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시장의 차별화가 더 심해지고 있다. 국내·외 증시의 차별화 흐름으로 실망한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떠나가는 가운데, 이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차별화가 나오고 있다. 사실 이런 흐름이 나오는 경우 종목에만 집중하면 돼 매매하기 오히려 편하지만,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이런 차별화 장세에서 종목 선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듯 하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의 근본적인 이유는 욕심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판단해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은 정보들은 철저하게 배제할 필요가 있는데, 쉽사리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모든 정보들을 나열해 놓고, 그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한다. 여기에는 한가지 큰 오류가 있다. 바로 확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변수를 하나씩 추가할 때마다 나의 판단이 정확할 확율은 큰 폭으로 하락한다. 쉽게 얘기하면, 변수가 한개인 1차 방정식(ex : x+1=0)을 푸는 것보다 3차 방정식(ex : x+y+z=1)을 푸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이유와 같다. 그래서 지금은 주어진 정보를 냉정하게 판단해서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는 시기다. 즉, 확율이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변수를 줄여 놓고 종목
4∼6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어난 7만1천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봄 이사철을 맞아 신규 주택 공급이 늘면서 전·월세난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4∼6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을 집계한 결과, 작년 동기와 견줘 49.4% 증가한 7만1천804가구(조합원 분양분 제외)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월별로는 4월 1만6천250가구, 5월 2만4천580가구, 6월 3만974가구 등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3만2천615가구로 작년 4∼6월보다 44.2% 늘어난다. 특히 서울은 1만2천718가구로 197.4%나 증가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마곡 지구(6천730가구)가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신내 3지구에서 1천402가구, 내곡 지구에서 1천29가구가 공급되는 등 공공주택 약 9천가구가 물량 증가에 한몫을 한다. 지방도 광주(광주 효천2), 강원(춘천 장학), 전남(신대배후단지·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예정 물량이 늘면서 54.0% 증가한 3만9천189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1만658가구, 60∼85㎡가 2만5천879가구, 85㎡ 초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는 지난 8일 양평군 지평면 송현리에서 ‘2014 함께나눔 경기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05년 발족한 후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농협봉사단’은 이날 경기농협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NH생명·손해 경기총국, 경기새농민회, 경기고향주부모임, 경기농가주부모임 등 농업인·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인근농가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소외된 각계 각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 농업인과 고객,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농협 구현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2순이익 전년比 27% 증가 지난해 우리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7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7.1%(3천541억원) 증가한 1조6천5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6천984억원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냈고, KB국민(3천532억), 삼성(3천115억원), 현대(1천151억원), 비씨(1천14억원), 롯데카드(669억원) 순으로 이익 규모가 컸다. 하나SK카드는 흑자(133억원) 전환했다. 금감원은 카드사가 리볼빙(Revolving) 자산에 대해 강화된 충당금을 2012년에 적립, 지난해 대손비용이 8천741억원 줄고 시중 금리의 하향 안정화로 조달 비용도 2천967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각각 45일간 영업이 중지된다. 이는 역대 이동통신 영업정지 제재 중 최장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다른 통신사로의 번호이동과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기기변경 업무까지 모두 금지된다. 다만 기기변경의 경우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는 허용된다. 오는 13일 KT와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사업정지에 들어가며 KT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LG유플러스는 두 차례에 나눠 13일부터 4월 4일까지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그동안의 영업정지와 과징금 부과에도 불구하고 불법보조금 지급이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단말기 유통시장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며 “가중처벌이 필요하지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이 허용하는 최소기간인 45일간의 사업정지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지난해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개성공단이 가동중단 이전 상태를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9일 개성공단의 지난해 12월 생산액은 3천529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3천642만 달러의 94%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도 5만2천여명으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직전인 지난해 3월의 5만3천여명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6일 기준,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사 가운데 1곳을 제외한 122곳이 정상 가동 중이다. 지난 1월 남북 간 교역액도 1억6천88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4%를 기록했다. 5·24 조치로 개성공단 운영을 제외한 다른 남북 간 교역이 전면 중단되면서 현재 남북 교역액은 실질적으로 개성공단에서 모두 발생하는 구조다. 통일부는 통신과 통관, 통행을 가리키는 ‘3통 개선’을 비롯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도 일부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수원축협)은 지난 8일 수원시 매탄동 원천천 머내생태공원에서 ‘2014년 1사 1천 정화활동으로 수원축산농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축협은 이날 하천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2회 이상 전직원들의 참여하는 원천천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 설 예정이다. 또 앞으로 에코팜랜드에 농약병 수거 및 헌혈활동, 지사무소 주변 정화활동, 지역사회 쌀기증, 독거노인 도배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랑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용식 수원축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해 사랑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삼성은 10일부터 전국 190개 중학교에서 중학생 8천여명을 대상으로 ‘2014 삼성 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을 개강한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대학생 강사가 방과 후 영어·수학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스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은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기르면서 장학금도 받는다. 지역 특성에 따라 대도시 중학교에서는 주중 4회 8시간 주중교실을 운영하고 중소도시엔 주말 2회 8시간 클래스를 연다. 올해는 주중교실 173개 학교 학생 7천200여명, 주말교실 17개 학교 800여명이 참여한다. /권혁민기자 joyful-t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식품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수출 확대를 이끌 정예 수출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 제조, 가공, 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은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의 한식 소비 증가에 따른 농식품 수출 증대와 이에 따른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35명을 교육·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수원시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실무 교육을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론 강의보다 수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바이어와의 협상전략, 수출기업의 세무관리, 바이어 발굴 및 오퍼 및 무역 서류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또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과 현장견학을 실시하며, 총 교육시간은 52시간이다. 박해열 aT 교육원장은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은 공산품 수출과 달리 검역과 영양표시, FTA 활용방안, 할랄(halal·이슬람 율법 하에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 등 전문적인 내
수원상공회의소(수원상의)는 10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6주동안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2014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상의와 대한상의 경기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4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등 지역 특성화고 3개교 신입생 7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현직 중소기업 CEO들의 특강을 통해 특성화고 입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본질과 진로목표를 설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연 수원상의 조사개선팀 차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그동안 수원시와 협력방안 모색 및 수원상의 회원사와 머리를 맞댔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업단지협의체를 하나로 묶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