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성남 희망캠프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성남 청년들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성남시장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책을 제시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상진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성남시장 후보에게 바라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민성 청년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성남시를 보며 많은 청년들이 낙심과 좌절을 했다"며 “지금껏 많은 성남시장들이 청년들에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 경우가 많았다”고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의 최대 고민인 청년 취업 정책, 출산 장려 정책,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명품 성남시를 만들수 있는 시장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상진 예비후보는 "첨단 4차산업 기반으로 청년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서 청년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의 땅 성남을 만들겠다"며 "실패해도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해 기회의 창을 대폭 넓히겠다“고 청년
더불어민주당 박영기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고교 시절 담당했던 은퇴교사 4인이 성남을 발전시킬 성남시장 적임자로 박 예비후보를 15일 공개 지지했다. 이날 성남송림고 은퇴 교사 4인은 "박 예비후보를 일생동안 곁에서 가까이 지켜보며 알게 된 올바른 인성과 그의 교육 공약인 ▲성남 인재 우선 채용 ▲성남 청소년 인재 수당 지원 등을 볼 때, 성남시를 발전시키고 성남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장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자로서 보는 박영기는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리더십과 부드러운 인성을 갖춰 교우 관계를 넘어 주변 모든 이웃과 잘 화합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인물이었으므로, 현재 정쟁 이슈로 분열된 성남시의 갈등을 해소하고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도 꿋꿋하고 남을 도울 줄 알던 학생이었으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으로서도 청렴함과 유능을 겸비해 노동자를 돕고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 사람의 인성과 공동체를 책임지는 교육자로서 그의 인성과 유능함이 발전적인 성남 시정에 쓰여지길 바라며 이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지지에 참여한
국민의힘 이기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유승민, 김은혜 경지도지사 예비후보와 면담을 갖고 성남시의 각종 현안이 담긴 ‘공약 적극 협력 요구안’을 전달했다. 15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번 요구안은 지하철 8호선 1·2차 연장, 3호선 판교 연장, 성남 판교 트램 신설, 위례-삼동선, 위례-신사선 연장, GTX 성남역 환승센터, 수서-광주선 야탑도촌역 신설,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SRT 구미역사와 같은 광역교통 공약은 물론 성남·분당·판교의 맞춤형 개발 공약인 ‘성남 리빌딩 프로젝트’가 담겼다. 성남 리빌딩 프로젝트는 성남시 문화도시사업단을 신속통합기획개발국으로 개편하고 기존 이재명 전임 시장이 설립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성남 리빌딩 팩토리’로 탈바꿈시켜 분당의 재건축과, 판교의 리모델링, 수정·중원구의 신속 재개발을 통합 지휘하겠다는 공약으로써 이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협력안을 전달 받은 유승민, 김은혜 후보 모두 성남 분당의 신속 재개발 재건축과 판교의 리모델링 특별 지원에 대해 적극 화답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내건 ‘광역교통망 여야정 협의체’안이다. 관내 여야 국
더불어민주당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서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조신 예비후보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힐링에 대한 욕구충족을 위해 생태계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수변공원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현동 110번지 인근 서현 저수지를 생태계가 살아있는 자연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인근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심 속 자연환경을 이용한 힐링 공간 조성은 성남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가 시민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사업이며 시정 운영 시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은 미얀마 국적의 유학생인 샤레이퓨(33·여)씨의 선천성 구순구개열 수술을 마이다스행복재단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환자는 지난 4일 입원해 구순구개열 수술의 권위자인 성형외과 이종건 과장과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의 집도로 구순구개성형술 및 하비갑개용적감소술, 비중격교정술을 받고 지난 11일 퇴원했다. 샤레이퓨씨는 2~3세 때 미얀마 현지 병원에서 구순구개열 수술을 하였고 23세에 한국의 해외 의료봉사팀을 통해 2차 수술을 했으나 이차 변형으로 인해 외모적 콤플렉스와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없었지만 수술 후 정상적인 호흡은 물론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회복했다.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이종건 과장은 "생활 환경이 변화해 국내에 구순구개열 환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이차변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며 "어렵게 공부하는 샤레이퓨씨의 밝은 모습에 기쁘다"고 말했다. 정윤철 병원장은 "마이다스행복재단이 병원에 매년 1억 원씩 출연해 행복나눔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미얀마 상황이 호전돼 환자가 밝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자는
국민의힘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성남-판교 부흥책으로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1·2·3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판교에 세제 감면,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부여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며 "현재 판교는 ‘대한민국 테크노밸리 중심지’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부분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판교 중심 외국 일류기업 유치 ▲활발한 기업활동 유도로 성남시 발전 견인하는 미래동력으로 만들겠다는 대안을 냈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 비전인 ‘퍼스트 성남’ 중 마지막 축인 T(TECHNOLOGY, 기업이 꿈꾸는 도시) 축에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공약으로 담았다”며 “앞으로 판교에 더 많은 기업이 함께할 것이고 더 많은 기술개발과 투자가 이뤄지는 경제 선순환의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판교’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성남의 경제적 자립 강화 기대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자립이 강화된 성남시 재정은 ‘수정·중원구 개발’을 이끌어 시 안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국민의힘 이기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성남, 분당, 판교의 부분별 맞춤형 개발을 지원, 인도할 ‘리빌딩 프로젝트’를 14일 공개했다. 리빌딩 프로젝트는 성남의 남은 정비구역을 도시기본계획과 같은 법정계획에 신속히 포함하되 후순위 개발을 기다리는 개발예정단지 구역들은 신속통합기획개발국과 가칭 리빌딩 팩토리인 현행 도시개발공사의 개편된 개발 특별 공사에서 선제적으로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개발에 따른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성남 각 구별로 진행되는 맞춤형 개발방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골자이다. 그는 "특히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분당의 경우 현행 성남시청 문화도시사업단을 신속통합기회개발국으로 개편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기조를 벤치마킹해 최대 3년까지 재건축에 따른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임기 내 정비예정구역의 20%를 재건축 예정단지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판교의 경우 곧 리모델링 연한인 15년을 도래함에 따라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거나 리모델링 사업의 의지를 보이는 단지들부터 순차적으로 공공지원을 하겠다"며 "현재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성남시 리모델링 지원 제도에 따르면 주민참여동의율, 주민사업의지 등의 기준으로 배점 60점, 용적율 건폐율,…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판교 8호선 연장 시민연합’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8호선 연장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8호선 연장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올라가 있어 신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신 예비후보는 “도지사가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협조를 같이 구할 것이며 기재부에 도움을 구할 것”이라며 “집요하고 끈기있게 8호선 연장에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L=3.86km)과 관련해 지난 1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1차 점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민·관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드론·로봇 종합센터 건립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신 예비후보는 "드론과 로봇산업은 항공, 정보통신기술(ICT), 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이며 소프트웨어(SW) 제작, 촬영 등 운영·서비스 창출, 첨단시스템 개발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사업이다"며 "성남시 내에 연관된 950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드론과 로봇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미래형 도시로 재구조화해 전국을 주도하는 최첨단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시는 면적의 80%가 성남비행장으로 인해 비행 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을 비행할 수 없는 구역이었지만 규제혁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전국 제1의 드론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행정 인프라를 기반으로 민·관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드론·로봇 종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드론·로봇 종합센터 건립을 통해 ▲공공수요 창출 등 공공 선도형 시장 육성 지원 및 미래형 드론·로봇 개발 ▲드론·로봇 전용 R&D 및 테스트베드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 구축 ▲운영·안전, 사고방지, 사생활 보호 등 드론·로봇 활용
국민의힘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재개발, 재건축 지역 규제를 혁신하고 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존중하는 민영개발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한 공약을 통해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제도를 개선, 안전 진단, 조합 결성, 허가, 준공까지 최단 기간 사업 추진 지원하겠다”며 “용적률, 건폐율, 고도 제한 등에 대해 최대한 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존중하는 민영 개발 방식을 적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정·중원구 구(舊) 시가지가 성남 중심 지역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구 시가지 재개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현 거주민 중심의 개발 방식과 금융 지원, 임대 주택 확대 등으로 재개발 뒤에도 거주민이 그대로 지역 주인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남시를 특례시로 새 출발시킨다는 공약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인구 92만 9500명에서 7만 500명 이상의 신규 인구 유입 요인을 마련, 특례시 지정 요건인 인구 100만 돌파를 이룰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의 근거는 수정구, 중원구 재개발로 발생할 각종 사회 교육 시설, 복리 후생 및 편의 시설 입지의 적극적인 유치”라고 주장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