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3년 중소식품기업 판로지원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확보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와 홈쇼핑 등 메이저 유통업체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는 aT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식품컨설팅 지원업체와 협력지원사업업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등 100개소가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바이어에게 1대1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바이어뿐만 아니라 식품분야 파워블로거 30여명도 참여했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유통채널의 바이어들에게 상품성과 공급능력, 제품디자인 등 입점절차에 중요한 요소들을 평가받게 된다.
드디어 지난 2년간의 박스권 상단을 테스트하고 있다. 참 오랜시간 지수가 긴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났다. 그러나 지금은 시장을 떠날때가 아니라 오히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구간이라는 것은 지난 2000년 초반부터 주식투자를 한 투자자라면 대부분 경험했을 것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들의 매매가 환율 하락세와 함게 심상치 않다는 점은 꼭 주목해 봐야 할 흐름이다. 외국인들은 꾸준히 국내시장 내 우량주들을 매수하고 있고, 단기적인 흐름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굳이 시황을 논하지 않더라도 지금은 분명히 관심종목들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는 거래소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거래소든 코스닥이든 지수 관련 우량주들은 모두 외국인들의 관심에 놓여있다. 이러한 모습은 일시적이라고 보기에도 그 매수세는 꾸준하고 강력하다. 이제 거래소 시장에 대한 관심을 코스닥 우량주로 확대해도 좋은 시점인 것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락앤락을 보고자 한다. 락앤락은 2000년 들어서 주방 생활용품 밀폐용기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플라스틱 밀폐용기 분야의 시장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
정부가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지난달까지 21만여명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장기연체자에 대한 채무조정 개별신청 접수를 한 결과, 총 24만7천명의 채무조정 신청자 가운데 21만4천명에 대해 지원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캠코는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신청자 가운데는 한국장학재단 채무자(2천351명)와 채권자를 파악 중인 채무자(2만3천134명) 등이 포함돼 추가 지원자가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캠코는 “5년간 32만6천명이었으로 당초 예상한 행복기금 지원규모의 65.6%인 21만4천명에 대한 지원이 6개월만에 완료됐다”며 “특히 한마음금융·희망모아 등 옛 공적 채무조정 프로그램 지원자가 9년간 72만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행복기금 지원 실적이 월등히 높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합창단 ‘천지꽃’의 한국 방문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이크 마을 출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25명으로 구성된 천지꽃 합창단은 용인문예회관에서 첫 공연을 펼치는 등 고려인의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나의 살던 고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에서 천지꽃 합창단은 ‘아리랑’, ‘고향의 봄’ 등 다양한 우리 노래를 불렀다. 천지꽃 합창단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마을회관에 모여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을 마친 합창단원들은 한국 가정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들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으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견학, 한국민속촌 관람, 임진각·국회의사당 방문 등을 마친 후 5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제개발협력 NGO 프렌드아시아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중앙아시아 동포를 지원하는 ‘한민족 愛 희망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 땅속에 있는 암모니아 가스나 아질산 가스 농도를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인 ‘농업용 토양 중의 암모니아 가스 및 아질산 가스 검정장치’를 개발, 민간 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도움으로 ㈜MDM에 기술이전된 해당 가스 검정장치는 밀폐된 공간인 비닐하우스재배 토양에서 암모니아 가스나 아질산 가스 발생 여부를 측정하는 기계로, 사용방법이 간단할 뿐아니라 진단시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토양 유해가스 검정 장치를 전국의 토양현장진단 업무 담당자에게 보급해 토양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채 동결을 선언했다. LH 이재영 사장은 4일 홍콩에 있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S&P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채 축소는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내년부터 국민주택기금을 제외한 회사채 증가는 없을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는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가 LH, 코레일, 광물자원공사 등 국내 공기업의 막대한 부채를 들어 정부지원을 배제한 독자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거나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LH가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사장은 “LH가 세종시 등 대형 국책사업과 임대주택 등 국민 주거복지사업을 담당하면서 부채가 급증한 것이 사실이지만, 외부환경만 탓할 수 없어 사채 동결을 선언한 것”이라며 “다만 행복주택 등 주거복지 사업으로 인해 국민주택기금 차입금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LH는 이에 따라 내년도 사채 발행 규모를 내년에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사채 금액 이하로 동결하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LH의 회사채 규모는 66조4천억이며, 올해 말은 약 68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기금 차입금이 일반채권에 비해 후순위인 점을 감안할 때 상환액 규모 이하로 신규 사
농우바이오 제2대 회장에 유연희(65·사진·가운데) 고(故) 고희선 명예회장의 부인이 취임했다. 농우바이오는 4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그룹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 회장 취임식을 갖고 농우바이오의 글로벌 미래 가치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취임식은 선대 회장이 강조했던 근검을 실천하기 위해 그룹 내 임원들로 참가 인원을 한정했다. 취임식은 선대 회장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신임회장 소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임원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대 회장과 함께한 반세기 농우는 제 자신의 삶과도 맥을 같이 한다”며 “고비때 마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듯이 유지를 받들고 궤적을 따라 농우바이오를 더 큰 반석위에 올려 놓을 수 있도록 주어진 소명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회장은 1971년 창업주인 고(故) 고희선 회장과 결혼해 42년 동안 한결같은 내조로 농우바이오를 성장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4일 경기도내 수출기업 모임인 경기무역상사협의회와 함께 ‘경기수출 1천억 달러 시대’ 개막을 위한 수출 총력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경기수출 1천억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무역협회와 수출업계간 공동 수출확대 전략’의 시작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수출은 세계경기 침체 및 환율 불안정 속에서도 지난 9월말 현재 746억 달러(월 평균 83억 달러)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6개월 연속 전국 수출 1위 달성 및 10대 주력 수출품목이 모두 증가세를 보여 성장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무협 경기지역본부는 연말까지 도내 수출이 월평균 수출액의 5% 이상 증가하면 사상 최초로 수출 1천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수출 총력지원 체제를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수출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경기무역상사협의회는 도내 수출기업의 업계 무역 현안을 파악해 상호간 피드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두 기관은 해외전시회 파견 등 수출상담회 개최와 수출업체의 해외바이어 매칭, 무역체질 개선 지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경기도 수출 1천억 달러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기업 퇴직인력 및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보와 삼성전자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수 중소기업체를 발굴,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전문 업무지식을 보유한 삼성전자 퇴직인력에 대해 코칭 교육프로그램 교육 실시 후 중소기업의 기간제 또는 정규직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는 이를 위해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중소기업 구직난 및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잡클라우드(www.kodit.co.kr)’를 오픈했다. ‘잡클라우드’는 신보에서 엄선한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의 구인·구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퇴직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신보는 이를 통해 직원을 채용 하는 기업에 대해 보증료 할인 혜택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대기업들의 변종 유통 구조인 ‘상품공급점’이 경기도내 유통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일 경기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반 슈퍼마켓 점주가 대기업 유통업체와 일정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상품공급점 출점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상품공급점은 대기업이 대형마트, SSM, 편의점 진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영업 방식으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 등장했다. 겉모습은 일반 슈퍼마켓이지만, 제품(물건)은 대기업이 100% 납품한다. 대기업과 상품공급점 계약을 맺은 슈퍼마켓들은 간판에 대기업 로고를 붙여 차별성을 갖췄다. 일반 슈퍼마켓 점주들이 대기업과 상품공급점 계약을 체결하는 이유는 가격경쟁력, 즉 납품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은 자사의 거대 유통망을 활용해 개인 점주들이 도·소매 납품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금액보다 낮은 단가로 제품을 공급한다. 이 때문에 점주들은 납품단가 절감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 뿐만 아니라 중·소형 마트와의 경쟁에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대기업과 손을 잡고 있다. 10월 말 현재 전국에 있는 600여곳의 상품공급점 중 40%에 해당하는 250여곳이 경기·인천지역에서 운영 중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