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다량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적정하게 처리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농촌 지역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으로, 농가당 0.5ha 이내 농지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에 대해 현장 파쇄를 지원한다. 특히 농업기계 활용이 어려운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가능한 작목은 콩대, 고춧대, 과수 가지 등 농업부산물에 한정된다. 넝쿨류, 풀, 일반 나뭇가지 등 농업부산물에 해당되지 않으며, 고추 끈, 비닐, 폐기물과 같은 영농부산물 외 물품은 사전 제거가 필요하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마감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서는 영농부산물 발생 시기 이전에 신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362농가, 504필지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
남양주시는 시민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스포츠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이, 신체 조건 등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스포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안전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마련된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그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유아, 노인, 장애인 등 스포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 5000만 원을 투입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한 바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양궁 ▲사격 ▲댄스 등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추가로 조성해 스포츠 참여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억, 도비 14억, 시비 31억)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해 관광객 중심의 스마트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재정비사업은 유휴 공간이던 문화체험관·역사관·생태관·식당 등을 리모델링 해 ▲미디어아트영상관 ▲4D 체험관 ▲문화체험관 ▲글램핑카페 등으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몽골의 자연을 시청각으로 감상하는 ‘미디어아트영상관’, 몽골제국의 탄생 등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4D 체험관’, 샤가이 게임과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관’, 게르 형태 공간에서 차와 몽골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카페’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몽골문화촌의 전시 위주의 공간을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문화·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이색 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몽골문화촌을 남양주만의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 및 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
남양주시는 20일 화도읍 금남리 515번지 일원에서 금남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금남5지구 물류센터 개발사업 중 공공기여 방안으로 추진된 마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완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남2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23㎡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하 1층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필로티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약 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번 공간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향후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금남2리 마을회관이 주민들간에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대 시의회 의장도 “이제는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일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공간이 마련돼, 마을의 일상과 정을 이어가는 든든한 거점이 되리라 기대한다. 남양주시의회도 주민 여러분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호 변호사가 삶의 여정과 정치적 실천 속에서 얻은 성찰을 담은 저서 '주민주권시대, 시민이 온다'를 출간하고, 다음 달 7일 오후 3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신간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남양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방자치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주민주권시대, 시민이 온다'는 중국집 종업원 시절을 지나 검정고시와 사법시험 합격에 이르기까지의 개인적 여정 속에서 겪어온 시대적 경험과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지방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실질적 주인은 주민이라는 철학을 담아낸 책이다. 특히 100만 남양주시가 지닌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주민의 참여가 어떻게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정책적·철학적 고민과 실천의 기록을 담았다. 이원호 변호사는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남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저서에서도 그는 지역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주민주권 실현의 중요성을 통찰력 있는 언어로 풀어냈다. 이 변호사는 "이…
김한정 전 국회의원이 20일 남양주 다산동 소재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 대전환의 책임을 완수하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지난 8년간 남양주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 이제 남양주 대전환의 미래를 여는 데 제 모든 책임과 역량을 걸겠다는 각오로 아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국민의힘 시정 3년 반을 ‘잃어버린 시간’으로 규정하고, 시정 대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전 의원은 현 시정의 구체적인 문제점으로 ▲진척없는 교통혁명▲허울뿐인 데이터센터 유치 ▲재정자립도 추락을 꼽았다. 이같은 위기극복의 해법으로 ‘강력한 대정부 협상력’을 제시했다. 그는 “GTX-B 적기 개통과 왕숙신도시 성공은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 예산을 끌어 올 수 있는 ‘힘있는 여당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심 공약으로 ▲남양주 교통혁명 재시동(9호선 조기 착공,GTX-B 적기개통 ▲진짜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구축(이재명 정부 전략 지원확보,판교형 IT생태계 조성) ▲재정 체질 개선(우량기업 유치로 세수…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속도, 도약을 상징한다. 새해를 맞아 경기신문은 구리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시군이 2026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그 주력 계획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기획 [경기로드2026]를 준비했다. 숫자와 행정을 넘어 삶에 닿는 구리시의 다음 움직임을 경기신문과 함께 살펴보자. [편집자주] 구리시 토평벌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국토교통부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구를 지정·고시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에따라,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있던 한강변 토평동 일원 개발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라는 중앙정부 정책의 연장선이지만, 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는 구리시의 오랜 염원을 해결할 열쇠로써 의미를 더한다. 구리시는 2027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9년 하반기 조성 공사 착수, 2034년 12월 준공이라는 장기 로드맵을 갖고, 단기 성과보다 도시의 구조와 체질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도시 구조와…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8월 경기 동북부 6개 공사·공단이 체결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질적인 사업 발굴을 위한 5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선 공동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한강 상류(한강·북한강) 취수원 이전 등을 포함한 각종 규제 개선 건의 ▲지역기반 협력형 시군 사업 지원 ▲시설 간 연계 및 각종 재난 대응 강화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양평 세미원 국가정원 사업 추진 등과 같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협약 이후 상수원 규제 개선 서명운동, ‘경기 북부 대개발 2040’대표 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 제출 등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생 지원을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문 사장은 “지난해 12월 23일 경기 동북부 6개 지자체가 ‘수변 중심의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
남양주시가 19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지역 상생마켓’에 참가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상생마켓’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대규모 유통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기업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다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1층 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형 점포와 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로 기획된 현장 판매 행사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노린다. 참여 기업에는 기업당 1개 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가 기업은 행사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현장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명절에 판매하기 적합한 제품을 제조하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 규모는 총 10개 사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제조기업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명절 상품을 보유한 관내 기업의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박물관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 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 다면적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부터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49개 공립박물관 중에서도 4회 연속 평가인증을 획득한 박물관은 16개에 불과하다. 이번 인증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 협력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성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