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지난 19일 퇴계원중학교와 ESG 행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ESG 환경시스템을 구축·실천해 쾌적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퇴계원중학교 학생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플로깅, 환경 시네마 관람 등 환경 관련 문화 활동을 실시하고 퇴계원읍의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인수 퇴계원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퇴계원읍의 지원을 통해 더욱 수월하게 환경문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퇴계원읍사무소의 시청각 시스템을 이용해 환경시네마를 상영하면 학생들의 호응이 클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환경 지킴이로서 활동하는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관심사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받아들이겠다.”라며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퇴계원읍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서로 손을 맞잡으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재사용의류 분리배출 사업인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20여 개의 사회단체들이 플로깅과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정책을 펼치며 ESG 행정에 앞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규빅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지원 사업 ‘Dream PC’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온(溫)택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Dream PC’ 사업은 중고 PC를 재생 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 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중고 PC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구입 및 지원 대상자 연계, 규빅스는 중고 PC 수급과 정비, 기타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등에 힘쓰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규빅스 임대규 대표는 “앞으로 전달될 PC가 관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중고 PC를 기부해 주신 규빅스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아 재탄생한 PC가 아직 정보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규빅스는 PC·사무기기 출장, A/S 서비스, 판매 등을 진행
남양주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7월 고지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를 중증장애인 수도 요금 감면에 대한 사전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신청한 세대에 대해 7월 고지분부터 매달 최대 14,280원(사용량 10㎥)까지 수도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수도 요금 감면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 담당 부서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 “이번 수도 요금 감면 제도 확대 시행으로 인해 공공요금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중증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도 요금 감면 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 요금1팀(☎031-590-4605, 4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9일 규빅스(대표 임대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지원 사업 ‘Dream PC’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온(溫)택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Dream PC’ 사업은 중고 PC를 재생 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 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중고 PC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구입 및 지원 대상자 연계, 규빅스는 중고 PC 수급과 정비, 기타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등에 힘쓰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규빅스 임대규 대표는 “앞으로 전달될 PC가 관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중고 PC를 기부해 주신 규빅스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아 재탄생한 PC가 아직 정보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빅스는 PC·사무기기 출장, A/S 서
남양주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7월 고지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를 중증장애인 수도 요금 감면에 대한 사전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신청한 세대에 대해 7월 고지분부터 매달 최대 1만 4280원(사용량 10㎥)까지 수도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수도 요금 감면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 담당 부서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 “이번 수도 요금 감면 제도 확대 시행으로 인해 공공요금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중증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도 요금 감면 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 요금1팀(031-590-4605, 4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문한경)은 지난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덕소로타리클럽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인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명, 유학생 1명, 총 22명의 학생들에게 100만 원씩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덕소로타리클럽 문한경 회장은 “해마다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양성하고자 장학생으로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라며 “장학금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고취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덕소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조손 가정 정기 후원, 주거 취약 가구 연탄 지원,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위촉된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을 포함해 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임기만료 및 해촉 사유로 결원 발생 시 연1회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남양주시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위생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위생점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관리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조리판매업소의 환경개선 지도,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식품위생법 해설,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식중독 관리 이해와 활동사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감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과장은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남양주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남양주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희망콜’ 무료 운행을 오는 20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에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희망콜’ 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및 인접 관외지역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는 ‘희망콜’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희망콜’을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관내 및 수도권 전역(병원, 재활, 통학에 한함)을 대상으로 24시간 운행하고 있으며, 회원가입과 예약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666-5525, 031-580-34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놀이 체험 시설 ‘놀자람’에 ‘키즈 두 번째 옷장’ 4호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접 어린이비전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별내 Book놀이터 내 2호점, 지난 주말 호평 도르르 내 3호점을 개소했으며, 이번 4호점 개소로 ‘키즈 두 번째 옷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작아진 의류, 신발, 모자 등을 비롯해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 유모차 등을 기부하고 나누는 영유아 대상 환경 혁신 사업으로, 영유아 양육 가정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키즈 두 번째 옷장’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물품 1점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해 주고 총 9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면 관내 놀이 체험 시설을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환경 보호 실천 프로젝트인 ‘키즈 에코 히어로’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키즈 두 번째 옷장 데이’를 운영하고, 등원 시 재사용 의류를 배출하면 어린이집에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
남양주시는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약용문화제를 새롭고 친근하게 하고 축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전국 정약용문화제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주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 삶 등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워드마크형과 엠블럼형 두 가지 부문으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 양식을 작성한 후 출품작 이미지 파일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정확성,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이미지 총 7건을 선정해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오는 6월까지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1등(1명) 200만 원, 2등(2명) 100만 원, 3등(2명) 50만 원, 4등(2명) 20만 원 등 총 54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및 정약용문화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정약용과(031-590-2474)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