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 매출이 3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부채 등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과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농지연금제도의 활성화에 힘입어 2010년 450억원에 불과했던 농지은행사업 매출액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들어 1천20억원으로 두배 이상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경영목표인 913억원보다 11.7%(107억원) 많은 수치다. 경기지역본부는 젊은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를 지원해 주는 ‘2030세대 농업인 육성사업’이 지난해 도입된 후 현재까지 총 220명을 선정, 361ha의 농지를 지원했다. 고령의 나이로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당장의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지연금도 687명이 가입했다. 특히 농지연금제도는 내년부터 가입비가 폐지되고 이율이 4%에서 3%로 인하되며, 담보농지 평가방법이 공시지가에서 감정평가로 개선됨에 따라 가입자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용인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쇼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위해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존성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29일 오전 용인시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는 백화점의 손님맞이 기법, 판촉 활동, 광고마케팅 기법 등 경영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맞도록 개발, 지원하고 재래시장 기반시설 구축 등에도 협력한다. 특히 분기별로 1개 점포를 선정해 상품 배치와 진열기법, 마케팅, 서비스 교육 등을 전수하고 간판, 인테리어 등 리모델링도 지원한다. 또 토요알뜰장터 활성화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백화점에서 전통시장 상품 초청전도 개최하며 홍보 리플릿과 에코백 등도 제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인중앙시장은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유도하고 용인시는 홍보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중앙시장은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천여㎡에 점포수 760여개, 종사자 1천900여명의 중대형 시장이다. 용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삼천리, ㈜경동나비엔과 함께 오산시 청호동 LG아파트 5개동 160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노후 가스보일러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및 관계기관 직원 30여명은 노후 가스보일러 배기통 점검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8일 경기중기청에서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경기 창조경영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경기지역 중소기업 CEO 100여명 및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관련 유관기관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제2한강의 기적 창조경제 창조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경기중기청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경영현장의 공통 이슈에 대한 강연, 기술·경영 지식 공유, 멘토링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창조경영 CEO 포럼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 환경 구축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투자기관과 직접 연결시켜 투자유치 성과를 얻기 위한 ‘2013 경기 벤처투자마트’도 열렸다. 투자마트 참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벤처펀드를 운영 중인 SJ투자파트너스 등 12개 투자회사가 행사에 참여해 실효성을 높옆다. 전용운 경기중기청은 창업성장지원과장은 “앞으로 투자 관련 정보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창업초기의 기업을 위한 밀착 행정을 펼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SI)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13년 10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10월 중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107을 기록한 이후 7월 104, 8월 103, 9월 102 등 3개월 연속 하락한 뒤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CSI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긍정, 밑돌면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많다는 뜻이다. 특히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에 대한 기대심리가 낙관적으로 전환됐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는 92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월평균 가구총수입 200만~400만원 계층에서는 1p 하락했지만, 400만원 이상 및 200만원 미만 계층에서는 전월 대비 각각 3p 및 2p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와 비교해 앞으로 6개월 후를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CSI도 101로 나타나며 전월 대비 5p 상승한 모습이다. 월평균 가구총수입 200만~400만원 및 200만원 미만 계층에서는 전월 대비 각각 15p, 3p 상승했고, 400만원 이상
농촌의 각종 전통생태자원을 이용해 농촌체험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생태체험 콘텐츠 모델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둠벙(작은 웅덩이)과 노거수(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 및 소하천 등 전통생태자원을 마을 전승놀이나 전래 이야기 등 문화 콘텐츠와 결합시킨 생태체험 콘텐츠 모델을 개발, 농촌 마을에 시범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농촌마을 생태체험은 채집이나 만들기 등 단순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짜여 있어 다양한 유형의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생태체험 콘텐츠 모델이 도입된 마을은 포천 지동산촌생태마을 등 3곳이다. 포천 지동산촌생태마을은 노거수와 잣나무숲을 활용, 마을 전래 이야기를 접목해 마을 고유의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체험하고 휴양도 할 수 있는 ‘이야기 따라 떠나는 마을숲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희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연구사는 “지금의 단순한 농산물 수확이나 먹거리 체험만으로는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혹할 수 없다”며 “마을 고유의 전통생태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생태체험 콘텐츠 모델을 통해 방문자의 만족도를 높여 농촌체험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의 집값은 모두 1천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택가격이 가장 높았다. 28일 재벌닷컴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비거주 부동산 제외) 지난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은 총 1천577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 1천440억원보다 9.6% 상승했다. 총수의 집값이 오른 것은 주택의 공시가격이 오른 데다, 일부 총수들이 신규로 주택을 매입하면서 보유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281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73억원에서 올해 128억원으로 74.5% 올라 이건희 회장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이명희 회장 보유 주택가격이 급등한 것은 기존 한남동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상승한 데다 올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한남동 소재 단독주택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3위는 구자열 LS그룹 회장(87억원)이었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70억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69억원)이 뒤를 이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26억원에 올해 47억원으로 85.1%가 올라 30대 재벌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꽃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꽃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화훼농가가 재배한 250여 품종의 화초를 전시하고, 전시품종을 활용한 ‘꽃꽂이 콘테스트’와 ‘장미 1천송이 나눠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송기복 aT화훼공판장장은 “지난 6월부터 aT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국내육성품종 전시회를 기반으로 해외에 지불되는 로열티를 줄이고 화훼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종묘산업으로 육성됐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우리 꽃을 감상하러 많은 관람객들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가정형편으로 스스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대학생 희망드림 캠프, 꿈을 그리다’ 참가자들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캠코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드림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15일까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와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통해 본인의 사연과 향후 자신이 바라는 미래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 때문에 미래를 준비할 겨를이 없었던 대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고, 희망과 도전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캠코가 지난해부터 금융소외·사회취약계층 지원행사의 하나로, 장애인 50쌍 ‘합동결혼&신혼여행’과 대학생 100명 희망장학금&희망캠프, 베트남 친정부모 초청 가족여행, 중장년층 재기지원 캠프에 이어 다섯번째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그룹이 세계 시장을 누비는 지금의 삼성을 만든 시발점인 1993년 신경영 선언 이후 20년간의 궤적을 되짚고 새로운 혁신의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변화의 심장이 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건희 회장 주재로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사장단과 부사장단, 협력사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경영 20년의 성과와 의미 조망, 주요 경영진의 신경영 회고와 다짐,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20주년 영상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회장이 그룹 고위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1월9일 생일 만찬 이후 약 10개월 만으로, 새로운 경영구상을 구체화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