조건에 대한 국제규칙)와 수출대금 결제방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교육 2일차에는 관련분야 관세사를 초빙해 농식품분야 FTA 수출입전략과 농식품 FTA 거래단계별 대응전략, FTA 원산지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며, 특히 원산지 증명 실무에 중점을 뒀다고 aT는 설명했다. 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과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2일 과정, 총 12시간동안 이뤄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운영팀(☎031-400-3527)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