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0~30대 사회초년생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첫재테크컬렉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재테크컬렉션은 KB스타트 통장과 KB국민첫재테크적금, KB국민첫재테크예금으로 구성됐다. 소액예금에도 높은 금리 혜택을 주고 각종 이용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기준이 낮다는 게 특징이다. 자유입출금식 예금통장인 스타트통장은 금융거래의 시작을 돕는 상품이다. 통장에 전월 공과금 자동납부와 계좌 자동 이체, 국민카드(체크카드 포함) 결제 기록이 있으면 전자금융 이체와 자동화 기기 서비스가 무료다. 국민은행 캥커루통장, 20대자립통장, e-파워통장 중 하나만 있어도 같은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같은 수수료 면제 기준을 2개월만 충족해도 우대 금리를 적용해준다. 결산일 전월 말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중 2개월만 기준을 맞추면 평균잔액 100만원에 대해 2.5%의 금리를 적용한다. 통장은 만 18~ 35세의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단, 가입자의 연령이 만 38세가 되면 다음해에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나 ‘KB종합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KB국민첫재테크적금’과 ‘KB국민첫재테크예금’은 소액예금에 붙는 고금리를 월복
고객 정보 유출로 3개월 영업정지 제재를 받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들이 영업수익 면에서 1천억원 내외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 동안 영업정지로 발생할 KB국민카드의 영업수익(이자수익, 수수료 수익, 기타 영업수익의 합) 손실 추정치는 445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의 최근 매출액 대비 1.4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신규 모집한 고객과 부대업무에서 발생한 전체 영업수익(1천782억원)의 3개월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손실액으로 추정했다. 롯데카드는 영업수익 손실액을 지난해 매출액의 1.82%에 해당하는 289억5천만원으로 제시했다. 롯데카드는 올해 사업계획을 토대로 신규 회원의 모집 금지 등에 따라 3개월간 영업정지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영향을 고려해 손실액을 산출했다. NH농협카드의 경우 손실 규모가 은행 자기자본의 1%를 초과하지 않아 공시 의무가 없었지만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를 받아 조만간 수정한 일괄신고서를 통해 손실액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영업정지가 풀리고 난 이후에도 이미지 추락 등으로 추가적인 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9일 미래 농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농촌기반의 미래융복합기술 발전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립농업과학원의 농업기초기반 기술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복합 원천기술을 연계해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 및 농식품 융복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융복합 연구 협력과 상호 기술 및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이용 등을 진행한다. 특히 ▲로봇 및 무인화 기술 기반 미래농업환경 구축 연구 ▲신기능성 생물소재 천연물 신약, 항노화 식품 개발 ▲나노물질 이용 병해충 진단기술 개발 ▲농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분야 ▲농업·식품 정보 활용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앱 및 게임 개발 등 세부협력과 전문가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두호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기술(BT)·문화콘텐츠기술(CT) 융합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을 기획·추진해 두 기관의 연구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전세가가 높고 집값 상승폭이 낮은 지역에서 반전세(보증부 월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9일 발표한 ‘보증부월세가구 증가 지역의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전세 가구의 반전세 전환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셋값이 비싸거나 매매가 상승폭이 낮은 지역에서 반전세 증가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경인지역과 서울 등 수도권 66개 시군구를 상대로 통계청의 지역별 주택 점유형태 자료를 활용,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반전세 거주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한 지역의 특성을 분석했다. 이 기간 수도권에서는 자가로 거주하는 가구의 감소, 반전세 증가 현상이 두드러졌다. 자가 거주 가구 비율이 증가한 곳은 66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중구, 인천 동구, 과천, 이천, 포천, 양주, 동두천 등 8개 지역에 그쳤다. 반면 반전세 거주 가구는 화성, 이천, 포천, 양주, 동두천 등 8개 지역을 제외하면 전 지역에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오산(8.3%포인트), 서울 관악구(8.1%포인트), 광진구(6.4%포인트), 인천 남동구(6.2%포인트), 안산(6.0%포인트), 용인·고양·인천 계양구(5.9%포인트) 순으로 반전세…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창조기업과 설비투자기업, 수출·창업기업 등 ‘중점정책 부문’에 31조3천억원을 보증 지원한다. 신보는 19일 ‘201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신성장동력 산업에 5조6천억원, 창조기업에 3조원, 수출기업에 8조원, 창업기업에 11조1천억원, 설비투자 기업에 3조6천억원을 각각 보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점정책 부문 보증 계획은 지난해 집행액(30조1천억원)보다 1조2천억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보증 총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40조5천억원을 유지할 계획이지만, 경기 변동성이 커질 경우, 최대 41조5천억원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올해 신규 보증 목표는 지난해 11조4천억원에서 소폭 줄어든 10조원으로, 우선 상반기에 55%(5조5천억원)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동화 보증 총액은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접근성 제고 및 회사채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0조1천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6조4천억원보다 3조7천억원 증가한 액수다. 신보는 또 창조기업에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위해 기존의 개별 기업 단위 보증 지원에서 벗어나 사업 특성에 따라 기술형, 아이디어형,…
농협유통은 20∼23일 잇따른 기름유출 사고와 기상악화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한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우려로 줄었던 국내산 수산물 판매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이은 재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잇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갈치(1마리 3천900원)와 포항 오징어(1마리 990원), 부산 고등어(1마리 2천300원), 여수 삼치(1마리 2천900원), 서남해 피홍합(100g 150원) 등 지역 대표 수산물들이 판매된다. 이밖에도 동태와 대구, 참조기, 멸치, 건오징어, 김 등 20여개 품목에 걸쳐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는 하나로클럽 용인·양재·창동·전주·용산·목동점과 하나로마트 광교·성내·상계·교하·대치·서초·가좌·방이역·둔촌·청담·흑석·성산·월계·수서·소사점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9일 중앙회가 서울 여의도 회의실에서 상시 자문기구인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을 출범시키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통상정책포럼은 환율, 자유무역협정(FTA), 중기 국제화 등 광범위한 통상현안에 선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럼은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를 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 연구계, 관계기관, 중소기업계 위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한·중 FTA와 중소기업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다음 달 우리나라에서 10차 협상이 열리는 한·중 FTA 체결 시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과 대응전략 등이 논의됐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기중앙회에서는 앞으로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2014 소치 겨울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어린이들을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어린이들은 봅슬레이와 알파인 스키 등 겨울 스포츠 체험 공간을 이용하고 갤럭시탭3 키즈로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페어 금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볼로소자 선수와 막심 트란코프 선수도 참여해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했다.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는 올림픽 공식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3를 활용해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고 갤럭시팀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부문 최대인 9조7천976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주실적보다 2천억원 가량 많은 규모다. 공종별 발주계획을 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이 각각 5조2천561억원, 1조9천4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통신 1조3천309억원 ▲조경 9천438억원 ▲기타 1천110억원 등이다. 용역은 설계 657억원, 기타 806억원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 2조5천321억원(25.8%), 2분기 2조5천37억원(25.6%), 3분기 3조2천465억원(33.1%), 4분기 1조5천153억원(15.5%)이 발주된다. 주요 공사는 고양 향동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 조성공사(577억원·1분기), 광주전남 빛그린 산업단지 조성공사(909억원·2분기), 포항블루밸리 조성공사 1공구(1천231억원·3분기) 등이다. 이와 함께 LH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도 담양 백동2지구 등 11개 시범지구(6천억원 규모)에서 발주 시행할 예정이다. 종합낙심사낙찰제는 PQ심사(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