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강남규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강 예비후보는 검단의 미래 비전으로 일과 돈, 집을 민생 전략으로 제안했다. 일자리가 있어야 도시가 살아나고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는다는 취지다. 또 주민들의 주거안정이 이뤄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단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엄중한 책임감과 각오를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일·돈·집 민생 3총사와 검단형 기본사회를 통해 검단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에너지 시설 관리에 들어갔다. 자칫 화재 등 대형사고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다. 24일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탱크터미널 업체인 한일탱크터미널㈜ 인천사업소를 찾아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에너지 수급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사업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여부 등이다. 본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정세에 따라 에너지 안보 기반이 되는 위험물 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국제 정세 불안 등 외부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24일 대북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찾아 치안 현장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했다. 교동도는 인천 내 대북 접경지역으로 황해도 연백군과는 불과 2.6㎞ 떨어진 곳이다. 이에 일정 구간부터는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을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삶의 터전을 일구며 살아오다 지난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시로 발전했다. 한 청장은 접경지역을 직접 살피며 안보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강화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창훈 청장은 “교동도는 대북 접경지역인 관계로 엄중하게 안보상황을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접경지역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대신증권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신증권은 24일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배당안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이 모두 통과됐다. 확정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5조 639억 원, 영업이익 3014억 원, 당기순이익 1867억 원이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인 배당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대신증권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로써 28년 연속 현금배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보통주를 포함한 총 1535만주의 자사주를 향후 6개 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이사 선임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양홍석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진승욱 신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성호, 조선영, 한승희 이사가 재선
인천공항공사 통폐합 반대 결의문이 여야 인천시의원들간 고성 끝에 간신히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익을 위해선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 의견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맞받아치며 진통을 겪었다. 24일 인천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는 신성영 의원(국힘·중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반대 및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결의안은 원안 가결됐지만 심사 중 민주당 소속 석정규(계양구3), 박종혁(부평구6), 김종득(계양구2) 의원은 정부 뜻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석 의원은 “인천공항이 국가 시설인 만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라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박 의원은 “의견 수렴을 두고 지역 사회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김 의원은 “국가의 미래를 봤을 때 통폐합이 필요하다면 입장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 의원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의원이 맞냐”며 “인천시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는 논란에 대한 결의안에 이의를 제기한 것 자체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문은 의원 40명 중 국민의힘 소속 26명이 동참해 가결됐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구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를 비롯해 인천 자동차 검사 정비사업 조합, 민간 환경 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한 운영 기술을 전수해 사업장 자율환경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환경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발달장애인들이 예술활동 일환으로 그려낸 민화전시회가 열려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다올사회적협동조합의 서구다올발달장애인활동센터는 최근 '그려봄, 느껴봄, 다시봄'을 주제로 한 '민화전시회'를 개최해 봄의 기운과 함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기주도적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참여형과 창의형으로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 일상생활의 심리적 안정활동으로 원예, 도예, 목공예를 비롯 사회성활동을 위한 직업교육, 바리스타체험, 전통 장구배우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전시회 관람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볼링, 탁구, 배드민턴, 공원 산책 등으로 일상의 취미와 여가활동 등의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협조해 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낚시체험을 비롯 지역 연계사업으로 치아 등 위생관리를
인천시교육청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우주천문 분야 진로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주천문 특화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탐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연계 학생 진로 탐색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우주천문 분야 교육 콘텐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과천과학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교사들은 최신 과학기술이 반영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구체화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전문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우주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 우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천과학관과 협력해 탐구 중심의 학습 경험과 교사의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우리나라 모든 라면이 인천에 모인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라면 관련, 식품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인스턴트 라면부터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면류 제품과 관련 조리기기, 주방 설비, 식품 위생 장비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에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사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박람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나눠 열린다. 이를 위해 aT는 중동·아세안 권력 해외 바이어 8개 사를 초청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몽골·미주·러시아 등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바이어 15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로 국내 라면 및 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인천 연수구의회가 25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17일간 제9대 의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식 회기인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연수구의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의정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637억 원이 증액된 총 9626억 원으로, 의회는 증액된 예산이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심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행정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조치 결과를 면밀히 점검해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끝까지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연수구의회가 구민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성적표와 같다”며 “9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