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최근 한국나노기술원과 경기도 서북권역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나노드림의 구축과 시행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제공 ▲나노드림 강사 및 과학멘토의 교육훈련과 양성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역거점역할 수행, 교육기자재와 시설의 확보, 멘토와 강사의 선발 및 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보고를 진행한다. 한국나노기술원 이윤덕 원장은 “청소년이야 말로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기에, 기술원은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양시청소년재단 전성민 대표이사도 “고양시청소년청소년재단(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과 한국나노기술원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경기 북부 권역의 과학기술 진로교육의 기회가 제공 및 확장 돼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북권역 나노드림 프로그램은 ‘나노교실 0.5(바뀌는 세상)’, ‘창의적 발상과 혁신(스티브잡스 프로…
道, 대학생 탐방단 출정식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이 본격적인 출정준비를 마쳤다. 이에 경기도는 5~6일 파주 민통선 내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그리브스에서 ‘2018년도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탐방단은 ‘2018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경기북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개그맨 박준형씨의 사회로 경기도와 대진대학교, 통일부 관계자들이 통일의 의미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통일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분단시대의 종언과 평화시대의 개막’, 북한이탈주민 피아니스트 김철웅 교수의 ‘남북한의 문화와 음악’ 등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 정착 이야기를 담은 연극 &lsqu…
경기신문은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담겨있는 아름다운 건축기술과 풍경을 사진과 UCC 영상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1회 수원화성 ‘愛’! UCC/사진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UCC와 사진을 통하여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오니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 주제 ○ 수원화성의 여름풍경, 성곽의 아름다움을 나만의 느낌으로 표현. - 수원화성행궁 뿐만 아니라 근처의 나무, 꽃 등 자연경관을 수원화성행궁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표현. ■ 공모 일정 ○ 접수기간 : 2018년 7월 9일(월) ~ 8월22일(수)까지 ○ 입상발표 : 2018년 8월 24일(금) 경기신문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 시 상 식 : 2018년 8월 30일(목) 오후 2시 경기신문 5층 회의실 ○ 전 시 회 : 2018년 8월 24일(금) ~ 8월 30일 (목) 7일간 성균관대역 ■ 접수 ○ 접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은 오는 7월 11일(수)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및 제15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미래와 혁신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이 함께 할 이번 창립기념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사)경기언론인클럽 ■ 일 시 : 2018년 7월 11일(수) 오후 2시 ■ 장 소 :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 ■ 강 사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주 제 : 미래와 혁신교육
농협 오산시지부가 3일 ‘2017년도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오산생태하천을 찾아 ‘2018년 하반기 사업추진 1등 달성 결의’를 다졌다. 이후 직원들은 장마로 인해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농협 관계자는 “오산천은 원앙과 수달이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떠밀려와 많이 오염됐다”며 “이에 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류인석 농협 지부장은 “하반기에는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보자”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이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도서관’의 운영을 마쳤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에서는 자유학년제 도입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은 관내 3개 중학교 1학년 중학생 340여 명에게 도서관 이용법, 독서지도, 진로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종이 찢기, 성격유형 탐색 방법인 홀랜드 검사, 다중지능검사 등 자기 유형 탐색과 유형별 특성을 알아보고 직업적 가치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유원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주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달부터 2개월간 관내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시민수상구조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 등 5개 기관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종류 및 사용법 교육 ▲수변안전지도 등 근무요령 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위급상황 가정 임무숙지 및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졸업생들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농장 견학으로 미래농업의 비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1기 2개 학과(친환경농업과, 도시농업과)를 개설한 이후 4기까지 8개 학과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연찬교육에는 졸업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충북 충주의 유기농 쌈 채소로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을 중심으로 세계술문화박물관과 단양군 특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경시장 등에서 이뤄졌다. 한남기 총동문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만들어 내는 좋은 아이디어의 장소였다”며 “농업인대학 동문회가 광주농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복 소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이 광주시 농업발전의 선두주체로서의 역…
뇌경색(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졌던 ‘6시간’이 지난 후에도 혈관 재개통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골든타임이 경과된 후에도 뇌세포가 사망하지 않고 남아있다면 치료에 나서야 한다는 견해다. 이러한 사실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사진) 교수팀이 최근 객관적 사실관계를 증명해내면서 밝혀졌다. 3일 분당서울대병원 김 교수팀에 따르면 MRI 검사를 통해 ‘뇌 혈류가 감소해 뇌 기능이 일시 정지한 부분’과 ‘이미 뇌경색이 진행돼 뇌세포가 사망한 부분’을 비율로 계산(mismatch ratio)해 혈관 재개통 치료를 한 결과 합병증이 감소하는 등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최근 국제 연구에서도 골든타임이 지난 환자에게 혈관 재개통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고, 이번 연구 결과도 그 경향성에 부합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관 재개통 치료는 뇌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경학, 신경외과학, 영상의학, 재활의학 등 검사 결과를 다학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병원에서의 치료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The 1st Anseong World Organic Ginseng Summi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대회홍보대표단이 최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내 주요 인삼재배지 및 인삼시장을 포함하는 랴오닝성(遼寧省)과 지린성(吉林省)에서 대회를 홍보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대표단은 이정영 통화시동창구위서기와 접견했다. 이 서기는 “통화시에는 1천133종의 한약재가 생산되고 있고, 이런 천혜의 환경조건을 기반으로 109개의 제약회사가 위치해 있다”면서 “인삼을 포함하는 화장품연구 등에 대한 경제협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유기농인삼 재배기술과 화장품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표단은 중국인삼문화원, 길림인삼연구원, 중국야산삼박물관을 방문해 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1회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를 통해 중국과 안성시가 MOU 체결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