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아이돌 카리나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헬로 뉴 산타(Hello, New Santa)' 캠페인을 통해 산타로 변신한 카리나의 유쾌한 한국 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카리나는 한국 지하철을 타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세계는 카리나의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카리나와 직접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는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깜짝 퍼포먼스와 함께, 고객들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는 단순한 백화점이 아닌,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
SSG닷컴 사업자 전용 매장 'SSG.COM Biz(비즈)'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커피믹스로 나타났다. 8일 SSG닷컴은 비즈 전문관 송년 프로모션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커피믹스 외에도 초콜릿, 과자 등 탕비실 간식과 거래처 선물용 기획 상품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과일, 한우세트, 스팸, 참치 세트 등 선물용 상품을 찾는 사업자 회원이 많았다. 사무용품 중에서는 물티슈, A4용지, 스테이플러 침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SSG닷컴은 이번 송년 프로모션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5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최대 10% 할인되는 6종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재일 SSG닷컴 B2B팀장은 "연말 지출이 많은 사업자 고객을 위해 페이백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업자 회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4'가 지난 7일 막을 올렸다. AGF 2024는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포문을 연 AGF는 올해 개최 5회차를 맞는다.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AGF는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라이트 노벨,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매년 규모를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6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했던 AGF는 올해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7일 킨텍스 입구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 포착됐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브컬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전국 각지의 서브컬처 애호가들이 킨텍스에 모여들었다. 현장 곳곳에서는 긴 입장 대기줄을 보며 아쉬워하는 방문객들이 나타났다. 오전 8시께 행사장에 도착했다는 관람객 A씨는 "새벽 6시에 도착해서 줄을 섰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한 것 같다"면서 "지난해엔 행사 전날부터 줄을 서야 선발대로 입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 좀 더 일찍 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행사 개막 후 입장한 킨텍스 제1전시장은 여러 참여 업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7일 대규모 인파와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포털업계가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물론,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 사업자까지 서비스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대규모 집회와 시위로 인한 트래픽 폭증과 통신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하고 기지국 용량을 확충했다. 특히 KT는 과천 관제센터에 중앙상황실을 개설해 전국적인 통신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6개 광역시에 상황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요 시설의 통신망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광화문, 용산, 여의도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이동기지국을 가동해 통신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도 통신망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크리스마스나 새해처럼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을 꾸준히 대비해온 만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비상 상황에 따른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우려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 사이버 위기…
▲ 정효남씨 별세, 유성(삼성증권 상무)·동성(고산가정의학과 원장)·미선(KOICA 해외봉사단)·미영씨 부친상, 김영희·강민정(상계제일중 교사)씨 시부상, 김원정(창원대 물리학과 교수)·임재빈(태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씨 장인상 =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9일 오전 5시, 장지 전남 강진. ☎ 02-3410-3151
최근 서브컬처가 게임 시장의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인디가 인디 서브컬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이들의 행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AGF 2024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에서 인디 서브컬처 창작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 윤태진 커머스프로모션 팀장, 신선호 창작생태계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올해 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다. AGF 2024가 애니메이션·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스마일게이트는 서브컬처 IP 4종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여승환 이사는 올해 AGF 2024에 참여한 것은 창작자들의 2차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행사 부스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굿즈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 특성상 서브컬처 팬들이 집결하는 만큼 우수 인디 게임과 창작팀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궁극적으로 인디 게임 창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롯데가 롯데렌탈을 매각하며 사업 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롯데렌탈 지분 56.2%를 1.6조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롯데가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 돌입 이후 추진해 온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이다. 롯데는 렌탈 사업이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매각을 결정했다. 대신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바이오, AI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업계 1위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지만, 롯데는 모빌리티 사업을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 기술 기반 사업으로 재편하고, 롯데렌탈은 전문적인 투자자에게 맡겨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향후 3년간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며, 롯데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렌탈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롯데렌탈의 최대주주인 호텔롯데는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과 글로벌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롯데렌탈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최적의 선택"이라며, "롯데렌탈 구성원들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4''가 7일 오전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AGF 2024엔 개행사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관람객들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브랜드 체험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부산 지역 고객들은 코웨이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웨이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비렉스의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등 주요 제품을 집중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화점 내에 위치해 쇼핑과 함께 편리하게 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현대자동차가 수소버스 공급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차는 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태흠 충청남도 지사,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 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 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