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이 원천리천 수질개선사업을 공동추진한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안재근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 수원지원센터장 부사장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원천리천에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현재 4급수 수질을 보이는 원천리천은 삼성전자 내 8개소와 원천1, 2교 2개소 등 총 10개소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설치된다. 수원사업장은 삼성전자 제1단지와 원천1,2교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처리하고, 수원시는 보조금 지원과 처리시설 유지 관리를 맡는다. 양측은 비점오염저감사업에 36억7천200만원(삼성 34억7천700만원, 수원시 1억9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원천리천, 수원천 등 관내 4대 하천을 점검한 결과, 원천리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하천과 환경 개선을 민·관이 함께 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권혁민기자 jjh2@
LG전자는 휜 화면 스마트폰 G플렉스가 iF디자인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G플렉스는 상하로 화면이 휜 인체공학 디자인을 채택해 통화시 사용자의 귀와 입에 각각 스피커와 마이크가 밀착되는 등 통화 몰입감이 높은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LG전자는 G플렉스 이외에도 후면 키를 적용한 스마트폰 LG G2와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재질에 금속을 증발시킨 증기로 색상을 입힌 증착공법을 적용한 950ℓ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LG 디오스 V9500, 테두리(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울트라 HDTV(모델명 65LA9700) 등 총 26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안승권 사장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시장선도 제품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첫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를 발행한다. 2일 신보 경기영업본부에 따르면, 신보는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신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111개 기업이 편입된 2천45억원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을 올해 처음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7월 정부의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라 제도가 시행된 이후 다섯번째로 발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777개 기업이 1조3천223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최근 국산 자동차 업계가 신차 등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기존 모델의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인한 구매수요가 몰리면서 경기도내 중고차 업계가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차 출고 시기에는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상각이 가장 크게 이뤄져 차량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도내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업계의 신차 등의 연식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기존 차종이 구모델로 전락하면서 가격이 떨어지자 구매 희망자들이 몰리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더 뉴 아반떼’가 중고차 시장에 속속 모습을 보이며 기존에 출시된 모델들이 구형 모델로 빠르게 전락,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기존 아반떼 MD모델(2011년식/5만㎞)은 1천200만원에서 1천150만원에, 아반떼 HD(2007년식/9만㎞)는 800만원에서 7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제네시스 역시 중고차 시장 반입을 앞두고 가격 절충이 이뤄지고 있다. 2008년~2009년식 모델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현장 가격 절충이 가능한 상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와 쉐보레가 이달 각각 신형 쏘나타와 말리부 디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경영환경 변화에 발전적으로 대응하고 자발적·능동적 혁신 다짐을 위한 ‘Restarting KAMCO 선언 및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2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홍영만 사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본사 이전 등 캠코가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에 발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철학과 혁신 메시지를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사업·조직 혁신을 위한 실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사장은 이날 ‘혁신콘서트’ 강연을 통해 ‘능동적 혁신을 통한 캠코의 미래도약’을 주제로 ‘캠코형(形) 혁신’에 대한 화두를 던졌고, 임직원들은 ‘혁신 소통대회’ 통해 직급에 상관없이 미래 도약을 위한 실질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또 임직원이 제출한 500여개의 혁신과제 중 마음(心)을 다해 청년(靑)을 이롭게(利) 한다는 의미의 콘서트 형식 채용설명회 ‘심청이 프로젝트 시행’, 고객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는
경기지역의 제조업이 최근 10여년 동안 60%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일 발표한 ‘최근(1999∼2012) 수도권의 제조업 업종별 추이’를 통해 2012년 경기도의 제조업 사업체수는 2만2천727개로, 1999년(1만4천59개) 대비 8천668개 증가(61.7%)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4만7천485개에서 2012년 6만3천907개로, 총 1만6천422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전국 제조업체수의 35.6%를 차지하는 수치로,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2000년대 이후 기계장비와 금속가공, 자동차, 전기장비, 전자부품 등에서 연평균 600여개의 사업체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999년 대비 2012년에 증가한 업종은 금속가공이 1천694개(110.1%)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기계장비(1천619개), 고무 및 플라스틱(1천121개), 전자부품·컴퓨터(856개) 업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의복 및 모피(-185개), 가죽 및 신발(-70개), 섬유제품(-25개) 업종 등에서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가 14.3%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안산시(10.8%)와 시흥시(8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올해 창조형 기업과 수출·창업기업 등에 8조8천억원을 보증 지원한다. 신보 경기본부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에 선제적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보증지원 총액을 전년과 같은 수준인 8조8천억원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중점정책부문인 ‘수출기업’과 ‘창업기업’에 각각 5.5%(994억원)와 13.8%(3천95억원) 증가한 1조9천억원과 2조6천억원을 보증 지원하며, 상반기에 각각 1조735억원과 1조3천35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2조원을 공급할 예정인 신규보증은 테이퍼링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1조원을 상반기에 공급한다. 유동화 보증 총액은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접근성 제고 및 회사채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년 대비 1천347억원 증가한 4천484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다만, 시장여건과 발행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확대 운용할 방침이다. 신보 경기본부는 또 수요자 중심의 보증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창조기업에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위해 기존의 개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수원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들의 농업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농기원은 27일 농기원 상황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초등학생 농업체험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도내 학교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해 참가학생을 선발하고, 도농기원은 농업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맡는다. 올해는 초등학생 640명을 대상으로 화분체험과 곤충체험 및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체험 등을 실시한다. 그동안 수원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 농업체험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해 왔으나, 올해 농진청이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농기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도농기원 측은 설명했다. 김현기 도농기원 기획홍보팀장은 “초등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농업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중앙회가 공석 중인 부회장으로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명철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관 그랜드홀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박민식(새누리당)·조정식(민주당)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공동 사업 활성화로 업종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에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중소기업도 정부 의존에서 탈피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을 제고하고, 경제민주화 입법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