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세정 주요 분야에서 풍부한 근무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갖춘 직원 10명을 국세장인(匠人)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장인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 세무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상대로 전 직원이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발 과정에 참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세장인에게는 전보 인사 우대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에 선정된 국세장인 명단. ▲개인납세 분야 = 김훈 김경식 ▲법인납세 분야 = 강삼원 최창근 ▲자산과세 분야 = 김두복 정부영 ▲세무조사 분야 = 황도곤 김희택 소진호 ▲징세 분야 = 염태분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만 50세 이상 장년이 중소기업 등에서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년 취업인턴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천명 규모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년 취업인턴제’는 장년을 새로 채용하는 중소기업 등에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기간(최대 4개월)에는 월 80만원 한도에서 약정임금의 50%를, 정규직 전환 후에는 6개월간 월 6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첫 시행 때는 6천509명에게 인턴 일자리가 주어졌고, 이 가운데 60%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만 50세 이상(6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미취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장년이나 기업은 사업주 단체와 취업 알선기관 등 전국 68개 운영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년취업 인턴제 웹사이트(www.work.go.kr/seniorIntern)를 참고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힐링(healing)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힐링(healing) 프로젝트’ 사업은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등 창업 희망자를 소상공인 사업장과 연결해 현장 경험도 익히고 창업컨설팅도 받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해주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체험 기회를 제공, 창업 성공률을 높이면서 고용창출도 함께 이뤄낸다. 지난해 창업 희망자 100명과 소상공인 사업자 100개사를 이 사업에 참여시킨 결과, 85명의 수료생 중 76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창업 희망자 130명과 소상공인 사업자 130개사를 모집하는 등 사업규모를 늘렸다. 18시간의 이론교육과 3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이수자들은 창업자금과 구인구직 정보 등을 받는다. /전승표기자 sp4356@
직장인 5명 가운데 1명은 본래의 직업과 부업을 함께 병행하는 ‘투잡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투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12.3%(91명)가 현재 창업과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부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카드값 등 생활비가 부족해서’가 26.9%로 가장 많았고,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이 지루해서’(21.7%), ‘하고 싶었던 창업이 있어서’(14.1%), ‘자아실현을 위해’(7.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현재 하고 있는 투잡의 종류로는 ‘업무와 관련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택 사무알바’(18.8%)와 ‘학원강사·과외’(12.6%), ‘서비스직’(12.4%), ‘IT·디자인’(6.5%), ‘음식점·호프 창업’(6.2%) 등의 순이었다. 본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부업을 하는 시간은 ‘퇴근 후’(40.2%)의 비율이 제일 높았다. 또 ‘주말’(26.3%)과 ‘주말+퇴근 후’(24.2%)가 뒤를 이었고, ‘업무시간·점심시간 틈틈이’라는 직장인도 8%에 달했다. 한편, 현재 하고 있지는 않지만 투잡
한화그룹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화약과 ㈜한화무역, 한화L&C, 한화테크엠, 드림파마, 한화에너지, 한화갤러리아, 한화63시티, 한화S&C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해 학력·나이·장애등급과 관계없이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도 업무 능력에 맞춰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 공채로 입사하는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급여·복리후생 등 모든 면에서 비장애인 직원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오는 28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www.netcruit.c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해 다음달 말쯤 계열사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는 조정의 흐름이 길어지고 있다. 거래소 지수 2050p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이나 여타 선진국 증시의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던 국내 증시는 지금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는 환율과 수급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러한 이유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종목장세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거래소 시장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일부 우량주들과 내수주들의 약한 반등이 나오고 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연일 종목장세가 벌어지고 있다. 이는 테마주뿐만이 아니라 서울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코스닥 지수 내 우량한 종목들이 코스닥 시장 자체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즉, 거래소 시장에는 삼성전자가 있다면, 코스닥 시장에는 서울반도체를 중심으로한 개별 종목장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코스닥 시장 내 개별주만을 매매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이제는 우리가 잠시 외면했던 우량주에도 과심을 가져볼 때이다. 그래서 오늘은 현대차에 대한 언급과 함께 자동자 업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현대차는 국내 1위의 자동차 기업이
최근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건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134.52로 전 거래일보다 4.55% 상승했다. 이날 건설업종 지수 상승폭은 올해 들어 가장 크다. GS건설은 전날보다 11.4% 오른 3만3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건설은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달 들어 한때 3만원 아래로 급락했다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3만3천원대까지 회복했다. 이날 현대산업개발도 7.87% 급등했으며, 분식회계 등 악재에 직면했던 대우건설도 7.18% 급등해 8천원대까지 반등했다. 대림산업(4.37%), 현대건설(2.84%), 삼성물산(1.88%) 등 대형 건설주들도 모처럼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법정관리 기업인 남광토건은 인수·합병(M&A) 추진 소식에 10.55% 급등했으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도 이날 3.18% 올랐다. 이날 건설주들의 동반 강세는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이 퍼지자 건설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올해 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목동·분당·용인·평촌 등 이른바…
내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상속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이런 내용의 금융 관행 개선이 이뤄진다고 17일 밝혔다. 3월부터 카드사 회원 사망 시 이미 적립된 포인트는 상속인에게 상속할 수 있도록 개선해 상속인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카드 이용대금명세서에 잔여포인트뿐만 아니라 당월 적립 포인트까지 표시되도록 개선된다. 카드 발급 시 본인 회원 카드 및 가족 회원 카드의 유효 기간을 동일하게 개선해 고객의 오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5월부터 개인사업자 카드는 온라인에서 해지할 수 있도록 바뀐다. 3월부터 은행 변동금리 대출의 매월 납부이자 계산 시 모두 월할 계산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실손의료보험 입원비 보상기간도 4월부터 개선된다. 약관상 동일 질병으로 최초 입원일로부터 1년간은 보상하고 이후 90일은 보상하지 않는 기간으로 본다. 그러나 1년 경과 후 90일간 보상하지 않는 기간에 해당하더라도 최종 퇴원일로부터 180일 경과 시에는 새로운 입원으로 간주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약관이 개정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삼성전자와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이 기업인과 소비자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3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 5천9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소비자 4천560명 등 총 1만710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포스코, 유한킴벌리, 유한양행, 현대자동차가 각각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위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어 SK텔레콤, LG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순으로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인텔코리아, 한국쓰리엠, LG생활건강, 서울아산병원, 네이버는 올해 처음 존경받는 30대 기업 명단에 진입했다. KMAC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존경받는 기업 순위를 매겼다. 74개 산업별 조사에서는 CJ제일제당(종합식품), 한솔제지(제지), 한일시멘트(시멘트), 포스코(철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생활가전), 현대자동차(자동차), 현대모비스(자동차부
국세청은 지난해 역외 탈세 추징세액이 1조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역외탈세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2010년 5천19억원, 2011년 9천637억원, 2012년 8천258억원, 2013년 1조78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외탈세 실적은 전년보다 30.6% 늘어났다. 국세청은 지난해 역외탈세 혐의자 211명을 조사해 역대 최고 추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역외탈세는 선박관리 등의 서비스업에서부터 도매업과 제조업 등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사례로, 선박관리업체 사주 A씨는 조세회피처에 있는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 이름으로 선박을 소유하고 국내외 해운회사에 선박을 임대했다. A씨는 선박임대료를 페이퍼컴퍼니 이름의 국내 계좌로 받아 관리하면서 세금 신고는 빠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은 A씨가 신고하지 않은 소득 일부를 빌딩 취득, 자녀 유학 경비, 페이퍼컴퍼니 명의의 국내 부동산 등에 사용한 점을 적발, 소득세 수백억원을 추징했다. B씨는 차명으로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무역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자금을 은닉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퍼컴퍼니 이름으로 국내 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