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지하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장자호수공원역은 신 예비후보에게 의미가 깊은 곳이다. 신 예비후보가 제17대 국회에서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 별내선 사업이 처음 제안돼 2006년에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고, 2007년 12월에 대한민국 관보에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고시된 바 있다.
이후 2015년 12월에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별내선 착공식에서는 신 예비후보가 제7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첫 삽을 떴고, 2024년 8월에 열린 개통식에서는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처음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에 지하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을 찾은 것에는 별내선의 제안과 진행 그리고 마무리까지 늘 함께 했었다는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또 “지난 2011년, 별내선이 구리역에서 도매시장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다산동으로 노선이 변경될 뻔했던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윤호중 국회의원과 최승권 당시 동구발전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줬기에 위기를 이겨내고 구리시민의 교통편익을 지킬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2011년 1월 4일, 경기도는 ‘별내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노선설명 및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을 발표하면서 구리역 다음에 동구릉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다산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제시했었다. 구리시는 강력히 반발했고 이후 2014년 3월에 다시 진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해 동구릉역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당시 신동화 예비후보는 제6대 구리시의원으로 있으며 구리시민의 권익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을 지켜낸 것처럼 GTX-B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 연장, 그리고 GH 이전까지 구리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이재명 정부와 손잡고 반드시 해결해 구리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서울교통공사의 일방적인 별내선(8호선 연장) 구리 구간 감축운행을 계획을 철회시키기 위해 의회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