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에서 아파트 3만4천가구가 분양된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신도시, 보금자리지구, 세종시, 택지개발지구, 혁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주상복합 포함)은 총 40곳, 3만4천526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보금자리지구, 송도국제도시 등 14곳, 1만2천5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월에는 반도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1천135가구 규모의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3.0’을 분양한다. 이어 대우건설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전용면적 74~84㎡, 총 837가구를 짓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A1)’를 5월중 내놓을 계획이다. 보금자리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구리 갈매지구 C-2블록에 전용면적 69~84㎡, 총 857가구 규모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4월중 분양한다. 갈매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서울외곽순환로 별내IC, 북부간선로 신내IC와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기 쉽다. 또 포스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전용면적 89~112㎡, 총 875가구를 짓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5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택지지
달아오른 주택시장 열기가 동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 한해에만 총 5천여 가구가 동탄2신도시에서 쏟아진다. 특히 동탄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데다 삼성전자 등 초대형 기업들이 인근에 입주해 있다. 이에 따라 비싼 전세금을 감당해온 젊은 고소득 수요자들이 이곳 신규분양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반도건설을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에서는 올해 총 4천864가구의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3월에는 반도건설(1천135가구), 신안(644가구), 경남기업(344가구), 금강주택(827가구) 등 4개 업체가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5월에는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푸르지오(837가구) 공급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9월과 11월 동탄2신도시에서 각각 545가구, 532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잘 팔려 나가는 주택은 역시 중소형이다. 지난해에도 85㎡ 이하 중소형 평형은 대부분 판매됐다. 동탄2신도시 인근 아파트의 전용 59㎡의 로열층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고 4천만원까지 형성될 정도로 소형아파트 인기가 높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전용면적 기준 8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경험이 있는 여성이 일자리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18일 결혼이나 임신, 출산 경험이 있는 국내 25~59세 여성 5천854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 취업 경험이 있는 여성은 5천493명(93.8%)이었음며, 이 가운데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3천185명(58.0%)이었다. 경력단절 경험자 중 재취업한 적이 있는 여성(2천112명)의 경우,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항목으로 ‘적정한 수입’(50.3%)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근무시간 조정 가능성’(29.9%)과 ‘자신의 적성’(24.5%), ‘출퇴근 거리’(22.4%)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어린 자녀를 뒀을 확률이 높은 30~34세에서는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일자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41.6%로 적정 수입(35.5%)보다 많았다. 이와함께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의 42.7%가 ‘적성’을 꼽는 등 학력이 높아질수록 적성을 중요시하는 경향도 엿보였다. 비취업자 중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1천6
6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최근 3년새 8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발표한 ‘2013년 아르바이트 동향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는 최근 3년 사이 8배로 늘어났다. 지난 2010년 288건에 불과하던 60대 등록 이력서는 2011년 598건, 2012년 1천606건에 이어 지난해 2천469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40대와 50대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40대는 2010년 9천444건, 2011년 2만76건, 2012년 3만5천373건, 2013년 3만7천582건으로 많아졌고, 50대는 2010년 2천944건, 2011년 5천970건, 2012년 1만3천100건, 2013년 1만4천6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등록한 50세 이상 구직자가 희망하는 업종 1위는 고객상담이었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 없지만, 사람을 대하는 연륜을 십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대형마트와 운전직, 사무보조, 포장·조립, 전화주문·접수, 물류·창고관리, 보안·경호·경비, 음식점, 백화점 아르바이트 등도 50세 이상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종이었다.…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힐링(healing)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힐링(healing) 프로젝트’ 사업은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등 창업 희망자를 소상공인 사업장과 연결해 현장 경험도 익히고 창업컨설팅도 받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해주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체험 기회를 제공, 창업 성공률을 높이면서 고용창출도 함께 이뤄낸다. 지난해 창업 희망자 100명과 소상공인 사업자 100개사를 이 사업에 참여시킨 결과, 85명의 수료생 중 76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창업 희망자 130명과 소상공인 사업자 130개사를 모집하는 등 사업규모를 늘렸다. 18시간의 이론교육과 3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이수자들은 창업자금과 구인구직 정보 등을 받는다. /전승표기자 sp4356@
직장인 5명 가운데 1명은 본래의 직업과 부업을 함께 병행하는 ‘투잡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투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12.3%(91명)가 현재 창업과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부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카드값 등 생활비가 부족해서’가 26.9%로 가장 많았고,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이 지루해서’(21.7%), ‘하고 싶었던 창업이 있어서’(14.1%), ‘자아실현을 위해’(7.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현재 하고 있는 투잡의 종류로는 ‘업무와 관련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택 사무알바’(18.8%)와 ‘학원강사·과외’(12.6%), ‘서비스직’(12.4%), ‘IT·디자인’(6.5%), ‘음식점·호프 창업’(6.2%) 등의 순이었다. 본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부업을 하는 시간은 ‘퇴근 후’(40.2%)의 비율이 제일 높았다. 또 ‘주말’(26.3%)과 ‘주말+퇴근 후’(24.2%)가 뒤를 이었고, ‘업무시간·점심시간 틈틈이’라는 직장인도 8%에 달했다. 한편, 현재 하고 있지는 않지만 투잡
한화그룹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화약과 ㈜한화무역, 한화L&C, 한화테크엠, 드림파마, 한화에너지, 한화갤러리아, 한화63시티, 한화S&C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해 학력·나이·장애등급과 관계없이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도 업무 능력에 맞춰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 공채로 입사하는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급여·복리후생 등 모든 면에서 비장애인 직원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오는 28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www.netcruit.c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해 다음달 말쯤 계열사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판교·광교 등 수도권 주요 아파트 세입자들은 전세 재계약 때 2년 전에 비해 전세금을 1억원 이상 올려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8일 부동산써브가 수도권 아파트 349만8천120가구의 전셋값 조사 결과, 가구당 전셋값은 평균 2억866만원으로 2년 전의 1억8천775만원에 비해 2천91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은 2년 전 평균 2억6천371만원에서 현재 2억9천930만원으로 3천459만원 올랐고, 경기도는 1억5천621만원에서 1억7천142만원으로 1천521만원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 2기 신도시는 2억295만원에서 2억3천586만원으로 평균 3천291만원이 상승해 서울 다음으로 세입자들의 재계약 부담이 커졌다. 2기 신도시는 2∼4년 전 입주한 새 아파트가 주축인데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서울·수도권 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교신도시의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2년 전 평균 1억6천350만원에서 현재 2억8천858만원으로 1억2천508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판교신도시는 2년 전 3억8
공정위는 지난해 8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제보를 받고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임대차계약서와 상품공급계약서 등을 점검한 결과 중소상공인에게 불리한 일부 불공정 약관조항을 발견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배제한 중도해지 조항이 문제 됐다. 임차인의 갱신의사와 상관없이 임대인이 계약기간 도중 자유롭게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공정위는 계약갱신요구권을 배제할 우려가 있는 중도해지 조항을 삭제하거나 계약해지 시 반드시 서면합의를 거치도록 약관을 고치게 했다. 민사소송 제기 전 화해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한 조항도 명시적인 별도 합의가 있을 때만 가능하도록 시정했다. 또 ▲임대인이 일방적으로 임차인의 소유물을 반출할 수 있도록 한 조항 ▲부당한 임대보증금 반환 조항 ▲지정된 시공업체만 이용하도록 한 조항 등도 고치도록 했다. 이밖에 SSM에 대한 상품공급 계약서에서는 과도한 영업비밀 준수 의무 부과 조항과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 조항, 부당한 계약해지사유 조항 등이 문제 됐고, 시설물 및 영업권 매매계약서에서는 부당한 사유로 계약을 해제하거나 무효화하는 조항이 시정대상이 됐다. 공정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