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협동조합은 24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군농협이 평소 지역체육발전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의 화합과 지역축제가 될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가평군농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5-2026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역체육발전및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가평군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그간 진행해온 공단 노동조합과 임금단체교섭을 완료하고 2025년 3월21일 가평군 여성비전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협의와 성실한 대화를 통해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승수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 이강석)및 노동조합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조직의 안정,그리고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담아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5-8급 호봉제 전환 ▲직원 권익 보호및 근무환경개선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공단의 재정 건전성과 대.내외 여건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에서 조율됐다. 최승수 이사장은 "이번 임금협약은 단순한 임금 조정을 넘어 노사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자의 권익보장과 더불어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한 결과"라며 "공단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동조
가평군탁구협회는 2025년 3월24일 가평군 체육회에 2025-2026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2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現가평군탁구협회 양상선 회장과 前가평군탁구협회 유명자 회장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가평군체육회에 전달하였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지역체육발전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가 치러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스포츠발전및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2025-2026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가평군 지역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에 산불피해 복구및 진화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산불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F&C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자치단체와 100개 업체가 참여해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3일동안 총 4만 2600여 명이 방문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라섬 꽃 페스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평에서 놀자'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SNS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함께 가평 농·특산물인 포도즙 등을 홍보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 봄꽃 페스타는 5월24일부터 6월15일까지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2회 설악면민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2개 리 마을주민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의장과 김종성 부의장,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설악면민의 독창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준비에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제8대 이사로 선임됐다. 전지연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한병환 대표는 경기‧인천 권역의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부천문화재단은 한병환 대표의 취임 이후 부천의 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인프라를 결합하는 '앵커'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임식에서 한병환 대표는 "전국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지역문화재단 간 연대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광역과 기초 간의 정책적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병환 대표는 전지연의 경기‧인천 권역 이사로서의 활동을 통해 중앙과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문화예술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연은 지역 기초문화재단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수리과의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최근 의왕시 왕송호수 일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수리과의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5일 밝혔다.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겨울철새로써 다 자란 성조는 몸길이 85cm ~ 95cm에 이르는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균일한 갈색몸통에 부채모양의 흰꼬리깃털의 외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연구사는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의 왕송호수 도래는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장기적인 중요 요소가 된다”면서 ”왕송호수를 찾은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늦어도 금주 내 서식지로 다시 북상할 채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소래빛 도서관 광장과 신천역 일원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2위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지만, 결핵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65세 이상 노인은 상시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여러 수칙도 함께 홍보됐다. 주요 예방 수칙은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받기 ▲기침·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가리기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강화하기 ▲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결핵에
부천시는 지난 24일 봄꽃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주말 열리는 ‘제25회 부천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원미산 일대에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안전 ▲인파 관리 ▲산불 예방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남동경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봄꽃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람 동선, 주차, 교통, 포토존 등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을 점검한 뒤 인파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 속 산에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미끄러짐 사고와 산불 방지 대책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문 설치를 지시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 봄꽃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