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20일부터 올해 수확한 햅쌀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공급하는 햅쌀은 농협 양곡사업부가 순천농협과 계약재배한 물량이다. 수원·고양·성남·인천·양재·창동 등 수도권 6개 농협 유통센터에서 판매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 경기청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업종 기업인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화장품기업 맞춤형 R&D 및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증가 등으로 시장규모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화장품업종 기업의 약 40%가 경기지역에 밀집돼 있어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경기청의 설명이다. 경기청은 도내 화장품기업이 대부분 소규모기업으로 기술정보력 등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게 필요한 R&D 및 수출 지원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이 월세자금대출 활성화를 위해 대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임원회의에서 “현재 금융권이 취급하는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등 전세자금대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월세자금대출 종합 개선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부동산 매매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반면, 통상 비수기인 7∼8월에도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서민층의 월세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월세자금대출 대상을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대출대상자 신용등급을 6등급에서 8등급으로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실적이 부진한 금융권의 월세자금 대출을 독려하고 대출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19일부터 우수 가업승계 기업을 대상으로 ‘명문 장수기업 표창’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명문 장수기업 표창’은 치열한 경영환경에서도 오랜 전통과 기술·경영역량을 축적한 장수기업들이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며 사회에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압력밥솥으로 친숙한 PN풍년(2012년)과 매표인주로 유명한 매표화학(2011년) 등 모두 77개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13일까지 협동조합금융기관·유관기관·중기중앙회 지역본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해외시장과 한국시장, 한국시장 안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간의 움직임이 상이한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외국인들이 전기전자 업종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시장의 급등을 연출했는데 시장이 상승 탄력을 유지하기보다는 박스권 횡보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보다는 여전히 위험관리를 할 시점이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신규상장 종목인 ‘나스미디어’다. 나스미디어는 KT계열의 미디어렙 전문회사로, 지난 5월 국내 미디어렙 회사 중 최초로 누적 광고취급액 1조원을 돌파하고 모바일과 IPTV 등 스마트혁명 시대에 맞춰 지속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본 종목에 접근할 때 긍정적인 요소는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고, 당분간 경쟁자가 없으리라는 것. 두번째는 주 거래처가 대형·중견 기업이라는 것. 마지막 세번째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스마트광고 집중 육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외적인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부정적인 요소도 있다. 주 수입구조가 PC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광고와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광고를 주선하는 대가를 받는 구조인데 광고시장이 경기에 민감하므로 글로벌 경기회복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종자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정이 가능한 종자종합검사실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자종합검사실 개소로 경기도는 종자로 감염되는 벼 키다리병, 콩 바이러스병, 보리 붉은곰팡이병 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도농기원 종자관리소 내 81㎡ 규모로 마련된 종자종합검사실은 종자검사에 필요한 발아시험기와 수분측정기 등 20여종의 기자재를 갖춰 종자의 발아검사, 수분검사, 순도검정을 직접 실시할 수 있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종자종합검사소를 통해 자체 생산·보급하는 종자에 대한 자체 품질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에서 보증하는 종자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생산 및 공급계획에 따라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벼와 보리, 콩 등의 품질보증을 위해 실시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해 보급하는 종자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고 있어 품질에 대한 난맥을 보이고 있다. 박종민 도농기원 종자관리소장은 “종자종합검사실의 개소로 보급종의 품질을 높이고, 종자에 대한 자체보증을 실시해 도에서 공급하는 종자로 생산된 농산물을 특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세청으로부터 위탁받은 고액 국세 체납 징수 업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캠코는 이달 말 국세 체납 징수 인력 20여명을 채용, 현재의 3배로 늘리는 등 공사 조세정리부 산하 체납징수단을 정비해 본격적으로 국세 체납 징수 업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캠코는 국세청으로부터 지난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국세 체납액 5천398억원(3천299건)의 징수 업무를 넘겨 받았다. 정부가 해당 업무를 캠코에 맡긴 것은 체납규모는 커지는데 비해 징수업무를 맡을 국세공무원의 일손은 모자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체납세금 불납결손액(납세자 행방불명 등으로 정부가 사실상 징수를 포기한 세금)은 지난 2008년 6조9천억원, 2009년 7조1천억원, 2010년 7조6천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불납결손액 중 징수 노력으로 걷힌 세금은 같은 기간 1조원, 9천억원, 1조2천억원 등으로, 매년 6조원 가량이 징수되지 못했다. 이에따라 정부와 국회는 국세징수법을 개정해 올해부터 체납 국세 징수 업무를 캠코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캠코가 금융위원회와 감사원, 국회 등의 감독을 받고 있어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췄으며, 오랫동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국산 냉장·냉동 식품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현지 법인인 청도애특물류유한공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칭다오 최대 관광성수기이자 국제맥주축제 기간(8월 11~25일)을 맞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aT는 국산 신선우유와 바나나우유, 빙과류, 냉동 떡, 면류 등 냉장·냉동식품과 함께 유자차와 조미김, 조제분유 등 중국시장 인기품목을 집중 홍보했다. 또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주제로 ‘비밥코리아’ 난타 퍼포먼스와 함께 우유 칵테일쇼, 한국식품 포토존, 한국 왕복 항공권 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동묵 aT 청도애특물류유한공사 법인장은 “현지 최대 관광성수기에 지역소비자를 공략함과 동시에 여름철을 겨냥한 냉장·냉동식품 집중 홍보를 통해 상온 가공식품 위주의 시장에 품목 다변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말 현재 한국 농식품의 대중(對中) 수출은 72만4천달러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aT측은 설명했다. 한편, aT는 향후 중국시장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내주부터 줄줄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미친 듯이 오르는 전세가로 인해 이미 급증세인 전세자금 대출이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파급효과가 더 클 예정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와 농협은행은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르면 19일부터 종전 1억6천600만원에서 2억2천200만원으로 확대한다. 신한, 우리, 국민, 기업은행은 23일쯤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의 상향 조정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주택금융공사가 동일인 보증한도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어서 은행별로 내용이 다르지는 않다. 현재 은행 전세자금 대출 가운데 약 80%는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이다. 여기에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 등 6개 시중은행은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렌트푸어(전세 보증금 등 주택 임차비용으로 고통받는 사람) 지원 후속 조치로 도입된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도 오는 23∼27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세입자가 전세금을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보증금 반환 청구권을 양도해 우선변제권을 주는 형태로 담보력을 강화한 대출로, 임차인(세입자)이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이고
흥행 가도를 달리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덕에 ‘양갱’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화가 개봉한 1일부터 15일까지 양갱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심지어 매출이 갑절 넘게 뛴 곳도 있다. 양갱은 보통 등산철인 봄과 가을에 매출이 오르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주로 장년층이 구매하는데, 이처럼 한여름에 다양한 채널에서 잘 팔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영화 속 기차 꼬리칸 거주자에게 배급되는 유일한 식량으로 등장하는 ‘프로틴블록’은 적갈색의 젤리 형태로, 마치 양갱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등장인물들이 이를 먹는 장면이 수차례 나오는 것은 물론, 원재료가 바퀴벌레라는 다소 혐오스런 장면도 나오는 등 프로틴블록은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실제로 이 영화를 관람한 사람 수가 늘자 덩달아 양갱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영화 개봉 이후 주요 유통업체별 양갱 매출은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두 배 넘게 뛰었다. 이달 1∼15일 온라인몰인 G마켓에선 양갱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86% 증가했다. 옥션에서는 50% 늘었다. 편의점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양갱은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