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이재용 대표가 지난 19일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안성1동에 기탁 하였다. 이 대표의 쌀 기부는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이다. 이는 지난번 때와 마찬가지로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2동과 안성3동에도 쌀을 기탁 하며 안성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다. 이재용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으며,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기탁하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일죽 파크엘림 컨벤션홀에서 ‘2023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은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현장 실무자들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지선 작가의 ‘삶은 선물입니다’, 김태경 심리학 박사의 ‘공감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으려면’등의 강연과 안웅기 모창 가수의 ‘별이 빛나는 밤에’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 기본 교육 및 실적 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등 실무자로서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 분야를 관리하는 기관장으로서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 관리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범위 확장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ENERGY UP, V-아카데미,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인 ‘행복소통 주거상향 커뮤니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반지하,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주택 신청→주택물색→이주과정이 장기간(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 소요됨에 따라 이주에 대한 의욕이 좌절되고,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계획하였으며, ▲정리정돈 수납 교육 ▲반찬 만들기 ▲금융교육 ▲반려식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정리수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리 습관 기르기, 기술 습득을 통해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심한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등 고위험군이다.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대상자 어린이·임신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연령대별로 나누어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 70세~만 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세~만 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예방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위탁·지정한 76개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고 안성시 위탁의료기관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기존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10월 19일~12월 31
경기도와 안성시는 지난 16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건강증진 및 금연교육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대덕면 내리는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공원 등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많아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 및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안성시민 및 안성 거주 외국인 약 500여명이 공원에 모여 다양한 건강부스를 체험하였고, 플로깅에 사전 참여신청한 151명은 거리를 걷고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문화 구성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및 흡연예방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지도 및 계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비가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으니
수원시가 ‘수원기업새빛펀드’(이하, 새빛펀드)의 운용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으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인 '아주IB투자' 등 5개사를 선정했다. 2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는 지난 19일 새빛펀드 운용사 평가위원회를 열고, 새빛펀드 운용제안서를 제출한 22개사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출자한 펀드는 ▲4차산업혁명펀드(결성목표액 200억 원) ▲창업초기펀드(200억 원) ▲소재부품장비펀드(300억 원) ▲바이오펀드(200억 원) ▲재도약펀드(100억 원) 등 5개 분야이다. 이날 심사 결과, 각 분야별로 아주IB투자(4차산업혁명펀드), 라구나 인베스트(창업초기펀드), 코오롱 인베스트(소재부품장비펀드), 삼호그린 인베스트(바이오펀드), 퓨처플레이(재도약펀드) 등 5개사가 새빛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특히, 아주IB투자는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로 올해 국내외에서 우수한 투자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는 대형 벤처캐피털이 새빛펀드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새빛펀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권정희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은 "새빛펀드 운용사로 역량 있는 벤처캐피털들이
수원시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19일 수원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에게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민이 된 오성규 애국지사에게 "고국에서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등록증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에는 한미합작특수훈련(O.S.S)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단원을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 8월 13일 귀국했고, 8월 31일 수원보훈원에 입소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화성시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한가위 추억여행’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행사는 전시해설과 함께하는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전시투어를 시작으로 한지등 만들기, 노리개 꾸미기 등 전통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통공연이 진행으로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센터에서 마련한 풍성한 한가위 체험으로 온가족이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여행 떠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투어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키트 소진시 마감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2일 녹화가 진행되는 ’KBS 열린음악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특례시' 준비를 위한 기념행사로 열린다. 이날 현장점검은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10여개의 실무부서와 함께 음악회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대를 점검했다. 점검은 안전관리대책, 안전요원 운영 및 배치, 관객 동선, 주차장 운영, 대중교통 운행연장, 환경정비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살펴봤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열린음악회 개최를 통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힌편,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KBS 열린음악회 관람은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화성종합경기타운 야외 광장에서 화성특례시, 코리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기아자동차 K5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응모권을 받아 응모함에 넣으면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행운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