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와 선원면 신정리를 잇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 지정돼 향후 동서축 도로망 확충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광역시도 60호선 승격은 인천시의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완공에 대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정됐다. 광역시도 60호선이 개설되면 강화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서축 간선도로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군의 동서축 도로 기능은 국도 48호선이 담당하고 있지만 노선이 북단에 편중돼 있어 강화 전역을 아우르는 간선 기능 수행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간선도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강화 북단과 남단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간선 도로망 확충은 단순한 교통 여건 개선을 넘어 군의 공간 구조와 개발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돼 향후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박용철 군수는 “광역시도 60호선 지정으로 지역 도로가 동서축이 보완된 균형 구조로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교통공사가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를 했다. 28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연말의 감사 및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통공사는 계양역과 부평역, 인천시청역 등 인천지역 주요 역들을 포함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핫팩 5000매를 제공했다. 또 인천1호선 9개 역과 2호선 5개역 등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장식을 설치했다. 백보옥 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용 중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개그맨 이혁재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을 당시 한 회사 대표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이 씨가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지역 내 자산 운용사로 이 씨가 지난 2023년 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을 맡았을 당시 지역 내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리고는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직함을 이용해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1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특별보좌관 직을 역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 씨를 불러 조사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수사 중으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바이오 기업들이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이며 상장을 주도한 가운데,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선 새내기 상장사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상장한 기업 수(스팩 제외)는 84개로, 지난해 88개보다 소폭 감소했다. 상장 유형별로는 일반 기업이 49개로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기술성장특례 기업은 35개로 감소했다. 스팩 상장도 25개에 그치며 전년 대비 15개 줄었다. 상장 기업 수는 줄었지만 공모 시장의 규모는 오히려 확대됐다.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조달한 공모 금액은 총 2조5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천억원 증가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역시 15조3천억원으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우량 기업들의 대거 상장이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특히 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IPO 시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상장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한 곳은 11개사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9개사가 바이오 기업이었으며,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4일 기준 시가총액 4조원을 넘어 코스닥 시총 상위 1
부천시가 역곡지구에 조성한 ‘BIG센터(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가 지난 2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경제인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BIG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개관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 명칭은 당초 ‘R&D종합센터’였으나 지난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BIG센터’로 새롭게 확정됐다. ‘BIG센터’는 ‘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약자로, 부천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거점 의미를 담았다. 연면적 1만8669㎡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 BIG센터는 1층을 시민 개방형 특화공간으로, 2~6층을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성했다. 7~8층에는 연구기관 입주공간이 마련돼 현재 키엘연구원이 입주 중이며, 9~13층에는 부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자리해 도시 데이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간 미국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8∼24일 개인 투자자들의 ETF 순매수 상위 10위권에는 미국 지수와 연동된 종목이 6개나 포함됐다. '부동의 왕좌' TIGER 미국S&P500(약 2천103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KODEX 미국S&P500(1천32억원)억원)이 순매수 3위였다. 또 KODEX 미국나스닥100[494300](720억원·5위), TIGER 미국나스닥100[435420](607억원·6위),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371억원·8위),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350억원·9위)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대로 외국인은 같은 기간 같은 상품을 순매도 상위권에 올렸다. TIGER 미국S&P500(285억원)을 가장 많이 팔아치웠고, 그다음으로 TIGER 미국나스닥100[441680](152억원)을 두 번째로 많이 순매도했다. 미국 증시 관련 ETF 상품에 개인 매수세가 집중된 것은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을 이끄는 빅테크가 투자를 계속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오는 29일부터 화성외국인보호소를 포함한 전국 5개 외국인 보호시설에 근로감독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보호 외국인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부는 보호 외국인 수가 많은 화성·청주·여수·인천·울산 등 5곳을 우선 대상으로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상담과 사건 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국 14개 출입국외국인청과 사무소 산하 보호시설로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법무부 소속 외국인보호소 및 보호실 고충상담관은 보호 외국인으로부터 사업주 정보와 피해 내용을 미리 파악한 뒤 관련 자료를 노동부에 전달해 원활한 근로감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보호시설 내에서는 근로감독관의 상담과 조사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업무 공간과 조사 장비를 갖추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역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19개 외국인 보호시설에는 임금체불 구제 절차를 자세히 설명한 ‘임금체불 안내문’을 게시해 제도 안내를 강화한다. 근로감독 결과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사무소가 직권으로 보호 일시해제를 결정해 체불임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지난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1년간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만들어낸 기초의원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현 의원은 청년정책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통로를 넓힌 점과, 시민 권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민원 해결 및 지역 현안 대응에 집중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온 실천적 소통 방식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그동안 박 의원은 청년 참여 확대와 생활 밀착형 민원 대응을 핵심 의정 과제로 설정하고, 단순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해결 과정 전반을 끝까지 챙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활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박상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개인의 성
딥페이크(AI) 기술을 활용해 교사 및 학생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혐의 등으로 고등학교 2학년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중학생이던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교사 2명과 학생 등 10명의 얼굴을 납체 사진 등에 합성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100장 이상의 성 착취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10명 중 일부는 조사가 완료됐고 추가 조사가 계획돼 있다”며 “A군이 SNS 등을 통해 성 착취물을 공유한 사실이 확인된다면 허위 영상물 반포 혐의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안양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늘려 운행한다. 이에 따라 안양~성남을 오가는 333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퇴근형 전세버스 2대를 포함해 모두 9대로 늘어난다. 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와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3330번 광역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와 같은 3200원이다. 3330번 출근형 전세버스 노선은 안양 롯데백화점, 범계역에서 출발해 판교역~낙생육교~현대백화점을 거쳐 성남 도촌동 9단지 앞을 종점으로 한다. 출발시간은 오전 7시 20분, 오전 7시 30분, 오전 7시 40분, 오전 7시 50분, 오전 8시, 오전 8시 10분, 오전 8시 20분에 각 1대씩 총 7대가 운행된다. 출발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퇴근형 전세버스는 오후 6시 30분과 오후 6시 40분에 이매촌한신, 서현역, AK프라자를 출발해 동안경찰서, 범계역을 거쳐 안양역까지 운행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