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 영 오산시 환경사업소장 최근 오산시의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새벽 청소차에 올라 청소근무현장에 직접 뛰어들며 청소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인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수영(57·사진) 오산시 환경사업소장. 지난달 7일 환경사업소로 승진 부임한 이 소장은 매일 새벽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최일선 청소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뛰어들었다. 이 소장은 두 시간에 걸쳐 환경 미화원들과 청소차에 동승, 직접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소 현장의 애로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수영 환경사업소장은 “청소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현황을 파악하고자 시작했을 뿐”이라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들은 미화원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반영하면서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청소행정 추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사업소는 각 동의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상태 및 상습 투기지역을 적극 파악하고 환경미화원의 업무량도 세부적으로 파악해 청소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흥시가 지난달 27일 삼미시장에서 지역상인,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경제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제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공유와 소통의 수준을 높이고 연대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의 정책수요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상인이 변해야 지역이 산다’라는 주제로 희망경영컨설팅 이기만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토론회에는 삼미·정왕·도일시장과 문화의 거리 등 전통시장·상점가와 댓골상인회 등 6개의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여해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인의식 개혁의 필요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상인들은 특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상인 마인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인교육, 지역상권 상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지난 27일 지역 내 한 경로당에서 군포시늘푸른복지관이 홀몸 어르신 50여명에게 무료로 옷을 나눠주는 이색 풍경이 목격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군포에 거주중인 ㈜세홍어패럴의 서태성 대표가 이웃돕기를 위해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 2천700벌을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서 대표의 통 큰 선행은 이번으로 벌써 세 번째다. 지난 2011년 시와 ‘사랑의 의류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상품인 ‘아도니제’ 1천500벌을 기부한 데 이어 2014년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2천700벌의 의류를 내놓은 것이다. 이렇게 기탁된 의류들은 모두 복지관 등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고, 올해는 늘푸른노인복지관의 주관 하에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서태성 대표가 군포시민으로서 기업인의 이웃돕기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가장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세홍어패럴을 설립한 서태성 대표는 시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사회 단체 등에도 지속적으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가 광명과 안산지역 북한이탈 및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광명시는 최 대표가 문화소외계층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관람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맡겼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지난 27일 광명동굴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관 앞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최신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최 대표의 성금기탁으로 이날 광명 및 안산지역 북한이탈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68명(인솔자 7명 미포함)이 광명동굴을 찾았다. 한편, 지난 5월1일부터 시작한 문화소외계층 초청사업으로 7월26일까지 전국 31개 학교, 37개 시설에서 총 1천990명이 라스코 동굴벽화전을 관람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2천명 가량이 더 방문할 예정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최근 김포시 보건소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튼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치과의사의 꿈을 심어주고 있어 화제다. 28일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관내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생활화하기 위한 치아사랑·치아튼튼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치아모형과 동영상 등의 시청각 교제를 이용한 구강보건교육과 치과의사 역할놀이, 구강검진,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퀴즈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건강증진센터, 영양상담실, 금연상담실 등을 견학시키며 아이들에게 보건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치과의사가 되어보는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치과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체험 교실이 즐거운 치과 이미지로 공포심을 낮춰 아이들의 거부감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치아건강을 위한 현장 체험 배움터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양평군은 지난 27일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법·부당한 지시의 제한 ▲근무시간 준수 ▲중식시간 엄수 ▲당직제도 개선 ▲운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 ▲소송관련 전문변호사 채용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직장내 보육시설 설치 등이다. 이에 김철호 노조위원장은 “단체협약 체결이 공직자들이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에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결국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감동서비스로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은 “단체협약에 담지 못한 비교섭사항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공무원노조는 지난 2015년 4월 설립돼 720여 명이 활동중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의료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명지병원 C관 4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에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해 아동·청소년의 의료서비스 확대와 복지증진 및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의료 및 복지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복지 연구사업 및 지원사업 기획과 실행에 나서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모금 사업도 펼친다. 특히 명지병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아동복지연구소는 빈곤 아동에 대한 복지와 정신과적 접근을 통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빈곤 아동에게 필요한 정신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주황색벽돌 일색에 미로와도 같은 주택가 골목이 녹색의 정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연초 시가 공모한 도시농업 주민공동체텃밭 사업에 선정된 안양시 안양5동 ‘우리동네 어울림텃밭(안양초교 인근 주택가)’이 지난 26일 개장식을 가지면서 이웃간에 정을 돈독히 하는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주민공동체텃밭 사업에 선정된 안양5동의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오이, 가지, 상추, 허브 등의 상자텃밭을 조성했다. 여기에 벽화까지 새로 조성되면서 당초 재개발 무산으로 침체됐던 분위기는 아늑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결과, 이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이 견학하는 장소로 탈바꿈돼 서로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근 금별어린이집 원생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견학이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골목텃밭이 단순히 쾌적한 환경을 넘어서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와 같은 도시농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이천시민의 머슴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모든 영광을 시민들께 드린다. 2회 연속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겨 준 시민들을 위해 남은 2년간 성심성의껏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지난해와 올해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우수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학원(사진) 이천시의원은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선진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아 온 점도 수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시의회 입성한 김 의원은 시민 생활 속 불편해소에 역점을 둔 생활정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 의정활동을 통해 제5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재선에도 성공,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아울러 그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석사과정 졸업하는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지난 6월 한 달 간 공모를 진행
양평군과 가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그룹별로 나눠 예산집행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8년 연속 조기집행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양평군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6회에 걸쳐 김성재 부군수를 중심으로 조기집행 보고회를 가지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당초 목표액 대비 130.7%를 집행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창승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역시 강희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집행·자금지원·사업추진반을 꾸려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