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가 8년째 진행하고 있는 학교 사회복지사업이 최근 그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내·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0세(임산부)~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 학습 지원, 사회 정서 발달,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 중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 드림스타트의 학교 사회복지사업은 학교 내에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해 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최근 국내·외 여러 기관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삼육대학교 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 33명이 구리 부양초등학교의 사회복지실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학교 사회복지 관련해 설명을 들었다. 삼육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종화 교수는 “드림스타트 학교 사회복지사업과 같이 학교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현장이 전국에서 드물지만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사회복지 관련자로서 매우 뿌듯하며, 학생들도 실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
▲정대기(주식회사 SDK 대표)씨 부인상= 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 특실(충남 당진시 반촌로 5-15 지하 1층), 발인 19일 오전 7시, 장지 홍성추모공원-남부권공설묘원 ☎041-358-4414, 010-9879-7026 ▲김종강(안양 동안구청 건설과장)씨 부친상= 17일 오전 2시, 충남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41-553-80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나주범 <여성가족부> ◇국장급 승진 ▲권익증진국장 최창행 <전력거래소> ◇1직급(을 처장) ▲기획처 성과관리팀장 정언진 ▲전력계획처 장기수요전망팀장 김상일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장 김태훈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장 류성호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장 정응수 ◇2직급(부장) ▲기획처 성과관리팀 차장 박기현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차장 김진학 ▲경영지원처 사옥관리팀 차장 서왕중 ▲정보기술처 IT기획팀 차장 이강재 ▲정보기술처 IT운영팀 차장 이윤기 ◇3직급(차장) ▲기획처 전략기획팀 대리 김중철 ▲전력계획처 장기수요전망팀 대리 백승안 ▲시장개발처 시장개발팀 대리 황준영 ▲중앙전력관제센터 중앙관제부 대리 강지성 ▲시장개발처 장기시장팀 대리 김기훈 ▲정보기술처 IT운영팀 과장 김미성 ▲정보기술처 IT운영팀 대리 김성규 ▲중앙전력관제센터 송전운영팀 대리 박재근 ▲시장개발처 시장개발팀 대리 박진범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 대리 안택수 ▲전력계획처 전력기술팀 대리 이재혁 ▲경인지사 대리 조영광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대리 홍승완 ▲경인지사 과장 손정국 ▲정보기술처 IT운영팀 과장 장재형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 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개표참관인 신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정규기자 ljk@
더불어민주당 홍인성(54) 중구청장 후보가 ‘찾아가는 선거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홍 후보는 지나 주말 선거사무소를 영종도에서 답동사거리로 옮겼으며, 이번 달 말에는 다시 영종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홍 후보는 ‘찾아가는 선거캠프’ 운영에 대해 “중구는 기존 원도심 지역과 영종 지역으로 분리돼 선거운동만 하기에도 상당히 불편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원도심과 영종지역에 대한 현안이 다르기 때문에, 각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기 위해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후보는 “우리 중구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다”며 “두 지역을 잘만 묶으면 영종용유지역은 환서해벨트의 중심에, 원도심은 접경지역경제벨트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어 큰 신경제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규기자 ljk@
바른미래당 문병호(58·사진) 인천시장 후보는 16일 광역단체장 후보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천시민 삶의 질이 피부에 와 닿게 높이는 인천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문 후보는 “인천시민들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문병호가 그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천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인천에서 양당 모두 성장 위주의 개발정책을 남발할 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는 등안시해 왔고, 늘 인천은 서울의 변방으로 존재해 왔기에 시민들의 소득은 낮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인천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만 포커스를 맞춘 인천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와 함께 문 후보는 “오랫동안 인천시민과 인천시민사회와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변화’와 ‘민생’을 앞세워 인천시장 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에서 문 후보는 “현재 중앙당의 선거 전략에 부족한 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큰 그림을 그리고 가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정규기자 ljk@
맹성규(56)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전 차관은 1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토부 2차관을 마지막 보직으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 인천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키우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에서 일하며 사회를 따듯한 마음으로 보게 됐다”며 “고향인 인천을 발전시키고 남동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맹 전 차관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아직 공천 절차가 남아 있다”며, “당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한 맹 전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8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을 지냈다. 한편, 이번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민주당 박남춘 전 의원이 사퇴하고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의원직을 사퇴하며 결정됐다. 자유
무소속 이한구(53) 계양구청장 후보가 1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베드타운으로 지적받았던 계양구를 ‘계양 발전 3축 전략’을 통해 온전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3축 전략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계양구청역 신설 ▲경인고속도로 주변 환경 개선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계양산~아라뱃길 역사문화생태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이 후보는 1축으로 “계산택지는 계양구청을 비롯한 계양구의 중심임에도 지하철 노선과 연결되지 않아 섬과 같이 고립돼 있는 상태”라며 “계양구청역과 서운역, 효성역을 신설해 계산택지를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계산택지에 있는 방송통신 시설과 부도나 방치 중인 문화부지를 중심으로 방송·영상·미디어 특화지역으로 재창조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과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후보가 제시한 2축은 “경인고속도로 주변에 혼재돼 있는 주거와 공장지대에 정비해 낙후된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59) 후보와 자유한국당 유정복(60) 후보가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로를 비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박 후보 진영은 유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난 15일 “시민에게 사과부터 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 캠프의 김은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과거 친박 실세로 행세하며 힘 있는 시장이라고 자랑했던 유 후보가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를 보였던 박근혜 적폐정권의 잔존세력이란 것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적폐정권의 일원이었음을 고백하고 시민께 사과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4년 전에는 ‘대통령,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임을 강조했지만, 이번에는 ‘인천 행정에 대통령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정반대의 논리를 펴고 있다”고 겨냥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 측도 “상대 진영이 지난 4년 내내 진실을 왜곡하고 시정 성과를 폄훼했다”며 “막말을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유 후보 캠프의 이상구 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이야말로 오히려 빚더미만 키우고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