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교육청 위(Wee)센터와 차의과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이 24일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광명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교 부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미술치료) 지원을 펼치게 되며, 특히 차의과대 임상상담심리대학원에서는 인력을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지적 상담과 매체(놀이치료) 상담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고 있는 위(Wee)센터는 놀이치료와 함께 미술치료가 가능해졌다. 또 광명교육지원청은 위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기법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의 눈높이 맞춤식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정수 교육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본인의 힘든 상황을 직접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자 해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최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제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Korea 50K’가 열렸다. 30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58㎞ 상급자코스와 27㎞ 중급자코스, 10㎞ 초급자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58㎞ 완주자에게는 프랑스 울트라트레일몽블랑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공인 포인트 4점이 부여됐다. 대회 결과 58㎞ 코스에서 남자부 1위는 김지섭(한국) 선수가, 여자부 1위는 래티시아 피비스(프랑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런엑스런 대표는 “Korea 50K는 국내에 본격적인 트레일러닝 시장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앞으로 소요산까지 코스를 연장하는 100㎞ 코스를 만들어 울트라트레일몽블랑(UTMB) 대회처럼 국제적인 명품 트레일러닝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최근 포천시가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책 읽는 도시 포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2018 책 읽는 도시 선포식 & 책잔치 한마당’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과 통합 개최돼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책을 많이 읽은 다독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립도서관별 책을 많이 읽은 다독가족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 시민들의 추천도서 중 일반도서 부문에는 김윤나 작가의 ‘말그릇’을, 아동도서 부문에는 송미경 작가의 ‘돌 씹어먹는 아이’를 2018년 올해의 책으로 발표했다. 이어 김종천 포천시장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책 읽는 도시 포천’을 선포했다. 김종천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펼치도록 하겠다”며 “선포식을 계기로 생활 속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시 곳곳에서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지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책잔치한마당 행사에서는 책 읽는 도시 포천 기획전시, 지식인의 서재, 직업에 관한 도서 전시 등 책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코너가 마련됐으며, ㈔어
남양주시(사진 왼쪽)와 포천시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의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의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남양주시는 소외계층 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포천시는 기업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먼저 남양주시는 시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희망케어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의 희망케어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결합한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근간으로 한 소외계층 돌봄체계다. 특히 이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의 희망복지지원단과 경기도의 무한돌봄센터 설립에 촉매 역할을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희망케어시스템 성과분석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큰 획을 그은 복지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이기홍(시민일보 고양지역 담당 국장)씨 모친상= 23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특 15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 고양시 도내동 시립묘지 ☎010-2272-7887 삼가 명복을 빕니다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 나기호 ▲물류시설정보과장 박일하 ▲철도정책과장 이윤상 ▲혁신행정담당관 나웅진 ▲공항정책과장 강주엽 ▲ 기획담당관 김헌정 ▲주택기금과장 황윤언 ▲동서남해안및내륙권 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이대섭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장수철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소재표준과장 정민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김동호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평가과장 임헌진 ▲한국표준협회 파견 이재만 <도로교통공단> ◇본부장 신규임용 ▲안전본부장 이중구 ▲방송본부장 김삼일 ▲운전면허본부장 김덕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이사 ▲수급이사 이기우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겸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 이종옥 ▲기획전략이사 전승주 ▲기반조성이사 강병문 ▲수자원관리이사 권기봉 ▲농어촌개발이사 나승화
㈜경기신문사(정관 제 17조 2항, 제 18조 2,3항)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일시 : 서기 2018년 4월25일 (수) 오전 10시 장소: 수원 장안구 송원로 55(송죽동) 본사 4층 대표이사실 안건: 사내이사 해임의 건 2018년 4월 24일 위 소집 공고인 대표이사 최두제
성남수정경찰서가 최근 관내 범죄 취약지와 외국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0여 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의 날’을 운영해 범죄예방 및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합동순찰의 날’은 경찰력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찰과 협력단체의 협력치안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운영되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통합 가족학교 개강식을 열고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자녀가 바람직한 성장환경을 제공받아 부모와 원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건전한 가치관과 인격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자녀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는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부모가 잔소리 없이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 스스로 하게 하는 방법, 감정을 배우고 잘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부모 되기는 쉬워도 부모 노릇 하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연천 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비 다문화가족 모두 부모교육을 통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가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안성시가 최근 블로그 기자단 30여 명을 초청해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관람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안성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관광산업의 세계화와 관광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그 기자단은 경기도관광공사의 전문필진 끼투어 기자단으로, 이들은 안성팜랜드, 안성맞춤박물관, 남사당공연장 등을 방문하고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주현 시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안성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기자단의 손끝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