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수원시 및 수원축협과 함께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닭고기 무료 시식행사’ 및 ‘닭고기·오리고기 할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닭고기·오리고기의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가금류의 안정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범시민운동 차원에서 가금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과 전태헌 수원시 부시장, 우용식 수원축협 조합장은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농협 목우촌 또래오래 닭고기(조각튀김 약 500인분)를 무료로 나눠주는 한편, 가금류의 안정성 설명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가금류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조재록 본부장은 “최근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 및 안정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자동차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증대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내수 6만3천970대, 수출 8만1천679대(CKD 포함) 등 총 14만5천649대를 판매, 매출 3조 4천849억원과 영업손실 89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시장에서는 코란도 투리스모, 뉴 코란도C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1%가 증가,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은 주요시장의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향상된 뉴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의 출시로 유럽 및 중국의 판매가 회복되면서 역대 처음으로 8만대를 넘어서며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과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한 내수판매 증가에 힘입어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3%나 증가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판매, 매출 증대 및 적자 폭을 줄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 역시 턴어라운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카카오톡이 네이버를 제치고 인터넷 업종에서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은 2월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 Brand Stock Top Index)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업종 부문에서 카카오톡이 912.74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906.37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2010년 모바일 메신저로 출발한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대중화 바람을 타고 현재 전 세계 1억3천5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3위는 891.00점을 기록한 페이스북이, 4위는 886.78점을 받은 트위터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142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연간 사업비의 20%를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등 민간 자본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LH는 올해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활용해 사업 방식을 다각화하고 사업관리에 민간 전문기관·전문가를 참여시켜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사업 방식을 다각화해 연간 사업비 18조∼20조원 가운데 20%(3조6천억∼4조원)가량을 민간에서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각화 방안으로는 ▲공모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한 뒤 협약 또는 공동출자법인을 통해 LH와 공동으로 사업을 벌이는 민-관 공동 택지개발 ▲민간 사업자가 택지 조성공사를 대행하고 공급받은 택지 매매대금과 공사비를 상계하는 대행개발 ▲리츠가 LH의 공동주택 용지를 매입해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건설·임대하는 리츠 활용 임대주택 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하남 미사 보금자리지구엔 민-관 공동개발 방식을 도입하고 화성 동탄2 신도시와 미사 보금자리지구엔 리츠를 유치하기로 했다. 전주 효천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환지 방식으로 민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LH는 이들 3개 시범지구 외에 다른 사업지구에도 민자를 유치
침구류 장수기업인 (주)님프만(대표 서문환)이 지난 21일 남양주 소재 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문환 대표는 님프만의 포근한 이불을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램을 소개하고 ‘지나 온 50년& 앞으로 50년’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서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50년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토탈 리빙브랜드 닥터 님프만(Dr.Nimfuman)으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더하고, 모던하고 심플한 브랜드로 모든 세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적 고유패턴과 색채 개발,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한 설계와 첨단 신소재개발과 적용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전력을 다해 ‘좋은 꿈만, 좋은 아침만, 님프만’이란 캐치 플레이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님프만은 지난 50년 동안 국내 침구 업계 최초로 우수 제품 GQ 마크 등을 획득해 침구와 기술을 접목한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B2B에서 B2C로 성공적인 진출을 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또 대리점주들과 함께 경영이익을 나누고
삼성전자가 분기 TV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전 세계 평판 TV 판매량은 1천611만대를 기록했다. 분기 TV 판매량이 1천6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직전 최고 기록인 2012년 4분기의 1천539만대를 웃돌았다. 시장점유율(금액)은 4분기 28.3%를 기록했다. 연간 점유율은 26.8%로 2006년부터 8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LG전자가 15.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소니(7.5%), TCL(5.6%), 하이센스(5.2%) 가 뒤를 이었다. 이 같은 TV 판매 실적은 세계 경기불황에도 프리미엄 제품 전략과 현지 밀착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면서 선진시장과 성장시장에서 고루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 북미·유럽 지역은 ‘블랙 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 특수를 활용한 성수기 판촉이 성공을 거두면서 4분기 북미 TV 시장점유율이 역대 최고인 40%를 기록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 농식품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중동·이슬람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aT는 오늘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14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중동의 무역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등을 권역으로 하는 중동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다. 지난해에는 110개국 4천200개 업체, 7만7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aT는 345㎡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인 35개 업체(2013년 18개사)가 전시·상담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할랄(hala) 인증’ 보유 제품을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 사업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독립부스 일부를 통합하여 오픈 부스를 구성하고 다수의 참가업체를 투입하는 ‘공동관’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중동을 포함한 이슬람권 식품 시장 규모는 약 7천억 달러에 달하는 등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중동·이슬람 지역에 한류폭풍에 이어 ‘한국 농식품 폭풍’이 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26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4건 등 679억원 규모, 51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31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27일에 발표된다. 한편,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승표기자 sp4356@
경기도가 서울시와 ‘도농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서울시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을 통한 경기·서울 상생협력방안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올해 도농교류 협력사업으로 ‘주말농장사업(희망서울친환경농장)’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인 ‘농부의 시장’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서울시민들은 고양시와 시흥시 등 도 소재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게 된다. 서울시는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임대료 일부와 종묘, 유기질 비료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주말농장 제공과 주말농장 프로그램개발, 사업운영 및 확대방안 등에 대해 분석해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상생협력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