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숨통이 한층 트일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200여개의 기업에게 300억원의 무역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참가 ▲바이어 초청 ▲특허-규격 인증 획득 ▲해외홍보 ▲시장조사 등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무역기금을 활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불 미만의 수출 중소기업(무역협회 회원사)이다. 융자조건은 연 4%로 2년 거치 후 1년 4회 균등분할 상환이며, 수출실적이나 사업성에 따라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800억원을 수출 중소기업에 융자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300억원 이상을 경기지역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출마케팅 자금 조기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자금을 집중 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7회 시행되며, 올해 1차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접수 받는다. (문의 ☎031-259-7852) /권혁민기자 joyful-tg@
이달부터 은행이 중소기업 등 대출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보험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을 강매하는 이른바 ‘꺾기 행위’에 대한 규제와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 금융당국은 이런 시장 질서 교란 행위가 적발되면 민원발생 평가 등급도 하향 조정하고 테마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꺾기 규제 근거를 강화한 은행법의 시행령과 감독규정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권의 꺾기 행위는 대표적인 불합리한 관행으로 규제를 대폭 강화해 사실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출 실행일 전후 1개월 내에 월 납입액이 대출금의 1%를 넘는 금융상품을 대출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꺾기’로 규정했다. 그러나 개정된 규정으로는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이나 저신용자에게 보험이나 펀드 등을 판매하는 경우 그 비율이 1%가 되지 않더라도 ‘꺾기’로 간주한다. 한편, 앞으로 꺾기 한 건당 적용되는 과태료 기준금액이 2천500만원(직원 250만원)으로 꺾기 금액이나 고의·과실 여부를 고려해 각 건별로 산정된 과태료가 합산 부과된다. /연합뉴스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수원축협)은 ‘2013년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13년 축산컨설팅대상’은 전국 122개 축협 가운데 축산 농가 컨설팅 및 축산자재 공동구매 등을 선도해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평가는 축산컨설팅 부분 8가지 항목에 대한 실적으로 2013년 70%, 2012년 30% 반영됐다. 우용식 수원축협 조합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하는 것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컨설턴트의 전문성을 발휘해 조합원의 양축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창의적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2014년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1인 창조기업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3억원, 400개사 내외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이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디자인·마케팅·홍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사업화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1인 창조기업은 15개 세부지원 분야 중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애로가 해소되고,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32-450-111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박창우기자…
현대기아차 협력사가 서울과 광주, 대구에서 ‘2014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포털 커리어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기아차가 전 협력사들의 우수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국내 1만7천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채용 박람회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 1~3차 협력사 및 정비 협력사가 참가해 ▲구직자와 기업 간 1대 1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 ▲이력서 사진 촬영, 정보검색을 지원하는 지원센터 ▲취업 및 진로를 컨설팅해주는 컨설팅관 ▲실무 특강, 명사 특강, 캐리커쳐 등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인 커리어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를 비롯, 자동차 산업에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서울 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광주 박람회는 다음달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대구 박람회는 다음달 16일 엑스코 4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2014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통큰 이벤트가 마련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오는 5월 31일까지 5대 그룹사 직무적성검사 모의테스트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위포트(www.weport.co.kr)와 함께 상반기 공채 준비로 바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들의 공채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내용은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 ‘SSAT’를 비롯, ▲CJ ‘CAT’ ▲현대기아자동차 ‘HKAT’ ▲SK ▲LG의 5대 그룹사의 직무적성검사 모의테스트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것으로, 잡코리아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많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의시험과 달리 올해 2월 최신 개정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는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 해설지와 함께 자신의 약한 영역과 현재 위치를 파악 가능한 상세결과표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obkorea.co.kr/event/starter/exam/)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국내 취업자 5명 중 1명은 전문직 관련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해 취업자 2천506만6천명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496만6천명으로, 전체의 19.8%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직업군에는 의사와 변호사, 교수, 연구원, 가수, 탤런트, 운동선수,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은 직업들이 포함돼 있다. 취업자 가운데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비중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15.4%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8년(18.6%) 18%가 넘었고, 2010년(19.2%) 19%선을 돌파한 뒤 2011년 19.3%, 2012년 19.4%에 이어 지난해 20%선에 근접했다. 특히 이 비중은 여성이 남성을 웃돌고 있으며,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남성 취업자 1천457만3천명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266만4천명으로 18.3%였다. 이에비해 여성은 1천49만4천명 중 전문직 종사자가 230만2천명으로, 21.9%에 달해 남성 비중보다 3.6%p 높았다. 이 비중은 2004년 남성 14.9%, 여성 16.0%으로, 지난해까지 3.4%p, 5.9%p 각각 상승했다. 김복순 한국노동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이 꼽혔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최근 신입구직자 1천51명을 대상으로 ‘입사희망기업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현재 목표하고 있는 입사 희망기업으로 ‘중소기업’이라고 응답한 구직자가 전체 응답률 50.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기업’이 응답률 40.2%, ‘공기업’ 34.3%, ‘외국계기업’이 26.3% 순이었다. 취업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는 ‘연봉수준’이 응답률 78.1%로 가장 많았다. ‘출퇴근거리’(55.9%)와 ‘복리후생’(52.4%), ‘희망직무’(39.7%), ‘회사규모’(35.7%), ‘기업문화’(17.2%), ‘정년보장’(1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2천308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남성 구직자가 평균 2천635만원, 여성 구직자가 평균 2천211만원으로, 남성 구직자가 여성 구직자보다 평균 424만원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복리후생으로는 ‘학자금지원’이 응답률 11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주5일 근무’(84.3%)와 ‘4대 보험’(73.8%), ‘연월차 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에서 신규 아파트 총 79개 단지, 5만6천917가구를 입주 물량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만5천97가구(36%)가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전세 시장에 다소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만3천271가구, 광역시에서 7천952가구, 지방도시에서 1만5천694가구가 입주한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2만6천738가구, 하반기 3만179가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3만1천861가구, 60∼85㎡가 2만4천89가구, 85㎡ 초과가 967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8%를 차지한다. 임대주택 유형별로는 하남 미사 A15블록 등 공공분양주택이 2만4천403가구, 10년 공공임대가 9천77가구, 5년 공공임대가 402가구, 국민임대가 2만2천255가구, 영구임대가 780가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36% 증가하는 가운데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31% 증가한 물량이 입주해 봄 이사철 전세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LH 관계자는 “신규 입주 단지는 기존 단지에 비해 전세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