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28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및 우리은행(경기남·동·중·서부영업본부)과 3자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에 따르면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원기업 가운데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량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0.2% 차감해 최대 30억원(시설자금은 100억원)까지 보증한다. 우리은행은 해당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선병곤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은 “본 협약보증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발한 특화보증 상품”이라며 “수출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직사이트에 가입한 신입사원 10명 가운데 9명은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3월 18일∼21일 가입 회원 가운데 입사 2년 미만 직장인 1천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4명(89.3%)이 “회사를 옮기고 싶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로는 ‘적은 연봉’(28.2%)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회사의 낮은 성장성’(14.3%), ‘잦은 야근 등 열악한 근무환경’(11%),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8.5%), ‘일에 대한 낮은 성취감’(8.5%) 등이 거론됐다. 또 774명(73.2%)은 “올해 신입 채용에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경력을 포기하면서까지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려는 이유(복수응답)는 ‘좋은 조건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가 42.7%로 가장 많았고, ‘어차피 경력이 짧은 편이라서’(26.4%), ‘직무를 바꾸고 싶어서’(22%) 순이었다. 다시 신입사원으로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으로는 ‘연봉’이 28.8%로 1위를 차지했고, ‘복리후생’(19.6%), ‘야근 등 근무환경’(12.7%), ‘조직문화·분위기’(12.7%) 등이 꼽혔다.
4학년 대학생 2명 중 1명은 ‘학비 마련 부담’과 ‘취업 걱정’ 등으로 불행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잡코리아가 5월 1일~10일까지 전국 4학년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행복 정도’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은 이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학년 대학생들에게 현재 대학생활이 행복한지 질문 결과, 50.6%가 ‘대학생활이 불행한 편이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비 마련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취업에 대한 걱정 때문(36.3%) ▲생활비 마련에 대한 부담 때문(31.1%)등 주로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의견이 상위에 올랐다. 반면, ▲연애에 대한 고민(7.5%) ▲친구관계 문제(4.9%) 등으로 인해 불행하다고 느끼는 대학생들은 극히 적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는다는 응답도 76.9%를 차지했다. 재학생 68.2%가 ‘개인용돈 및 등록금 마련을 위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생 중 76.9%는 일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4학
직장인의 50.6%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점수로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5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23일에서 27일까지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 애사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6%에 달하는 직장인이 회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회사에 자부심을 갖는 이유는 ‘사내 분위기가 좋아서’가 전체의 17.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업무가 적성에 맞아서’(14.8%), ‘연봉이 높아서’(13.1%), ‘기업 인지도가 좋아서’(12.9%),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어서’(11.2%)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어서’(8.9%), ‘동료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8.7%), ‘고용이 안정되어 있어서’(8.2%)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와 반대로 애사심이 생기지 않는다는 직장인에게 그 이유를 묻자 ‘연봉이 낮아서’(23.8%)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발전가능성이 없어서’(19%), ‘복리후생이 갖춰지지 않아서’(17.9%), ‘기업의 이익만 생각하는 회사 운영 때문에’(10%), ‘사내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8.6%)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중앙회가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및 가업승계 1·2세대 경영인 200여명과 함께 ‘2013 가업승계 전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전국 4대 권역에서 열린 지역포럼에 이어 제도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원활한 가업승계가 국가경쟁력의 근간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정부의 과도한 상속세 부담과 불합리한 공제요건 등이 원활한 가업상속을 저해시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산업화 반세기만에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등 우리 경제성장의 역군인 창업 1세대들의 고령화로 세대교체가 본격화 되면서 원활한 가업승계가 우리경제의 현안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여한 경영2세들은 “기업의 전통을 계승해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경영으로 기술개발과 R&D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정부 전력수급과 에너지절약 시책의 하나로 ‘노타이 부서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추진’ 계획과 ‘6차 산업 및 일자리창출 테스크포스(T/F)’ 운영 현황, ‘KRC 창조 3.0’ 성공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영호 공사 경영지원처 총무팀장은 “노타이근무, 반팔착용 등 간편 쿨맵시 복장착용을 본사와 전국 지역본부, 지사로 확대하는 한편 전력피크시간대 전국 부서별 냉방기 순차 운휴 실시 등 하계 에너지 절약운동을 앞으로 3개월 동안 집중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상장 대박’이 실종됐다. 기업 신규상장을 통해 주식부자가 되는 대주주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 데다 그나마도 지분가치가 1천억원을 넘는 경우는 2011년 말 이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2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상장된 28개사의 대주주 지분가치를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억원이 넘는 신흥 주식 부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예년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마찬가지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2009년 신규상장사에선 지분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대주주가 33명이었고, 2010년과 2011년도 각각 42명과 39명이 100억원 이상 주식부자로 분류됐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가치 자체도 많이 줄었다. 2012년 신흥 주식부자 14명의 지분가치는 평균 251억원으로 2010년 1천881억원, 2011년 527억원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했다. 2009년 평균은 1천180억원이었다. 2012년에는 지분가치 평가액이 500억원을 넘긴 경우조차 없었다. 반면 2009∼2011년 신규상장사의 경우 지분가치 1천억원 이상 대주주가 17명에 달했고, 이중 6명은 지분가치가 5천억원을 넘었다. 지분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물가보다 경기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변동시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한국은행이 물가안정목표제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27일 한은 본관에서 개최한 `물가안정목표제 워크숍‘에서 제기됐다. 물가안정목표제는 중앙은행이 일정기간 달성해야 할 물가목표치를 미리 제시하고 이에 맞춰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8년에 도입됐다. 워크숍에서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했던 나라들을 분석한 결과 선진국에서는 물가보다 경기에 대응해 금리를 변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선진국에서는 물가안정목표제가 상당기간 시행되면서 물가가 목표범위 내에서 성공적으로 통제됨에 따라, 물가의 미세한 변화에 반응하기 보다는 경기변동성을 축소하는 데 많은 비중을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신흥국에서는 통화정책이 물가 움직임에 민감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신흥국은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한 데다 물가도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조속히 물가안정을 이뤄 통화정책의 신뢰성을 쌓으려는 동기가 컸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도 통화정책의 물가 움직임에 대한 반응도가 커 신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7년까지 차량사고 사망자 수를 대폭 줄일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서승환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유엔이 제시한 도로안전 10년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사고 사망자 수를 2017년까지 작년 대비 30% 줄이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또 “올해 안에 수소 자동차의 제작과 안전기준을 마련해 양산·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전시회장에 들러 차량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서울대 학생들과 뒷좌석 어린이 보호용 측면 에어백을 개발한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올해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는 국토부와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청 공동 주최로 30일까지 열리며 자동차 안전정책과 첨단기술정보 교류·공동연구, 안전기준 국제화 등 여러 분야에서 각국의 현황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