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중기청이 실패 중소기업인들에게 재기의 의지를 심어주고 재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재기 중소기업 경영인 힐링캠프’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 달 7일부터 11월1일까지 4주간 경남 통영시 죽도에 위치한 죽도연수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교육·숙식비는 전액 무료다. 이를 위해 재단법인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3일부터 24일까지 재기를 원하는 실패 중소기업 경영인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1주차 심리학자나 의사 강의를 통한 심리치료, 2∼3주차 전문가의 1대1 코칭·멘토링 등을 통한 자신감 회복, 4주차 비전 수립과 실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극한의 횡보와 극도의 불안감이 이어지는 시장이다. 지금과 같은 시장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어려운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 구간에서도 시각을 바꿔 볼 필요는 있다. 횡보를 횡보 자체로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가 시장의 횡보를 바라볼 때 불안한 것은 여기서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를 걱정하고 또는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횡보한 시간이 이미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즉, 시장의 방향은 상승과 하락이 아닌 횡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횡보 흐름을 그 자체로 봐야 한다. 물론, 언젠가는 시장이 다시 방향을 잡을 것이다.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당장 내일 움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시장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항상 개인투자자들을 울렸던 시장의 움직임을 생각해 봤을 때, 이 횡보 장세가 더 이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그렇게 봤을 때 지금과 같은 횡보장에서는 강한 종목들에 대한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삼성SDI를 보고자 한다. 원래 삼성 그룹의 디스플레이 관련 종목으로 시작했던 삼성SDI는 그동안 준비하던 2차 전지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경인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꾸준히 둔화세를 이어갔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기도·인천광역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해 7월 1.3% 상승 이후 13개월째 1%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3.3%, 공업제품 0.7%, 전기·수도·가스 3.6%, 집세 2.3%, 신선식품지수는 3.9%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도 식료품, 비주류음료, 주류, 음식 등 식품품목은 2.1%, 식품 이외 품목은 각각 0.5%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달 대비 0.9% 상승을 기록했다. 인천지역 소비자물가지수도 106.6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 소비자물가는 올해 1월부터 1%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4.5%, 공업제품 0.2%, 전기·수도·가스 3.9%, 집세 1.2%, 신선식품지수 4.0%, 생활물가지수 0.6%의 상승률을 보였다. 통계청은 올 여름 김 폭염과 장마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등 식품류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같은 결과에 대해 기획재정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이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련 규제의 완급조절을 요구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경제 5단체 회장단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산업체질강화위원회’에서 ‘산업경쟁력 관련 입법현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산업체질강화위원회는 한국경제가 지속성장하려면 산업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7월 산업부와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발족한 기구이다. 이날 경제5단체는 우선 노동관련 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기업의 줄도산을 초래할 수 있는 통상임금 관련 법령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생산차질과 노사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은 획일적으로가 아니라 노사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과 유해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의 개선도 요청했다. 이들은 화평법과 관련해 “지금까지 등록이 면제됐던 R&
국세청과 관세청이 2일 역외 탈세 혐의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교환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정보 접근이 어려워 날로 지능화하는 역외 탈세 적발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 현재 보유한 역외 탈세 혐의정보를 교환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에는 두 기관이 2010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환거래 감독기관 협의회에서 외환거래 조사업무 중에 발견한 국세·관세의 탈루 혐의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조사사례를 공유하고 두 기관 간에 역외 탈세 관련 직무교육을 한다는 더욱 포괄적인 업무 협조도 시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8월 각자 보유한 과세 관련 신고자료 등 과세정보 총 18종을 추가로 교환하는 등 정보 협력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관세청 심재현 조사감시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간 유지해온 국세청과 관세청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하경제 양성화와 역외 탈세를 방지하겠다는 차원”이라며 “원활한 재정조달과 과세 형평성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6일은 기흥, 9∼10일은 화성 사업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농진청 생활개선중앙연합회 ‘도농교류유통사업단’ 소속 16개 농가와 9개 농업인 창업사업장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햇과일과 쌀·잡곡류, 전통장류, 유가공품 등 100여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엄선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금옥 농진청 농촌자원과장은 “이 행사 수익금이 지난 2011년 2억5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4억2천200만원으로 증가하는 등 삼성직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역 우수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할수 있어 도·농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이 18만원에서 27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역 39개소(전통시장 14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6개 품목의 가격(지난달 28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18만5천215원, 대형유통업체 26만2천941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도축물량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한 쇠고기와 양식시설 면적증가 및 적합한 수온유지로 생산량이 늘어난 다시마와 지난해산(産) 재고물량이 많은 대추는 하락했고 배추와 무, 시금치 등은 폭염 등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aT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점차 좋아짐에 따라 작황이 호전되고 있는 채소류와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고 있는 과일류(사과, 배)의 본격출하 영향으로 인해 물량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등 기상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 가격추세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T는 오는 5일과 12일에도 차례상 및 선물세트 가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은행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15조여원을 지원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명절 유동성 지원으로 금융감독원 등 금융감독 당국의 ‘따뜻한 금융’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에 따른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등 11개 은행은 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 명목으로 10월 중순까지 15조3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조여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 3조원, 국민은행·우리은행 각각 2조5천억원, 농협은행 2조원, 외환은행·신한은행 1조5천억, 하나은행 8천억 규모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최근 국민에게 다가가는 금융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취약층에 대한 집중적인 배려를 주문한 바 있다. 업체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실효성 있는 적기 지원을 위해 최대 1.2%p 금리우대혜택과 함께 운전자금한도산출 생략 등의 대출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75건 등 1천66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542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01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 후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광주 도척농협에서 농업경쟁력 강화와 국제·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 새농민회 축산분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 새농민회 임원과 시·군회장 및 축산분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새농민회 윤덕영 농학박사가 ‘돼지 고기 수급전망’을, 화성시 또나따 목장 양의주 대표가 ‘내가 경험한 목장에 모든 것들’, 임종선 축산분과장이 ‘자연채 한우 600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가 최근 개정된 축산관련제도 및 전망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