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기호 사장이 공사 고객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체육문화센터 로비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사장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 로비에서 1대1로 고객들을 만나 시설 이용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과 의견수렴을 듣고 시설 이용 등에 대한 상담을 했다. 이 시장은 호평·오남·화도·진접체육문화센터 및 에코랜드수영장과 유기농테마파크, 청소년수련관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과 사업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사장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현장 중심의 고객의견 수렴 기회 확대를 통해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구축과 소비자 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는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특별방범 순찰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박해성 방범기동순찰대장, 주민자치위원 등 경찰과 협력단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월 먹거리촌·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월 1회 ‘우리동네 합동순찰의 날’을 지정해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전개 중이다. /박건기자 90virus@
시흥경찰서가 지난 25일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시민경찰위원회와 함께 외사치안안전구역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흥경찰서는 순찰활동에 앞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앞장선 유공자 4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술 시흥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오성호 외국인 자율방범대장, 퐁티화 다문화치안봉사단원, 오희양 시민경찰위원회장 등 약 100명이 범죄 취약지를 점검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유흥주점 및 원룸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를 위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최근 의왕시가 공직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과 타 기관에서 전입해 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2017년 하반기와 2018년 신규 임용자 그리고 타 기관에서 전입한 공무원 등 모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바람직한 공직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의왕시를 바로 알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 견학, 기본 직무교육, 전산시스템 교육, 공직가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본 직무 교육은 선배 공무원인 실무부서 과장 및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전에서 터득한 공직생활 노하우 등을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설명해 신규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 전모(여·25·공원산림과)씨는 “선배님들로부터 업무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많이 배워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지역사회 봉사와 저출산 환경 개선, 노인복지비용 절감, 다양한 사회적 갈등 극복을 위한 국민통합을 지향하는 인사들이 모인 ㈔민주평화노인회 경기도지회는 26일 도내 31개 시·군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호텔 캐슬 비취원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배종수 총회장(서울교대 명예교수)은 “기존 대한노인회와는 대립보다는 서로 필요한 부분은 협력하며 방과 후 학교 시설을 이용한 청소년 인성교육 지원이나 마을공동체 회복방안 마련을 통한 저출산 환경 개선 등 차별화된 활동으로 국민행복과 통합에 이바지함으로 노인희망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향후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박영대 중앙회 운영위 상임대표의 축사와 한풍교 도지회 조직위원장(경실련 수원지역 공동대표) 등의 인사말에 이어 최은식 수원지부 상임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서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를 역임한 유용근 전 국회의원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용택 이사장이 상임고문을, 박철희 전 매일경제신문 정치부장이 총괄부회장을 맡았다. 또 안영수 가평군지부 상임대표(연인산온천리조트 대표) 등 31개 시·군 지부장 외에 전봉식 법무사가 법제지원위원장을, 최봉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회장이 장애인복지위원장을
황은성 안성시장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브레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 시민증은 글랜 파커 브레아시장과 시의회를 대표해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의원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성시를 방문해 브레아-안성 자매도시협회의 감사패와 함께 황은성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티 의원에 따르면 황은성 시장은 지난 2011년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7년간 교육, 문화, 경제교류 활동을 진행해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은 돈독히 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브레아 안성 자매도시 활동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한민국 영사관으로부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자매결연도시로 평가받게 됐다. 특히 황 시장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난 1월 7기 학생들을 브레아시에 파견하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브레아 학생들이 안성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제가 떠나더라도 브레아시와의 활발하게 운영중인 양 도시간의 청소년 홈스테이 및 우호관계는 계속되기를 바라며,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티 의원님을 비롯한 브레아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티 의원은 2박 3일간의
▲오택영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 사무처장 <신임 인사차>
<안성시> ◇5급 승진 ▲행정과 허오욱 ▲회계과 이호만 ▲보건위생과 안교원 ▲건강증진과 홍윤기 ◇6급 승진 ▲교통정책과 성경수 ▲산림녹지과 이홍근 ▲건강증진과 임유라 ▲안전총괄과 신우식 ▲교육체육과 김용복 ◇7급 승진 ▲공도읍 최소원 ▲ 〃 서택원 ▲행정과 김현우 ▲사회복지과 이상민 ▲시립도서관 노원호 ▲교통정책과 박청림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정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24일 코레일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위기상황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역에서 고객을 안내하는 50여 명의 현장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영등포소방서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재난사례와 재난 발생 시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숙달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위기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대식 본부장은 “지속적인 대응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키워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사고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조직 내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포우리병원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최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그림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 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전시 등에 활용된다. 고성백 병원장은 “매년 초등학생들에게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지역 초·중·고생에 대한 장학 사업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 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