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정기 적성검사를 위한 인지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2019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 진단을 위해 의무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인지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어르신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빈번하므로 사전 예방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여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 선별검사는 예약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031-860-3395)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전집 1질을 30일 동안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집 대출서비스는 영유아, 아동 포함 2인 이상 가족회원이면 관심분야에 맞는 전집 1질을 대여 받을 수 있다. 꿈나무도서관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전집대출은 호응이 좋아 올해는 신간 전집을 더 많이 빌려갈 수 있도록 대출가능 전집을 확대 운영한다. 이에 어린이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독서 관련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흥미에 맞는 다양한 전집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접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집에서 마음껏 전집을 읽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이용률에 따라 인기전집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가족회원 가입은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꿈나무정보도서관 2층 꿈나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860-328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산부 기초검사를 2022년 1월부터 주1회 예약제로 진행한다. 기초검사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10주 이내의 초기 산모로, 검사 항목은 혈액검사(CBC, 혈액형, 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와 소변검사(당, 단백)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내소 혹은 유선 문의를 통해 예약한 후, 예약일에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약 일주일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과지를 수령하거나 공공보건포털 사이트(www.g-health.kr)에서 출력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임산부 지원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배려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으며, 임신 초기 검진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임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자연휴양림 내에 단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세미나실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을 위해 기본 설계용역을 비롯해 예산 1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은 자연휴양림의 비수기 활용 및 단체객을 위한 행사, 워크숍 등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 조성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개장으로 증가되는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객실을 세미나실 상부에 조성한다. 시는 2020년 9월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과업수행을 통해 2021년 12월 23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추진중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은 지상 3층 연면적 2858㎡ 규모로 약 1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층은 150~200인실 규모의 세미나실과 30∼50인실 규모의 중소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과 3층은 6~8인용 숙박실 16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을 비롯한 내부 공사는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관광휴양과 김우정 과장은 “동두천 자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자기 계발 증진을 위한 문화, 교양,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도 1분기 보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은 1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월 7일 개강해 3월 말까지 2개월간 마무리된다. 수강과목은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에 각 15명을 모집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한국무용은 18명 모집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노래교실은 18명이 모집되며 자세교정 프로그램인 몸살림 운동은 15명이 모집되고 자수와 퀼트교실은 15명이 모집되어 오전 10시부터 1분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는 3만 원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유공자 본인, 병역명문가 대상자 및 가족은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접수 자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 6개월 이내 또는 3차 접종 완료 자격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된 강의는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이 10인 미만일 경우 폐강하고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보산동…
양주시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소방법규 위반사범은 16건이 고발되고 과태료 부과에 54건이 적발되었다. 소방서에서 발표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소방법규 위반사례는 지난 2020년도 7건을 수사해 16명을 검찰에 송치한 건수 대비 128%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방관계법규 위반사건 16건은 세부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소홀히 한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범 8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사범 7건,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사범이 1건으로 확인됐다. 과태료 부과 건으로는 ‘소방 시설법’ 39건, ‘소방시설 공사업법’ 4건, ‘위험물 안전관리법’ 10건, ‘다중이용 업소법’ 1건 등 위반 사범 54건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관련법규 위반 사범을 철저히 수사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추진한다. 이에 복지센터는 중앙동에 소재한 교회, 성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에서 활용을 도모한다. 특히,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각종 인쇄물에 생활고를 겪는 주민을 제보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기 위함이다. 협업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을 수립하였고, 1월 말까지 관련 기관에 출장 및 업무 협의를 실시하여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번 통합 관리는 별도의 예산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되, 활동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부모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산가정이다. 산후조리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부모가 출생 등록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지급방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2022년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색 있는 세계 각국의 음식 판매가 가능하며 음료 및 주류는 판매가 불가하다. 특히, 동두천 시민과 청년 창업자(만 39세 이하) 등은 운영자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월드 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으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전략사업과 (031-860-227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조사를 완료하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진행되어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가지 항목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의심될 것으로 예상되는 32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1년 제6차 발굴시스템은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생활고와 난방비 부담에 시달리는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고,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생활안정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집수리에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1가구에 교체주기가 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밝은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집중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