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선진 ITS 기술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수원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2023 쑤저우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세계총회’에 참가,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교통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있다.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는 ITS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국내에서는 7개 공공기관 및 11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첨단 ITS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총회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 등 수원시 대표단은 한국관 내 ‘수원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BIS-스마트정류장’, ‘DRT(수요응답형교통)’ 등 수원의 ITS 구축 시설을 홍보한다. 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에서 ITS 선도도시로서 수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2025년 5월 수원에서 열리는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의 교두보가 될 수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관내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전문분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진로 Jump Up!’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창업 분야 탐색, 이직, 사이드잡 준비 등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과정 및 온라인 연계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산 전역의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잡, 양산도서관 등 권역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이모티콘 개발 및 제작 ▲펫푸드 전문가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라탄공예 전문가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클래스101 플랫폼과 연계하여 4천200여 개의 온라인 강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도 자신의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한다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교육 수료 후 창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20개 과정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수원시가 관내 기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관내 기업인, 임직원, 유관기관장, 새빛펀드 운용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상생 정책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인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안정적 운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과 기업인들은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외치며 ‘기업상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10일 선정한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대상 김원경 ㈜라온테크 대표 ▲경영혁신 부문 윤을성 ㈜에이엔티 대표 ▲수출진흥 부문 이학원 ㈜제니어스 대표 ▲기술개발 부문 문종배 ㈜인익스 대표 ▲노사화합 부문 김충수 디자인세창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홍동욱 ㈜명진정공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김영평 ㈜아이티원 대표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는 용기.”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에 참석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하며, 더 많은 용기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 시장과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 참석자 전원은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적극 동참해 수원시민 모두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영웅이 되자!”고 외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선발·시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시연 ▲새빛안전지킴이 관련 영상 상영(사례·소회 영상) ▲전신 심폐소생술 마네킹(RA시뮬레이터)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결의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4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생배움대학 GCC 백세시대 건강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배움대학 GCC 토토즐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평생배움대학 GCC 백세시대 건강 콘서트’는 오전 1부 수지침 강연과 2부 도전! 실버 골든벨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건강서비스 부스를 운영하였다. 수지침 강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될 건강관리법을 익혔고, 도전! 실버 골든벨에 참여하여 건강 상식도 확인하고 모두 함께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 수지침 ▲힐링 손마사지 ▲원기증진 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평생배움대학 GCC(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플랫폼으로 연령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년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캠퍼스’에 선정되어 65세 이상 노년층의 자아탐색과 인식전
경기 사랑의열매는 16일 오전 10시 ‘경기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독거 어르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복순 경기W아너클럽 회장, 장미순 아너, 최유리 아너, 정혜전 아너, 장세광 님 등이 참여했다. W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중 여성 회원모임이다. 이들은 성남시 소재 80대 독거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경기 사랑의열매 임직원,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 직원들과 집 안에 쌓인 쓰레기들을 밖으로 빼내고,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내부 청소도 실시했다. 유복순 경기W아너 대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쉽지 않은 청소임에도 열심히 임해주신 경기W아너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경기W아너는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가 정신질환 치료·회복 경험을 가진 관련 교육훈련 이수자가 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을 돕는 ‘동료지원가 제도’ 도입을 위한 조례를 추진한다. 동료지원가 제도는 당사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신질환을 겪지 않은 전문가의 치료와 비교해 공감대 형성, 자신감 회복, 사회 복귀 등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의회는 17일 ‘제378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동료지원가 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조례안에는 관내 정신건강센터, 정신재활시설, 중독관리통합지센터 등 정신질환치료·회복시설에서 정신질환자에게 효과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동료지원가를 양성, 채용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순득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동료지원가는 “동료지원가들은 공공보다는 법인 소속 기관에 채용돼 활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치료받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동료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지자체 차원의 제도 마련이 시급했다”고 말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동료지원가는 말 그대로…
수원시가 ‘수원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수원시는 ‘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 운영을 앞두고,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는 오는 19일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시는 조사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자료를 경기도와 공유·협업해 임차인에 대한 정보, 피해 유형 등에 대한 추가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 조건에 충족되지 않아 피해 사실을 결정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위해서는 지방세 체납 압류를 설정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각 구 세무과에도 협조 요청을 보냈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피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피해 지역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전체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부했고, 지역 일대에 전세 사기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4개 구청은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전세 계약 거짓 정보 제공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의무 위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경기대학교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캠페인에서는 경기대 학생들로 이뤄진 바늘땀 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수면조끼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수면조끼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들은 수면조끼 구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진리를 탐구하고 성실하게 책무를 수행하며 사회와 국가를 사랑하고 봉사하는 대학건설’을 뜻하는 진성애 건학이념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에서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페스티벌에서는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의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벨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인다.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열리고,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는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된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