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공공감사운영단장 이범 ▲감사원 국장 이수연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사회·복지감사국장 김명운 ▲지방행정감사1국장 유병호 ▲지방행정감사2국장 유인재 ▲시설안전감사단장 현완교 ▲국방감사단장 강성덕 ▲심사관리관 윤승기 ◇3급 승진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전영진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최재혁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김태경 ▲국방감사단 제1과장 심재곤 ▲국방감사단 제2과장 이갑재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김용배 ▲감사원 과장 박석진 ▲감사원 과장 장주흠 ◇과장 신규 보임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김하석 ▲국방감사단 제3과장 안병준 ▲감사청구조사국 제4과장 김만석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이동규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한영욱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 하상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권은정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 조석훈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이지연 ▲감사원 과장 박상순 ◇과장 전보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김병수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장 백맹기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신치환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임동혁 ▲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김태경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임상
과천시는 지난 18일 건설, 문화, 복지 등 업무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등에 의해 갖는 여러 가지 특성이나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선진 사례 등 이론 교육과 노인, 임산부, 장애인 체험키트를 활용한 현장 체험 학습, 토론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향후 우리시 특성에 부합되는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제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군포시 보건소가 다가오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탈 뮤지컬 ‘이 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칫솔질을 통한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 캐릭터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소재로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한 아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수원외식관광전문학교가 최근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제19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고등부·대학부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휩쓸며 그 이름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최동은(광교고)·이광호(조원고)·장인영(권선고)·윤진솔(영신여고)·배성혁(이의고) 등 5명의 학생들은 주니어라이브 경연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경연은 조리의 전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100여개 팀 7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 대학부 고순재·김규호 등 22명은 테이블세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부장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이원영 학장은 “전국 최고의 교수진과 시설 확보를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능력 교육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세계 각 나라의 조리전문학교 등과의 해외 실습으로 조리부문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외식관광전문학교는 지난 2003년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수원지역 최초로 더운 요리, 찬 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모두 수상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병무청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국제회실에서 한국임상심리 학회와 병역판정검사 과정 중 심리검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병역의무자의 심리취약 정도가 병역판정검사에서 병역처분과 군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 보다 효율적인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상심리사들의 교육 등을 지원받게 돼 병역판정검사에서 보다 정확한 심리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한국임상심리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판정 검사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 분야와 협업을 강화해 병역판정검사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남양주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 청소년,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식전행사에서는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남양주 청소년들이 댄스, 락밴드, 대중가요 등 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어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위원회·청소년 기자단의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이동 상담실, 일시쉼터 홍보부스 등이 운영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석우 시장은 “청소년들은 주로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이렇게 다른 사람,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기회는 중요한 시간이다.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갖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라며 “스스로가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상을 그리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 청소년 예능대회를 개최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읍·면·동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구리시가 지난 18일 ‘모기·해충 없는 건강 행복 도시 만들기’를 위해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덴티맘, 사랑나누미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과 함께 보건소 방역반이 참여해 재건축 지역 내 생활쓰레기, 건축물 폐기물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지역에서 친환경 분무 및 연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이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인물 버리기’ 등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신현관 구리보건소장은 “올해 모기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통하여 모기 해충 없는 건강 행복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동절기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7년 모기 민원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계절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구리=이화우기자 lhw@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회(이하 성남예총)가 최근 ‘성남예총 3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성남예총 30년사’는 성남예총이 창립된 지난 1986년부터 현재까지의 성남시 예술사, 성남 예총사, 협회 단체사 등 각종 예술문화 자료를 집대성해 성남시 문화예술의 발자취를 확인하고, 이를 성남예총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로 삼기 위해 발간된다. 이는 총사업비 3천20만 원을 투입, 4×6배판 양장본 약 450페이지 내외로 구성되며, 빠르면 오는 7월 중 발간될 예정이다. 이에 성남예총은 ‘성남예총 30년사’의 발간을 위해 김성태 성남예총 고문을 편찬위원장에 위촉하고 김건중 소설가, 김종해 무용가,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진정완 경기신문 부국장, 유일환 분당뉴스 국장, 변건석 시사&스포츠 국장 등을 집필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김건중(문인협회)씨, 조현기(국악협회)씨, 조동균(미술협회)씨, 이영순(무용협회)씨, 조성일(연극협회)씨, 박용승(연예협회)씨, 주익수(음악협회)씨, 강희경(사진협회)씨, 정지희(영화협회)씨 등 9명의 각 지부 대표를 편찬위원으로 위촉했다. 편찬위원장은 “성남문화예술의 척박한 풍토를 오늘의 발전적 현상으로 주도한 ‘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매립지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하는 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의견이 갈려 인천시장 선거와 서구청장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매립지공사 전임 사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현(57) 서구청장 후보는 1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립지공사는 서울·경기·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배출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시설’이므로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며 인천시 이관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가 함께 쓰는 ‘광역시설’인 매립지공사가 인천시로 이관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매립지부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서구 주민의 고통과 피해를 감안해 아무 조건 없이 인천시로 소유권을 즉시 넘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정규기자 ljk@
유정복(60)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자신의 첫 공약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발표했다. 이날 유 후보는 “자신의 재임 기간에 ‘인천발 KTX’와 ‘제3연륙교’,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을 확정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며,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원도심 부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인전철은 1899년 개통 이래 약 120년 동안 경인축 철도수송의 핵심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인천을 단절해 주변지역을 낙후시켰으며 도시경쟁력은 물론 시민의 자산 가치를 저하시키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해 왔다. 이에 유 후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추진 중인 지금이 경인전철 지하화의 적기”라며, “인천의 120년 숙원인 경인전철을 지하화하고, 원도심까지 철도망을 연결하는 인천 대순환철도(3호선)를 건설해 진정한 원도심 부흥을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를 통한 ‘인천대로 J프로젝트&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