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이 동행해 명절에 쓰일 음식과 선물세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하였다. 중·소 및 대형마트가 즐비한 도심 속에 우리 전통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와 더불어 침체 된 경제로 인해 시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었고 전통시장 비활성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대목을 맞은 오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의 소비심리를 부축이고, 명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겼다. 이에따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원들은 “시민의 소비심리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을 찾았다. 이번 명절을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즐거운 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 중앙시장 상인회 송억한 회장은 시의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대목을 맞은 오늘처럼 언제나 전통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이길 바란다. 너무 흡족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으며, 덧붙여, “오늘같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기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선임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이번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히며,‘실력 원내대표단’이라고 소개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어려운 민생에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깊으신 때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국민 곁에서, 국민 삶을 지키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홍익표 대표님과 동료의원님들을 도와 당이 하나 되어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 원내대변인은 “우리 안성 시민들을 만나 뵐 때마다 민생과 개혁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며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소임을 맡은 만큼, 안주하지 않고 ‘안성 대변인, 국민 대변인’으로 민생 살피고 개혁 과제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당사자 국회의원 최초의 원내대변인으로 기용된 것으로, 이에 대해 최혜영 의원은 “인권과 다양성이 더욱 높아진 민주당,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변인들이 활동하게 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에는 최혜영 원내대변인을…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ISP)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관 리더 32명을 선정하여 한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희 총장은 2023년 3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통합으로 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 대학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 통합으로 장애와 농업을 연계한 토털 웰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경국립대학교를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김 50박스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강선점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소외감이 들지 않고 모두가 풍성한 마음으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정기적으로 봉사 및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부녀회원님들의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여 부녀회원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는 올해 독거 어르신 목욕봉사, 사랑의 밑반찬 온정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하이트진로(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5일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송편 80kg를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은 하이트진로(주)로부터 받은 송편을 관내 복지관 이용장애인 8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하이트진로(주)는 매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 장애인들에게 명절 음식과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하이트진로(주) 김인규 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후원받은 음식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의미있는 후원 물품으로 마음을 전달해준 하이트진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5일 미래환경기술㈜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0kg, 건미역 20봉지, 건다시마 20봉지, 재래김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미래환경기술㈜은 지난해에도 초평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백만 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지철권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달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오산지인회 가족봉사단과 함께 ‘온(溫)가족 화기애애’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지인회 회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명절 음식으로 모듬전을 조리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5명에게 전달했다. 정성껏 조리한 전과 함께 설렁탕, 소고기뭇국, 식혜, 떡 등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식도 함께 준비하여 독거어르신들이 추석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산지인회 황태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오산지인회가 우리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지인회는 학업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7명에게 ‘오산지인愛’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장학금 지원을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성취를 도와 미래의 리더들로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따뜻한 나눔,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조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녀돌봄,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가 기탁한 다양한 추석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 추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130만 원 상당)은 소외계층 아동 가정 40가구에 전달됐다.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한 어르신은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크고, 특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다”며, “치솟는 물가로 인해 이번 추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기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총 5회기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및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컨텐츠과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족자 만들기 및 탁본 체험 ▲전통팽이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추석 컨셉 사진관 운영 등이 있었다. 특히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탁본체험 지원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앞으로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5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세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은 도배, 페인트칠서부터 씽크대 교체에 이르기까지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87년도에 준공한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로 벽지와 내부 문틀, 몰딩 등이 오래되어 지저분하고 씽크대와 주방후드에 찌든 때가 가득 묻어 있어 위생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 “금번 집수리는 추석 명절 전에 진행되어 더 뜻깊은 것 같다”라며 “어르신께서 이번 추석 명절은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애써주신 롯데건설 오산 스카이러브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어르신이 환히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오산시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